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당을 대표해서 국민께 사과드린다”라며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장동혁 사무총장과 박정하 수석 대변인 등 당 지도부도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정에서 당선된 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쏟아지는 부정적 뉴스속에서도 진심을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해찬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말을 함부로 하거나 겸손하지 않을 때 국민은 용납하지 않는다”라며 당선자들을 향해 뼈있는 충고를 했다.
인천·경기 지역구 총선 성적표는 민주당의 압승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천 14석 중 12석을 확보했으며 경기도에서도 60석 중 53석을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60석 중에 53석, 경기도민 덕분에 승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경인지역 곳곳에서 광역·기초의원을 뽑는 재보궐 선거가 치러졌다.
숨막히게 돌아가던 22대 총선 부천시의 선거열전은 더불어민주당의 싹쓸이로 끝났다.
정권심판론과 거대야당 견제론이 맞붙은 22대 총선은 야당이 압승하면서 또 다시 여소야대(與小野大)가 국회가 탄생했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지난 21대 총선보다 지역구가 1곳이 늘어나 모두 14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된 인천지역은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압승할 것으로 보인다.
4월11일 오전 1시 기준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53.67%로 45.90의 득표율을 기록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누르고 당선이 유력하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4·10 총선 출구조사결과 60석 전국 최다 의석수를 가진 경기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은 '반도체벨트'로 불리며 여야가 나란히 공을 들였던 수원 5개 지역구에서 전원 '예측 1위'를 하는 전망치가 나왔다.4월10일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 결과, 전체 경기 지역구 60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46곳, 국민의힘이 1곳에서 '예측 1위'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으며, 경합 지역은 12곳으로 분류됐다.특히 '반도체벨트' 수원 5개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22대 총선의 총 투표율은 66.4%를 기록했다. 지난 21대 66.2%에 비해 0.2%가 높은 수치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제22대 총선 오후 4시 투표율이 61.8%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지난 총선보다 2.1% 상승한 수치이지만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을 감안하면 사실상 본 투표율은 낮은 기록이다. 지난 총선 오후 4시 투표율은 59.7%로 사전투표율 26.69%를 제하면 본 투표율은 33.01%다. 22대 총선 오후 4시 투표율은 %로 사전투표율 31.28%를 감안하면 본 투표율은 30.52%다. 이 같은 낮은 본 투표율에 한동훈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오에 국민의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추이신 시민 여러분께 호
[일간경기=김동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1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3.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5~6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합쳐진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시간별 투표율에 따르면 오후 1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366만2112명이 투표를 했다.경기도 투표율을 살펴보면 유권자 1159만5385명 중 606만7622명이 투표를 했으며 투표율은 52.3%로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1.1% 낮다.경기도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성남시 분당구로 58.9%이며 가장
[일간경기=김동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10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0.4%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개한 시간별 투표율에 따르면 오전 9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461만155이 투표를 했다.경기도 투표율을 살펴보면 유권자 1159만5385명 중 120만7052명이 투표를 했으며 투표율은 10.4%로 전국 평균 투표율과 같다.경기도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연천군으로 13.9%이며 가장 낮은 곳은 순서대로 화성을 9.1% 성남시 수정구 9.1%이다.인천시 투표율을 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친위대로만 채워진 (민주당이) 무슨 짓이든 다할 200석을 상상해 봐달라”라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4월9일 오후 7시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총선 파이널 유세에서 “투표하지 않는 포기된 주권은 이 사회 소수 기득권자들의 몫이 된다”라며 마지막까지 투표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재판 와중에도 휴정시간을 이용해 투표를 독려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월9일 서울 도봉구 김재섭·김선동 후보부터 시작해 동대문구 김영진·김경진 후보, 중구·성동갑 윤희숙 후보, 광진구 김병민·오신환 후보, 강동갑 전주혜 후보 등 막바지 유세 지원에 나섰다.
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동두천·연천·은현면·남면 지역 곳곳을 돌며 마지막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