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서관 옥상에 시민이 함께 만든 햇빛발전소 1호기가 22일부터 가동이 시작됐다.시는 22일 광명도서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햇빛발전소는 광명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가 공공 부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설치해 운영한다.광명도서관 햇빛발전소는 연간 9만kw의 전력을 20~25년 동안 생산하게 된다. 이는 화력발전소 등 기존 발전시설 대비 연간 42톤의 이
광명시가 직장 내 성범죄 근절대책의 하나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성희롱·성폭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고 시스템’을 구축한다.전화나 대면, 공공기관 내부 망 게시판으로 신고하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신고의 편의성과 보안성 등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르면 올해 9월 모바일 앱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신고자의 개인정보 보안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광명시는 기대했다. 또 시청 내부 망인 새올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민국 평생학습 1호 도시, 전국 첫 장애인평행학습도시 광명시가 철망산 새로운 평생학습원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학습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시 도약한다.광명시는 20일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원은 지난 4월 철망산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했지만 코로나19로 개관식이 미뤄져 이날 개최하게 됐으며 행사는 모든 참석자 마스크 착용, 출입 시 발열 체크, 명부 작성, 대형 퍼포먼스 생략, 식·음료 섭취금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박승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돌봄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20일부터 6개 복지관과 120곳의 경로당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시는 운영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126개 사회복지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소독, 방역계획 수립·시행,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방안 마련, 방역물품 확보, 감염병 관리대책 마련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복지관 운영 재개 지침에 따라 사회적거리 두기 1단계 발령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하에 10인 이하 실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영재개 2주후 소규모 실내프로그램 확대(2
광명시는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살리기 언택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성공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온라인 특강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층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와 교육생 간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했다.특강은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16일 하루 세 시간씩 이틀에 걸쳐 공기업 채용동향, 블라인드 채용 및 면접 준비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1:1 개인별 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각종 스트레스로 힘든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음건강 되찾기 프로그램 ‘청춘 토닥토닥’ 을 운영한다.시는 지난해 경기도·광명시 청년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청년의 의견을 수렴해 취업, 연애, 결혼, 진로 등 각종 고민으로 불안한 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형식이 아닌 참여 활동과 전문 멘토링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강의는 △1차시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결책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상·하수도 요금 50%를 감면한다.감면 대상은 일반용, 대중탕용을 사용하는 모든 수용가이며, 7~8월 고지분이다. 단, 대기업·학교·관공서·공공기관은 제외된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 6월 ‘광명시 수도급수조례’ ‘광명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시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권으로 감
광명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음식 덜어먹기 실천(떠먹는 국자, 개인접시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개인수저 사전 비치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업소 소독 및 손 씻는 시설 또는 손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5가지 사항을 지키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
광명시에 소재한 직업진로체험공동체(직체공)와 (주)크로앙스상인회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방문요양·주간보호센터에 삼계탕 500그릇을 전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3일 직체공 회원들과 크로앙스상인들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작은 사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각 가정으로 각각 전달된 삼계탕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더위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부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숙 직체공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불황과 여름철 체력적 부담이 큰 어르신과 장애인들
광명시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1970억원의 127%인 2513억원을 집행해 전국 234개 전체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그동안 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 전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 목표액 대비 532억원을 초과 집행해 최근 3년 내 최고의 집행실적을 냈다.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예산과, 민간의 소비·투자와 연결되는 예산 집행을 위해 전부서 국·과장이 참여하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월 2회 이상 열어 예산집행의 우수사례 발굴과
광명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내 6개 복지관 관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면 복지관 운영이 일부 가능함에 따라 각 복지관별 운영계획을 듣고 당부사항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박 시장은 “각 복지관별로 시설 방역, 단계적 프로그램 개방, 방역물품 확보, 점검시스템 구축 등 복지관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광명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흥 첨단 R&D단지 사업시행자, 관련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광명·시흥 첨단 R&D단지 조성을 앞두고 성공적인 첨단산업단지 개발전략과 기업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창화 부시장, 이재율 전 경기도 부지사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 경기도시공사, 한아도시연구소, 관련 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안내, 한아도시연구소의 특화 전략 방안 설명, 지역경제과장의 기업유치 추진방
박승원 광명시장은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만들고자 민선7기 116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껏 달려왔다.올해 1분기 기준 116개 공약 중 56건을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 포함)했으며 정상추진 55건, 일부추진 5건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추진해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 최우수’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공공·공정·공감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도약한다. ◇ 공감 행정으로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 조성
광명시는 매년 고3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열었던 대입전략설명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현장 설명회 대신 온라인 영상을 제공하기로 하고, 광명시진로진학교사협의회와 함께 동영상 제작에 나섰다.동영상은 1부 대입전략 강의(90분)과 2부 질의·답변(30분)으로 제작할 계획이며 청소년수련관 미디어센터에서 촬영할 예정이다.시는 두 차례 촬영과 편집을 거쳐 이달 말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광명시 광명씨’에 게시할 계획이다.광명시 관계자는 “현장 대입전략설명회를 개최하지 못
광명시는 이달부터 초기 창업자를 위한 무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상담창구는 매월 첫째 주 월, 화, 수요일 3일간 창업지원센터 파트너오피스에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세무, 법무, 지식재산 관련 문제를 무료 상담한다.상담창구 이용 관련 문의는 창업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지난 5월 28일 개관한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창업관련 업무 지원시설로 독립오피스, 공용오피스, 코워킹라운지(카페, 스튜디오,미 팅룸) 등 전 층을 창업자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파트너오피스는
광명시는 99번 마을버스 노선을 음식문화의거리까지 연장한다.시는 지난 해 8월부터 소하휴먼시아 6·7단지를 기점으로 소하도서관, 이마트 소하점,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를 경유해 자동차경매장까지 운행해오던 99번 마을버스를 13일 첫차부터 음식문화의거리까지 연장 운행한다.도시형 교통모델인 99번 마을버스 운행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해 88번(도고내마을회관 기점∼소하동 이마트 종점)과 함께 운행을 시작했다.시는 하안동 밤일마을을 경유하는 버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생존위기에 직면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상생의 마음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임대인' 157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광명시는 착한 임대인를 대상으로 3월에서 5월까지 3개월 동안 인하해준 임대료 비율만큼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준다.지난 5월11일부터 6월19일까지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은 결과 157명, 243개 건물, 391개 업소가 신청했으며 시는 이번 감면신청기간 중 접수하지 못한 임대인에게도 재산세를 감면해줄 계획이다.감사 서한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시민이 행복
“민선7기 2년 동안 ‘공정·공감·공공’의 가치로 새로운 시대에 혁신해온 만큼 앞으로 2년도 이 가치를 중심에 두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오전 취임 2주기 기념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모두가 원하는 공정한 성장을 위해 시민 공감을 토대로 행정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홀로 생중계 브리핑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질의를 받는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500인 원탁회의, 협치 토론회, 우리 동네 시장실
광명시는 2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와 안전한 먹거리’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을 위한 두 번째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은 코로나 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현장에는 소수의 인원만 참여하는 대신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됐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강연회 자료는 광명시 유튜브에 게시 될 예정이다. 강연자는 김현권 전 국회의원으로, 20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의정기간 4년 연속해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
“구로구 민원 해소를 위해 왜 광명시민이 희생해야 합니까. 구로 차량기지 이전을 결사적으로 반대합니다”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주관으로 6월30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한 목소리로 “차량기지 이전 결사반대”를 외쳤다.이승봉 공대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광명시 한복판에 차량기지가 들어오면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줘야 할 환경과 성장 잠재력이 처참히 밟힌다”며 “광명시민 한 뜻으로 차량기지를 막아내자”고 밝혔다.박승원 광명시장도 “차량기지를 광명시가 받아야 하는 정당성과 당위성이 떨어진다.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