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 시민 커뮤니티 공간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광명시는 각종 토론회에서 시민이 많이 요청한 ‘지역사회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의 토대가 되는 ‘시민 연대를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 재개발·재건축 지역 신축 동 행정복지센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광명시는 먼저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주민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외에 여성·청소년활동센터(동아리방·커뮤니티공간·소모임방) 아이돌봄
1999년 3월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올해 4월 전국 첫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가 지방정부 중 최초로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가칭)’을 내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11월11일 밝혔다.광명시는 헌법에 보장된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특정 연령의 시민 모두에게 일정액을 지역화폐 또는 바우처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시는 내년에 만 50세 광명시민 5800여 명에게 50만원씩 총 29억원을 지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만 50세가 되는 시민에게 평생학습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평생학습 장학금
악성 댓글로 피해를 입은 경우 해당 댓글이 게재된 게시판의 운영 중단을 요청할 수 있는 일명 ‘악성댓글 피해 구제법안’이 발의됐다. 해당 법안은 포털사업자가 피해자 요청에 지체 없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양기대(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정보통신망(포털) 내 게시판에 달린 악성 댓글로 심리적으로 중대한 침해를 받은 경우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포털사업자)에게 게시판 운영의 중단 등을
광명도시공사가 광명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명동굴 무료입장 등 지역사랑 이벤트행사를 11월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행사는 “12월31일까지 관내 학생 무료입장과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6개 시 입장료 20%할인, 광명동굴 보물찾기에 이어 도농상생 와인판매 등이 실시된다.공사관계자는 11월부터 경기도 서부권 7개 지자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2021년 3월31일까지 경기 서부권 부천시·안산시·화성시·평택시·시흥시·김포시 시민들에게 광명동굴 입장료 20%를 할인한다.또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광명소방서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또한 언론매체를 활용, 비대면 자발적 공감 유도, 시민과 함께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사회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제대로 알기,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영상 공모 등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 참여형 이벤
4일 한국골프대학교와 일간경기-크로앙스가 상호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산업기술 분야의 교류증진을 통한 발전을 도모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윤보 총장과 문기주(일간경기·크로앙스) 회장은 (주)우근AMC 오은희 대표, 권선아 학과장, 김태연 경기지도과 교수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날 이 총장은 “현재 4개학과 160명의 학생들이 실력향상에 진력하고 있다”며 “총장으로 취임, 국내 유일 골프특성화대학교로 매년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체결은 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어 문 회장은 “21세
광명시가 대형 공사 현장의 지역 건설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9월말 기준 402억여 원의 하도급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7월부터 2019년까지 1년6개월 동안 하도급 실적이 376억원에 머무른 것에 비해 단기간에 26억원이 늘어난 것이다.광명시는 현재 지역내 곳곳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대형공사가 많이 진행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건설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그간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참여 확대에 노력해왔다.시는 지난 3월 광명상공회의소, 지역내 대형공사장 현장소장
광명시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던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가 이제는 미래의 경제시민 양성에 나선다.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는 광명시 소하동 기아자동차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 1979년 안서상업고등학교로 개교 한 이래 지난 40여 년 동안 약 1만1500여 명의 광명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해 왔다.특히 2020년 경희대·국민대·숙명여대·홍익대·한양대 등 in 서울 대학 입학 및 9급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과 4명의 해병대 부사관, 1명의 여군 부사관, 삼성화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키워온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는 지
광명소방서는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작품 공모'를 11월23일까지 받고 있다.‘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공모전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접수는 신청서와 함께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된 작품은 소방서 자체 심사를 거쳐 13점을 선정, 최우수상(도지사상), 우수상·장려상(소방서장상)으로 나누어 부상품과 함께 시상한다. 최우수상 작품은
광명시 소하동 935번지 개운어린이공원 일대에 46면 규모의 유료주차장이 11월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곳 개운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주변에는 수 십 년 전부터 단독주택들이 계획 없이 신축되어 주민들이 주차전쟁으로 매일 시비 거리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광명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가 추진한 소하동 ‘도시활력 증진 지역개발 사업’ 일환으로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됐다”고 밝혔다.46면 규모의 개운주차장은 365일(24시간)간을 연중무휴 무인으로 운영되며 신용·체크카드
기능성 기초 화장품 및 기능성 앰플 전문 화장품회사인 두선코스매틱이 또 다른 야심찬 도전을 내세운다.고품질 화장품 해외 수출전문업체인 두선코스매틱은 현재 미국과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에 직접 수출하며 K-화장품을 선도하고 있다. 이런 두선코스매틱이 광명소재 크로앙스 1층에 화장품센터를 운영하고 5층에는 로하스 스포츠센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이를 통해 두선코스매틱은 광명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K-화장품을 선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아름다움과 건강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고품질 화장품 해외 수출전문업체인 두선코스매틱은 현재 미국과
김영숙 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가 매달 통큰 봉사를 전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10월22일 김 대표와 회원들은 광명시에 소재한 소하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개 고등학교에 마스크 약 1만장을 전달했다.이날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마스크를 전달받은 학교 측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직업진로체험공동체에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19 관련해 방역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더
광명시의 고위험시설 중 집합금지 명령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업주들에게 특별휴업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광명시는 10월21일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명령으로 운영을 중단한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과 별도로 특별휴업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수도권 중심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정부는 지난 8월19일부터 10월11일까지 약 2개월간 영업 금지 명령을 내렸다. 시는 2개월간의 영업 중단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12개 업종 사업주들의 최소한의 생계보장을 위해 이번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 광명시가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를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를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광명시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18일 박승원 광명시장을 단장으로 민생안정·경제활력·협력지원 3개 분야 32개 부서가 참여해 '민생·경제 종합대책 T/F팀'을 구성했으며, 이어 5월 1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장기대책을 마련하고자 일자리 분야를 추가하여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했다.대책본부는 매월 수시로 회의를
징계처분을 받은 경기도청 공무원 가운데 6급 이상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0월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기대 의원(민주당·광명을)이 경기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기도청 공무원 징계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경기도청 공무원 중 징계처분을 받은 사람은 총 84명으로 이중 57명(67.8%)이 6급이상 공무원이었다. 공무원 비위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운전(23%)과 품위손상(23%)이 가장 많았으며 직무유기 및 태만(14%)이 그 뒤를 따랐다. 특히 금품향응 수수와 성관련 비위를 저지르고도 견
교복 지연 발주로 납기 차질과 함께 제품하자 같은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월15일 한국학생복산업협회는 광명소재 크로앙스에서 교복사업자 생존권 투쟁을 위한 특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이종철 회장은 "현재 대다수 학교는 학교주관구매제에 따라 입찰을 통해 직접 학생복 납품업체를 선정하고 교복을 구매한다"며 "교육부가 입학 전년도 8월 말까지 납품업체를 선정·입찰을 권고하고 있지만, 교복의 발주 지연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회장에 따르면 교복 생산은 보통 5~6개월 소요되지만 제작 기간이 부족해 납기 차질
광명시는 지역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광명하안2지구 공공주택사업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최대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광명시는 최근 국가적·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수도권 주택난 가중에 따른 정부의 8·4 부동산 대책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부응해 민생의 최대 현안이 된 집값 안정과 서민주택 공급 과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4월 공공주택지구 지정, 2022년 상반기 지구 계획을 수립해 2025년까지 완공할
최근 경기도 광명시의 한 중학교 2021학년도 교복 학교주관구매 업체 선정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12일 경기도 광명시 A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8월24일 2021학년도 동복과 생활복 등 교복 구매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당시 A중학교의 교복 학교주관구매 업체 선정 입찰은 규격과 가격분리 동시 등 2단계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A중학교는 지난 9월15일 인근 지역에 사업장 주소를 둔 B사를 구매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하지만 이번 교복 구매 업체 선정 과정을 두고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공고 당시 A학교
문기주 일간경기 회장이 10월5일 개최된 제39회 광명 시민의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봉사부분 시장상을 수상했다.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식과 시상식이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는 사회복지,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광명시 발전을 이끈 시민과 공무원 32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문 회장은 매년 지역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대란 때에는 약 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000장을 광명시에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지난 추석에도 쌀 20Kg 100포를 불우이웃돕기에
추석연휴 나흘째인 10월3일 광명시와 평택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광명시는 3일 "학온동에 거주하는 50대 A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무증상 환자로 2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의 동거인은 없으며 치료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평택시에서는 해외 입국자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신평동에 거주하는 30대 C 씨는 지난 19일 헝가리에서 입구 후 자가격리 중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중읍에 사는 40대 D 씨는 키르기스스탄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