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주보는 콘서트-재즈의 맛 Moon(혜원)의 재즈 콘서트 Love Songs’ 공연을 ‘객석 거리두기’로 24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재즈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된다. 재즈를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재즈 아티스트 7팀을 초청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재즈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
광명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를 맘 편히 돌볼 수 있는 ‘광명형 맘 편한 돌봄터’를 조성했다.시는 방과 후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돌봐주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이웃 간 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경기육아나눔터 써밋다락방’을 만들었다.특히 이번에 조성한 두 곳의 돌봄터는 광명역써밋플레이스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도서관에 설치돼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 ‘다함께돌봄센터’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육아나눔터 써밋다락방’과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 ‘어린이도서관’이 모두 한 공간에 있어 영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돌봄과 교육
광명시 도심에 시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시는 안양천과 목감천을 시민공원으로 만들고, 구름산 산림욕장과 권역별 주요 공원을 정비해 곳곳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 단장한다. 또 2023년까지 안양천 등에 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를 차단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광명시는 안양천과 목감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5개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안양천(철산교~기아대교) 4.5km
각종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의 거점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광명시 구도심 두 곳에 들어선다.광명시는 이달 8일 광명3동(광명동 156-5 2층, 109.44㎡)과 광명7동(광명동 742-11 2층, 100.3㎡) 행복관리소 문을 열고,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광명시는 구도심 주거 취약 지역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뉴타운 해제 구역인 이 두 곳에 행복관리소를 설치했다.행복관리소에는 행복마을사무원(2명)과 행복마을지킴이(8명)가 10명씩 소속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면서 주민의 ‘통합 심부름꾼’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이동노동자쉼터 설치 지원 공모’에 선정돼 도비 3억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대리운전·퀵서비스·택배기사·학습지교사·보험설계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천시·시흥시를 포함한 3개시가 선정됐다.시는 도비 3억원에 시비 3억원을 추가해 총 6억원을 투입해 철산상업지구 내 프라자빌딩 5층(철산동로 30번길 9)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만든다. 100여 평 공간에 교육장, 회의실, 휴게실, 대기실, 탕비실 등 야외에서 이동하며 일할 수밖에 없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
광명시는 4~16일까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를 개최한다.‘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0년 주민자치의 해’를 맞이해 동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들과 직접 만나 광명시의 주민자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시는 이번 ‘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를 통해 주민자치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는 4일 오전 10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5월29일 오후 지역 내 초등학교 3곳(광명북초,도덕초,광명동초)에 긴급방역을 실시했다.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 긴급 방역 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앞장서서 방역 활동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의 안전과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방역추진단을 구성해 관내를 4개 권
광명시는 28일 오전 가림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함께 코로나19로 90여 일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박 시장은 “오랜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니 기쁘다. 시는 학교 개학 안전 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준비해 왔으며 열화상카메라가 없는 12개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광명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음달까지 안양천(소하동)에 16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시는 2019~2023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5개년 사업을 추진해 5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며 5개년 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3억원을 투입해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진출입로 소하동(안양천)구간 1.3km에 나무를 심는다.이번에 심는 나무는 해송·스트로브 잣나무·사철나무 등 9종 1628그루로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상록수 위주로 심을 계획이다.광명시 관계자는 “그동안 소하동 구간 안양천 산책길은 신설 도로
지자체 주도로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한 교육도시 광명시가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광명시는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학교 방역을 지원하고 온라인 개학 이후에는 21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학습코디네이터 33명을 배치해 학교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또한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된 등교수업을 대비해 '학교 개학 안전 대책 위원회'을 구성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명시는 지
광명시는 20일 오후 6시 광명시의회 앞에서 ‘광명 그린뉴딜! 기후대응 거리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파생되는 각종 재난에 대해 광명뉴딜을 통해 해결하고자 뜻을 함께 하는 여러 시민단체들이 연대로 준비됐다. 또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을 위해 코로나 19 극복과 침체됐던 도시 상권,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서 시민들에게 감성 방역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로 광명시, 광명시의회·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기후위기
염태영 수원시장이 20일 오전 수원 고색고등학교를 찾아 이날 개학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방역 체계를 점검했다.학교 입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한 염태영 시장은 급식소와 교실을 둘러본 후 정종욱 교장, 조영범 교감, 김태원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곽태훈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 등과 감염병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염태영 시장은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현황, 해외입국자 관리 정책, 마스크 지원 등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정책을 설명하며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학부모들이 우
광명시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체제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이른바 ‘언택트(비대면) 광명’전략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를 위해 부서별로 비대면 방식이 가능한 업무를 파악하고, 종합계획을 세워 단계별로 실행하기로 했다.이를테면 광명시 주요 정책과 사업을 정기적으로 온라인 브리핑하고, 오프라인으로만 했던 일자리박람회도 화상 면접 등으로 대체하는 식이다.광명시는 플랫폼 개발 등에 필요한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광명시는 ‘언택트 행정’을 넘어 분야별 시
광명시가 순차적인 초·중·고교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교 개학 안전 TF팀’을 구성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1일 주간 주요업무회의에서 “‘학교 개학 안전 TF’를 꾸려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연대하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광명시 관계자, 광명교육지원청, 권역별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대표, 어머니폴리스 외 2개 단체 회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학교 개학 안전 TF팀을 구성하고 18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개학에 앞
광명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에너지 정책 활성화 정보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관련 주요 부서(정책기획실, 도시재생과, 환경관리과, 기후에너지과, 자원순환과) 및 유관 단체(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가 함께 기후에너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에너지 전환을 모색하는 광명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하기 위해 에너지 전담 기관인 에너지공단과 거버넌스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한 간담회를 가진 것이다.간담회는 △최근 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정책 동향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
광명시는 12일 나누리교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권순형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수강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마을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새터마을(광명7동 일원)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온라인 수업 우수 수강생 시상, 도시재생대학 개요 설명, 지도교수 및 조교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시간 밀집을 피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은 팀별 배정된 별도 교육장으로 이동
광명시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교통약자 편의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지난 2000년 2월 개통된 광명사거리역에는 상방향(서울방향) 지상1층에서 지하2층 대합실까지만 승강편의시설(E/L)이 설치돼 있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지하2층에서 지하3층 승강장까지 내려갈 경우 큰 불편이 있었다.시는 이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그동안 서울교통공사측과 수차례 협의를 거친 끝에 서울교통공사측이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 수직형휠체어리프트(B2→B3) 설치키로 했다.내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계
광명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단’을 12월까지 운영한다.시는 지난 1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해 부모 모니터링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 전문가 5명, 학부모 5명으로 구성돼 2인 1조로 오는 12월까지 보육환경 점검 활동에 나선다.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모니터링한다.시는 모니터링단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
광명시는 체계적인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광명시 형(形) 안전관리매뉴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현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등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반영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안전관리매뉴얼을 개정했다. 개정 매뉴얼은 지역사정을 고려한 공사현장 안전관리부터 공사장 주변 시민보행 안전관리까지 정비사업 공사장 안팎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시는 개정 매뉴얼에 단계별·분야별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절차 세부기준을 명시하고 이주현장 빈집 안전관리계획을 추가함은 물론 안전점검표 등을 표준화했다. 또 공사 차량 실명제를
광명시 장애인 55명이 일자리를 찾았다.광명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장애인 행복나눔 일자리 사업’으로 장애인 55명을 선발·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참여자들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등 11개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에서 오는 12월까지 1일 4시간씩 주20시간 근무한다.업무는 주차관리, 환경미화, 상담, 차량승하차 보조, 경로식당 업무 지원, 도시락 배달, 급식 보조 등 다양하다.특히 올해 CCTV 모니터링 및 주정차 단속 등의 업무를 하는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에 청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