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가 매달 통큰 봉사를 전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영숙(왼쪽에서 3번째) 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가 10월22일 광명시에 소재한 소하고등학교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사진=오재호 기자)
김영숙(왼쪽에서 3번째) 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가 10월22일 광명시에 소재한 소하고등학교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사진=오재호 기자)

10월22일 김 대표와 회원들은 광명시에 소재한 소하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개 고등학교에 마스크 약 1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학교 측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직업진로체험공동체에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19 관련해 방역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더 많은 방역체 확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5월 마스크 구매 대란이 전국으로 확산하자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마스크 5000매(2500만원 상당)를 광명시에 기탁하고, 지난달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0kg 쌀 50포를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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