경기도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0월16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단풍절정기인 10월17일부터 11월15일까지 가을철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여행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방역수칙에 대해 설명했다.단풍철 산행을 다녀올 계획이 있다면 산악회나 야유회 등을 통한 단체 산행은 자제하고 집 근처에서, 가족 단위로, 개인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또 산행 중에는 2m 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 감
동두천시는 생연동에 거주하는 주민 A씨와 B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월16일 밝혔다.A씨는 동두천 35번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됐다.B씨는 15일 발열, 가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 동두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5번 확진자는 32번의 접촉자다. 32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32번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4명(A씨와 32번 포함)이다.보건 당국은 A씨와 B씨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인천시는 10월14일 "남동구와 계양구, 중구에 거주하는 시민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은 모두 남동구 소재 주점에 근무하던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주점 근무자가 13일 확진되자 남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신규 확진자들은 대부분 몸살이나 오한, 발열, 기침 등의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이들은 각각 영종생활치료센터와 경기광주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고양시에서 한국어과정 연수 차 입국한 네팔인 중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나왔다.고양시는 10월13일 "지난 10월10일 한국어 과정 연수 차 입국한 네팔인 11명에 이어 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어 연수를 위해 입국한 네팔인 43명 중 총 1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덕양구보건소는 12일 오전 코로나19 검사결과 미결정된 입국자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당일 저녁 2명의 추가 확진자를 선별하고 1명은 이번에도 미결정으로 나왔다. 이어 12일 저녁 음성판정을 받은 29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인천 강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10월13일 강화군에 따르면 A 씨 등 3명이 격리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불은면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 5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격12일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화읍에 거주하는 B 씨와 C 씨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감염이 확인됐다. 이들은 목 건조함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마스터 플러스 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호원동 소재 마스터 플러스 병원은 지난 5월 개원 이후 205병상 규모로 189명이 입원 중이었으며 10월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국가 지정 전문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확진자는 의료진 3명, 환자 20명, 보호자 및 간병인 24명, 작업치료사 1명, 의료진의 가족 1명이며, 거주지는 의정부시 17명, 서울시 10명, 기타지역 22명으로 의정부시는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다.정부는 11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열어 이와 같이 정했다.정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다"며 "감염 재생산 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 판단된다"고 말했다.이어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국민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하되 위험요인 관련 방역 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고 말했다.특히 "진정세가 다
고양시는 10월 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은 10월6일 근육통·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9월8일 일산복음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9월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가족 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동선은 현재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강화군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동 동선을 허위진술한 확진자에 대해 고발할 방침이다.강화군은 10월8일 "최근 화투모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허위진술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군은 확진자의 허위진술로 사흘간 접촉자를 파악하고 130여 명의 검체를 채취하는 등 행정력이 낭비됐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이들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제3항 및 같은법 제79조에 의거 고발 조치하고, 추가 확진자의 치료비를 비롯한 경제적‧행정적 피해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군
고양시에서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덕양구 행신 3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 2명이 5일 덕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둘은 가족으로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덕양구 관산동에서는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전날 덕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덕양구 성사2동의 50대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5일 덕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덕양구
양평군에 추석 명절 연휴기간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4일간 10명의 양성자가 나타났다.하지만 민속5일장이 이에 아랑곳없이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군 보건당국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날인 9월30일 19건 검사에서 양성 2건 발생, 10월1일 13건 검사에서 양성 2건 발생 , 10월2일 22건 검사에서 양성 2건 발생, 10월3일 검사 중 1건이 양성 판정, 또 4일 양평군은 양평읍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혀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연휴기간인 오늘까지 매일
용인시에서 추석 연휴인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3명 발생했다.이 중에서 9명은 대지·죽전고 학생·가족이며 나머지 4명은 지역사회 감염이다.시에 따르면 먼저 9월30일 대지고의 A 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날인 10월1일에는 같은 학교 학생 3명과 죽전고 학생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10월2일에는 대지고 학생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0월3일에는 또 다른 대지고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용인시는 9월30일부터 대지고와 죽전고의 학생·교직원 등 총
인천시가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현재까지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찾아내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19일 의료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한 이후, 의료기관의 권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호흡기 질환자는 총 1849명으로 이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의 안전안내문자를 받고 검사를 받은 호흡기 질환자 중에서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코로나19의 감염 전파력 등을 고려했을 때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로 확진자를 찾아낸 것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데 큰 역
추석연휴 나흘째인 10월3일 광명시와 평택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광명시는 3일 "학온동에 거주하는 50대 A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무증상 환자로 2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의 동거인은 없으며 치료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평택시에서는 해외 입국자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신평동에 거주하는 30대 C 씨는 지난 19일 헝가리에서 입구 후 자가격리 중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중읍에 사는 40대 D 씨는 키르기스스탄에서 1
인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부평구는 10월3일 오전 "십정동과 부평동 등에 거주하는 구민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 중 A 씨와 B 씨는 확진판정을 받은 남동구 거주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고 C 씨는 B 씨의 가족이다.D 씨는 강원도 홍성군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에 감염된 부평구민은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10월2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이 확진자는 일산서구 주엽동에 거주하는 30대 주민으로, 먼저 파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통지를 받고 10월1일 검사를 받았다. 이후 다음날인 10월2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따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양시는 이번 확진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으며, 심층역학조사와 접촉자 분류를 할 예정이다.
10월2일 평택시에서 코로나19 미군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9월29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및 검사 후 자가격리 중에 10월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기지 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평택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지난 9월29일 천안시에 있는 가족의 전염으로 확진된 학생이 재학 중인 고양 일산구의 주엽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747명 전원이 음성판정 받았다.일산서구 보건소는 9월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3명의 가족 중 한 자녀가 다니는 이 학교의 접촉자 32명에 대해 당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결과를 확인했다.보건소는 이날 저녁 검사범위를 넓혀 392번 확진자가 등교한 날 학교에 나온 모든 학생과 교직원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일산소방서로부터 조명을 빌리고 일산서부경찰서의 협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먼저 논현2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A씨는 9월29일 발열증상이 나타나 인천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0월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가족에 대해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감염 경로 또한 현재 조사중이라고 전했다.간석2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B씨는 9월 30일 인천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0월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인천 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가족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추석을 하루 앞둔 9월30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그러나 주엽고등학교 학생들 730명은 음정으로 판정돼 방역당국이 한시름 놓았다. 고양시는 30일 오후 6시 기준 고양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하고, 주엽고 검사 대상자 총 747명 중 730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추가 확진자 A 씨는 일산동구 백석동에 주소지로 돼있는 40대 해외입국자로 9월28일 입국직후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결과가 불분명해 29일 재검사를 진행, 30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