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

광명시 소하동 935번지 개운어린이공원 일대에 46면 규모의 유료주차장이 11월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광명시 소하동 935번지 개운어린이공원 일대에 46면 규모의 유료주차장이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광명시)
광명시 소하동 935번지 개운어린이공원 일대에 46면 규모의 유료주차장이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광명시)

이곳 개운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주변에는 수 십 년 전부터 단독주택들이 계획 없이 신축되어 주민들이 주차전쟁으로 매일 시비 거리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광명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가 추진한 소하동 ‘도시활력 증진 지역개발 사업’ 일환으로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됐다”고 밝혔다.

46면 규모의 개운주차장은 365일(24시간)간을 연중무휴 무인으로 운영되며 신용·체크카드, 삼성페이, 후불교통카드, PAYCO 등으로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월 정기주차는 12월1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11월2~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아 공개추첨으로 정기권이 배정되고 추첨 결과는 공사 누리집과 주차장 내에 게시한다

김종석 도시공사사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택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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