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 6천142가구에게 총 39억원의 ‘한시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3월말 기준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대상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이며 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통보해 신청할 수 있게 하고 있다.신청일은 생년 5부제로 본인 출생년도 끝자리 해당 일에 신분증을 지참,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하고 광주사랑카드를 수령하면 된다.이들 가구에게는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주사랑카드’를 배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
광명시는 광명동굴·안양천·도덕산공원에 미세먼지 신호등 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시민토론회에서 나온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시민체육관, 보건소 앞, 한내근린공원, 새빛공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5대 설치했다.이번 미세먼지 3대 추가 설치로 총 8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대기질·기상 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도시대기측정망 정보를 색상(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 이모티콘, 수치로 나타내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광명시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민생안정자금’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광명시의회와 협의를 마쳤다.시는 긴급 민생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4월28일 광명시의회 의장단과 협의를 거쳐 73억원의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기로 했다.광명시의회는 민생안정자금이 하루 빨리 지급돼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5월7일 긴급히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광명시의회와 협의한 민생안정자금 지원 규모는 73억원으로 지역내 소상공인 1만46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각 업체당 5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
“사회적 거리두기는 5월5일까지입니다” 광명시는 최대 6일 동안의 ‘황금연휴’를 앞둔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출근길 캠페인을 벌였다.박창화 광명시 부시장과 관계 부서 직원 20여 명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마스크 2천매를 배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5일까지인 만큼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박 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도 마스크 착용과 감염병 8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도 이달 23일 출근길 캠페인을 벌이며 “코로나19 전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을 갖춘 청년·일반 창업자 32개 팀이 광명시에 둥지를 텄다. 광명시는 24일 청년창업자금 및 일반 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32개 창업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이들에게 올해 창업자금 5억원과 사무 공간, 각종 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초소형 전기차용 사고기록장치·친환경 UV 페인트·필터 교환용 미세먼지 마스크·친환경 에코 바이오 정제필터·보이스피싱 탐지와 청각장애인용 텍스트 서비스 앱 개발 등을 하는 청년창업자 18개 팀과 일반창업자 14개 팀이다. 광명시에 살거나 사업장을 둔 팀들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3일 오전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앞에서 시민안전대책본부 위원 20여 명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캠페인’을 벌였다. 박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된 만큼 방심하지 말고 감염병 8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었지만, 종식은 아직”이라면서 “방심한 순간 코로나19가 확산할 수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광명시민 확진자는 20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11명이 완치돼 일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광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포 3개소를 방문해 업체 대표를 격려하고 ‘임시휴업 보상금’ 제도를 안내했다.이날 방문한 한 점포는 지난 2월 29일 확진자가 방문해 37일 휴업했으며 철저한 소독을 실시했음에도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박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임시휴업 보상제도를 마련했다”며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는 철저하게 소독해 안전하다. 코로나19로 골목상권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재난기본소득 신청, 사용 등 시민 여러분이 도와
광명시는 7월 부과분부터 다자녀 가정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감면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으로, 3천300여 세대가 해당된다.광명시는 가구 당 10㎥에 해당하는 상·하수도 요금을 각각 감면해 준다. 1㎥ 단가는 상수도 370원, 하수도 335원으로 세대 당 연 8만여 원(상수도 4만4천400원, 하수도 4만2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상 가정은 5월 1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감면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
광명시 소재 크로앙스 백화점 문기주 회장이 지역 내 대학생 새내기들에게 분기별 장학금을 전달,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또한 마스크 품절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마스크 5천장(1천700만원상당)을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직업·진로체험공동체 김영숙 회장과 함께 지난 3월 희망나누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특히 18일 문 회장은 부인 오은희 여사와 함께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받아 학구열을 직접 체험을 통해 보여주기도 했다.이 같은 노력으
광명시는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전국 첫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은 지 21년 만에 이뤄낸 또 한 번의 도약으로,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는 명실상부 평생학습 중심 도시 광명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통해 “누구든 차별과 소외 없이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인권과 평등, 공정의 가치가 실현되는 생명도시 광명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정했다. 장애인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이틀 이상 휴업한 점포에 ‘임시휴업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20일부터 전화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휴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보상 제도를 마련했다. 보상금은 휴업한 일수 당 10만원이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해당 점포는 광명시 지역경제과로 전화해 지급대상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광명시는 지급대상으로 확인되면 신청서 작성과 현장 파악 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지역경제과로 문
광명시는 경기도형과 광명시형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시민이 7일 만에 10만8천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급 대상인 전체 광명시민 31만6천명의 34.4% 수준으로, 모두 162억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재난소득은 광명시형과 경기도형을 합해 시민 1명당 15만원이다. 광명사랑화폐와 13개사 신용카드로 지급받으려면 이달 30일까지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해야 한다. 13개사 신용카드는 하나·우리·국민·신한·삼성·비씨·롯데·수협·농협·기업·한국시티·SC제일·현대 등이며, 체크카드는 제외다. 신청 이후 승인 완료 문자를
광명시는 10일 광명시의사회, 지역내 의료기관 관계자 등 11명과 함께 ‘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확진자 발생 시 조치사항, 병원 간 환자전원 협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모든 의료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직원의 피로도 또한 매우 높다. 하지만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힘쓰고 있다“며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안내하는 코로나19 안전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집단감염을 예방
광명시는 9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생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오해석 광명시 위생단체연합회장, 8개 위생단체 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위생업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특히 9일부터 경기도·광명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시는 참석자들에게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재난기본소득 소비 촉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 제품을
광명시는 코로나19 방역에 자율로 참여한 시민이 6천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광명시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2월 중순부터 18개 동별로 매일 자진해서 방역하고 있다. 지금까지 3천419명이 나서서 1천956곳을 방역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도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광명생명사랑단 등과 함께 공공시설 등 384곳을 방역했다. 여기에 참여한 인원만 2천187명에 달한다. 광명시가 ‘광명시민이 함께 하는 방역의 날’로 정한 매주 금요일에는 시민 1천여 명이 힘을 보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광명시는 8일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음압텐트형에서 컨테이너형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의료진과 검사자가 직접 대면해야하는 기존 음압텐트형 선별진료소는 감염을 막기 위해 레벨D보호구를 착용하고 검사를 실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하지만 컨테이너형 선별진료소는 가로 4m, 세로 12m 규모로, 격벽형 검체 채취실 2개소, 방사선 촬영실 등을 갖추고, 내부에는 음압장비가 완비돼 있다.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일 평균 20건의 검사채취를 진행해 왔으나, 최근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사 건수가
광명시는 해외 입국자의 완벽한 자가 격리와 가족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안심숙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해외 입국자의 무증상 확진 이후 가족의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해외 입국자가 자가 격리를 하는 동안 남은 가족이 안전한 숙소에서 머물 수 있도록 호텔을 임시 생활 숙소로 제공키로 했다.광명시는 광명 제이에스부티크 호텔, 라까사호텔과 협의해 해외 입국자 가족이 호텔을 이용 시, 숙박료를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다.단, 자가 격리 기간을 감안해 최소 7일 이상 숙박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일 이상
항상 온화한 미소로 파출소를 찾는 민원인들을 가족같이 맞이해 끝까지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경찰관이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고등학교 시절 경찰 제복이 너무나 멋있어 보여 경찰관이 된 구성파츨소 이정석 소장이다.30년 넘게 경찰관으로 근무를 해오다 내년에 퇴임을 앞두고 있는 이 소장은 평소 봉사와 희생정신을 베풀어 직장 선후배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특히 현재 근무하는 곳은 지역적 특성상 교통사고와 주민간의 소소한 분쟁으로 민원이 많아 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분쟁 민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코로나19 사태 재난지원금을 둘러싼 혼란의 본질은 중앙과 지방정부의 심각한 재정 불균형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이 받을 재난지원금의) 시(市)비, 도(道)비, 국(國)비는 얼마인지, 혼란스럽지 않은가. 앞서는 지방정부마다 중앙정부의 결단, 즉 시민께 돈 좀 달라고 호소하는 일이 잇달았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지방정부에 돈이 없다는 게 재난지원금 혼란의 본질”이라면서 “전국에서 가장 적은 5만원 지원을 하는 광명시도 전체 예산 158억원 가운데 111억원을
광명시가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해외입국자 이송과 자가 격리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해외 입국 광명시민들은 인천공항에서 자차로 귀가하거나, 자차 이용이 어려운 경우 경기도에서 제공한 수송버스로 KTX광명역에 온 후, 시에서 제공한 대형택시를 이용해 귀가 하고 있다.유럽 입국자는 3일 이내 검사를 받아야하고, 유럽외 입국자는 자가격리기간 14일 내 증상이 있을 경우,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는다.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해외에서 입국한 광명시민은 135명이다. 시는 거주지 자가 격리를 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 캠핑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