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곽온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관계 부서장 및 조합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사업은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에 유상 임대 후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고 발전수익을 시민들로 구성된 조합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사업이다.협약서 주요 내용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상호협력,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 발전소 건립에 따른 운영·유지·관리, 태양광발전사업에 따른
“책 배달 온 박승원 광명시장입니다”광명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외출을 꺼리는 시민을 위해 추진 중인 ‘도서 배달 서비스’가 큰 인기다. 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20일 만에 시민 5000명 가까이가 이 서비스를 이용했을 정도다. 이용 시민은 하루 평균 237명(829권)에 달하며, 4개 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다. 최근 개학이 잇따라 연기된 탓에 특히나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이용이 전체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3월31일 오후 철산동 아파트 2곳을 찾아 책을 배달하면서 이 서비스의 인기를
광명시는 각종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30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한다.시는 3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30 광명시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보전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 및 '광명시 환경기본조례'에 따라 매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자연생태는 물론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등 환경전반을 포함한 각종 중대규모의 개발 사업에 대한 환경보전방향을 설정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조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적 환경계획이다.이날
광명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코로나 19 대응 안전지킴이’ 46명을 배치해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 코로나19 대응 안전지킴이는 종교시설, PC방, 노래방 등 민간다중이용시설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 확인, 방역활동,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사업장 피해사례 조사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시는 이번 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시민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광명시가 ‘시민 참여 꽃 심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광명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도심 내 자투리공간에 계절별 꽃을 심고 가꾸는 ‘시민 참여 꽃 심기 운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한 화훼농가를 돕고자 꽃 심기 운동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월 46개소에 봄꽃 1만3천170본을 배부했으며, 601명의 시민이 참여해 꽃 심기 운동을 전개했다.특히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공원 화단, 버스정류장, 행정
광명시는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단장으로 민생안정, 경제활력, 협력지원 3개 분야 32개 부서가 참여하는 ‘민생·경제 종합대책 T/F팀’을 구성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나섰다.시는 2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생안정 분야 20건, 경제활력 분야 18건, 협력지원 분야 13건의 과제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논의한 중점과제는 △지방재정신속집행 △맞춤형복지포인트 상반기 집행
광명시가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보름 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돌입했다.광명시는 이보다 앞서 12일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10대 실천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21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할 방침이다.시는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 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 코로나19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2주간 금지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 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안녕하세요?~ 열은 없으신 가요? 조금만 더 참고 힘내세요~” 광명시청 공무원들은 매일 하루 2번씩 코로나19로 격리 생활을 하는 자가격리자에게 전화를 한다.광명시에 현재까지 누적 자가격리자는 284명으로 이 가운데 221명이 해제됐고 63명이 격리 중이다. 광명시는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을 정해 격리 기간 동안 1:1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전담공무원은 휴대전화의 안전관리 앱과 전화 두 가지 방법으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 등 앱 사용이 힘든 대상자는 하루 두 번씩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한 공무원은 “처
광명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코로나19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청사내에 ‘클린존(Clean Zone)’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사 5개동과, 구내식당, 시청어린이집 화장실, 승강기 등 시민의 이용이 많은 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주 2회 또는 필요시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클린존(Clean Zone)’ 스티커를 부착해 운영하고 있다.광명시는 청사이외에도 지역내 배수지, 도시재생지원센터, 누수복구센터 등 공공시설물에도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또한
광명시는 17일 전통시장 맞춤형 배달앱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통해 전통시장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이날 배달서비스 시작과 함께 박승원 광명시장은 놀장을 통해 찐빵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첫날인 17일 하루 동안 118건, 557개 품목의 주문이 있었으며 이 중 30·40대 여성의 주문이 가장 많았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가장 먼저 전통시장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현재 타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문의가 많다”며 “전통시장 배달서비스가 전국으로
광명시는 공적 마스크 판매로 일손이 부족한 약국에 사회복무요원과 군인 등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광명시에는 현재 110개소 약국에서 약국별 하루 평균 250장의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시는 약국의 바쁜 일손을 덜어주고 원활한 마스크 판매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하기 위해 1인 약국 위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시는 약국 9개소에 사회복무요원을, 34개소에 군인을 투입해 평일, 토요일, 일요일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일요일에는 광명시청 지역경제과 직원 12명이 약국 12개소에
광명시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고위험군 임산부, 희귀난치성 질환자, 학교 밖 청소년,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마스크 판매 시간대가 고정적이지 않고 마스크를 구입하려면 장시간 줄을 서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시는 이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하고 있다.광명시는 각 동 통장들의 협조로 65세 이상 어르신 4만1천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안내와 함께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광명시보건소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고위험군 임산부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또는 격리된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관련법령에 따라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생활지원비 지급대상은 보건소에서 격리·입원치료 통지서를 받고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사람 중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 지급하는 유급휴가비용을 받지 않은 경우 해당된다.공공기관이나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 지원을 받는 기관 등 근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생활지원비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사람에게 1개월분을 지급하며, 지원금액은 △1
광명시는 12일 ㈜지엠이앤에스가 장학금 300만원을 광명시 인재육성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지엠이앤에스 김완섭 대표, 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김완섭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으는 광명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완섭 ㈜지엠이앤에스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은 학생들이 늘었다.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런 기부 행렬
광명시는 12일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캠페인 10대 실천 전략을 마련했다. 10대 전략은 △마스크 착용·손 씻기 일상화 △외출·모임 자제 △택배 물품·배달음식 비대면 수령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국내외 출장·해외여행 자제 △도서관·영화관 등 시설 휴관·휴원이다. 또 △종교 행사와 집회 일시 중단 △유연근무와 재택근무 확대 △온라인 강의·커뮤니티 활용 △필수 업종·공공서비스 제외한 상업 활동 중단 등이다. 앞서 의사협회와 지자체 등이 제시한 7대 전략보다 3개
직업·진로체험공동체 김영숙 대표와 문기주 자문위원장이 지난 11일 경기 광명시 사옥에서 직업·진로체험공동체 자원봉사자들에게 장학금과 손목시계를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번 장학금을 받은 최수민(광운대)과 이희주(경기대), 배진홍(단국대), 김재훈(순천향대), 김송지(한양여대) 등 5명은 중학교부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다 올해 진학한 새내기 대학생들이다.이날 문기주 자문위원장은 “미래의 공동체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며 “지금처럼 당당하게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지난해에 이어 장학금을 전달한 문기
광명시는 전통시장 맞춤형 배달앱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전통시장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놀장(놀러와요 시장)’ 배달서비스는 광명전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시민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져있는 시장상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광명전통시장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배달앱 ‘놀장’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해 원하는 물건을 주문하면 된다.물건 가격에 상관없이 배달이 되지만 3만원 미만의 경우는 3천원의 배달비가 있으며, 3만원 이상은 배달비가 무료다.
광명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광명시 소하동 역세권휴먼시아 2단지에 거주하는 5번 확진자 A 씨(43세, 여)는 서울시 노원구 9번 확진자 접촉자의 직장 동료로 서울시 구로구 보험사 콜센터에서 함께 근무하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5번 확진자는 9일 서울시구로구 보건소에서 접촉자 통보를 받고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10일 확진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광명시는 5번 확진자 거주지의 방역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동 동선에 포함된 모든 장소의 방
광명시는 광명시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과 지역사회 내 돌봄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광명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인 ‘더불어사는 자치돌봄마을’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더불어사는 자치돌봄마을’ 추진을 위해 △‘통합돌봄 추진단’ 구성을 통한 부서별 돌봄연계 강화 △‘공유부엌’사업 신설을 통한 정서지지 체계 다양화 △‘동 케어창구’ 개설을 통한 돌봄 대상자 발굴·지원 △광명시의 강점인 ‘평생학습’사업을 연계해 다양한 학습·자조모임을 통한 지속적인 정서돌봄 △동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마을리더 양성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광명시에 3월5일 새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두 번째 확진자의 가족 2명이 3월6일 오전 10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3월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2명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역학 조사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광명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두 번째 확진환자와 가족 2명이 지난 2월 23일 함께하는 교회(가림일로88, 하안동) 예배에 참석했음을 확인하고 교회 방역을 완료했으며 교회는 현재 자진 폐쇄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