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나흘째인 10월3일 광명시와 평택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3일 "학온동에 거주하는 50대 A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무증상 환자로 2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의 동거인은 없으며 치료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평택시에서는 해외 입국자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신평동에 거주하는 30대 C 씨는 지난 19일 헝가리에서 입구 후 자가격리 중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중읍에 사는 40대 D 씨는 키르기스스탄에서 1일 입국해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격리병상으로 이송 치료할 예정이다.
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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