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시에서 10월6일 일가족 3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덕양구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고양시)
고양시에서 10월6일 일가족 3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덕양구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고양시)

덕양구 행신 3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 2명이 5일 덕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둘은 가족으로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덕양구 관산동에서는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전날 덕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덕양구 성사2동의 50대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5일 덕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0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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