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열 명 가운데 여섯 명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명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오피니언라이브에 의뢰해 지난 6월18~20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결과가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광명시의 핵심 현안인 구로차량기지의 광명 이전에 대해서 시민 61.7%가 반대했다.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해 '매우 찬성'이라고 답한 시민은 2.8% '대체로 찬성'은 19.2%에 불과했으며 '매우 반대'는 28.6% '대체로 반대'는 33.1%인 것으로 나타났다.광명시는 차량기지가 도심 한복판
광명시는 29일 광명경영회계고에서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 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광명경영회계고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주간 1일 4시간씩 총 20시간 동안 NCS 기초, 모의고사 및 문제풀이 등 공기업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 간 책상 간격두기, 교육 전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A 학생은 “졸업 후 금융기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NCS시험이 걱정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NCS시험을 마스터해
제8대 광명시의회가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원구성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26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통해 박성민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박덕수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또한 민선 7기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제언에 나설 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도 이날 선출했다.먼저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제창록 의원,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안성환 의원,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주희 의원이 각각 선출돼 제8대 후반기 원구성도 마무리 됐다.제8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
광명시는 24일 철망산 시민복합시설 공연장에서 ‘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자치대학 학습자 122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광명자치대학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연대하고 소통하며 동네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누구와 어떻게 배우고 나눌 것인가를 배우는 곳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통합적 자치실천력을 가진 마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자치대학은 자치분권학과·마을공동체학과·사회적경제학과·도시재생학과·기후에너지학과 총 5개 학과가 있다. △자치분권학과는 ‘행복한 자치리더’ △마을공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반 그린 뉴딜’을 주제로 2020 광명 학습포럼을 개최했다. 2020 광명 학습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공무원과 전문가가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1회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이사가 강사로 나서 국내외 그린 뉴딜 논의의 동향 및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그린 뉴딜 정책에 대한 방향과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광명형 그린뉴딜’의 다양한 정책개발과 실천 방향을 모색해 보는
"큰 행복을 혼자서 차지하는 것보다 작은 행복을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것이 밝고 투명한 복지사회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인간은 태어난 이상,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삶의 의미를 청소년시기부터 깊이 생각하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청소년시기의 진로탐색과 선택은 삶의 이정표가 되지만 꿈도 꾸지 않고 도전도 하지 않는 것은 사회를 좀먹는 장애일 뿐입니다. 지역의 청소년, 부모들과 뜻을 함께 모아 자녀들이 좀 더 밝게 웃을 수 있는 여유와 단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답게 성장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진정한 봉사정신에 대한 본지
광명시는 환경미화원의 열악한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종량제봉투 최대용량100리터를 75리터로 하향 조정한다. 100리터 종량제봉투에 담을 수 있는 쓰레기 무게는 25㎏ 이하지만 쓰레기를 압축해서 담을 경우 40㎏에 육박해 무거운 쓰레기봉투를 하루에도 여러 차례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은 신체 손상, 안전사고 위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광명시는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7월 중에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1850원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항상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광명시가 스마트도시 운영기반을 만들기 위해 역점 추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완료됐다.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및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스마트도시협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등에 실시간으로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공조 체계를 갖추게 됐다. 지금까지는 2700여 대의 CCTV를 관리하는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와 유관기관의 시스템이 연계돼 있지 않아,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막지 못한다면 광명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주간주요회의에서 “우리가 우리 땅을 지켜야 한다”면서 강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그는 “국토교통부가 계획한 차량기지 이전 면적은 8만5000여 평(28만1900㎡)으로, 광명시가 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1만8700여 평(6만1800㎡)의 네 배가 넘는다”면서 “이런 전차 기지가 도덕산 한복판에 들어서면 산림축이 훼손되고 도시가 단절된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고 주장했다.이어 “힘의
광명시는 스마트도서관 대출 도서를 기존 1인 2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고, 소장도서 중 50%를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로 교체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시는 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이같이 확대 운영한다.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생활 속에서 혹은 출·퇴근길에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비대면 자동화 도서시스템이다.KTX광명역·호반써밋 아파트 앞·철산역·광명사거리역·광명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
광명시는 1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협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시정협치협의회·협치추진단·시민참여커뮤니티,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민관 협치 정책과 제도, 협치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부터 ‘민관협치 활성화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는 진정한 시민참여·자치분권 도시를 조성을 위해 계획 수립 과정에 많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간 보고회도 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광명시 광명동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가 16일 통과됐다.그 동안 사전평가가 통과되지 못해 건립에 필요한 예산편성, 전문인력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로 인해 말끔히 해소됐다. 광명에 들어설 소방박물관은 2018년 소방청에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해 6개 도시가 신청했으며 광명시가 접근성과 정책지원 부문에서 높게 평가받아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소방청과 공동으로 건립하는 국립소방박물관은 광명동 산 127번지 일원에 372억원(광명시 30억원)을 공동 투
광명시 도덕산 캠핑장 입구에 ‘어린이 체험놀이터’가 생긴다.시는 도덕산 캠핑장 입구(구 양묘장 부지) 3478㎡부지에 5억8000여 만원을 투입해 어린이 체험놀이터를 조성한다.놀이공간에는 짚라인, 트램폴린, 건너기 시설물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만들고 이용자의 교통 편의를 위해 중형버스 2대 포함해 차 2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16일 공사를 시작해 오는 10월 마무리할 계획이다.광명시는 획일화된 놀이터 시설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원하는 새로운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체험놀이터 설계단계부터 다양한 방법
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과 관련해 협의가 아닌 기존 이전방안을 그대로 통보한 국토교통부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광명시와 광명시민의 의견이 무시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반대하며 사업을 즉각 중단·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광명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관계기관의 검토의견 제출을 요청함에 따라, 이같은 광명시의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광명시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은 불가함을 재차 천명했다.박승원 시장은 “2016년 KDI가 언급한 문제를 보완하지 않고 피해 당사
광명시는 다음달까지 역학조사관 2명을 채용해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보강한다.역학조사관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병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광명시에는 현재 역학조사관이 없으며 확진자 발생 시 경기도의 역학조사관과 보건소 감염관리팀이 함께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보건소 감염관리팀 인원을 8명 보강해 현재 16명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으며보다 더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역학조사관을 채용한다.시는 일반임기제 6급
광명시는 최근 방문판매업체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방문판매업체 123곳을 대상으로 특별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방문판매업체에 방역수칙 준수 안내문을 발송하고 집합 행사 및 홍보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관계부서 직원들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이용자 간 거리 유지 등 감염병 예방지침 이행여부를 점검한다.점검결과 예방지침을 지키지 않는 업체는 과태료 부과, 집합금지명령 등 강력 행정조치하고 운영상 불법적인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즉시 고발
기아차 광명공장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 A 씨는 서울 금천구에 거주 중으로 수원 72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이 공장에서 근무하는 B 씨와 아들 C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 B 씨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광명시는 B 씨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기아자동차 사업장 동료직원 6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시는 현재 직장 동료인 A 씨와 B 씨 사이에 역학 관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광명공장에 근무하는 50대 남성과 아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광명시는 6월11일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 근무하는 50대 남성 A 씨와 20대 아들 B 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이들의 가족인 부인과 자녀 1명은 음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 중이다.확진자들은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거지는 소독을 마쳤다. 시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동료직원 65명에 대해 긴급 검사 실시화 함께 근무지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기아차 광명공장은 11일 휴무에 들어갔다. 확진자의 접촉자와
광명시가 ‘언택트(비대면) 행정’의 하나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함께 6월9일 치른 언택트 일자리박람회 ‘화상 면접 만남의 장’ 현장.광명시청 대회의실은 가로세로 4×4m, 높이 2m 정도의 부스 5개가 설치된 화상면접장으로 탈바꿈했다. 광명지역 주요기업 10곳과 사전에 온라인 신청한 구직자 42명이 참여했다. 구직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는 자사 사무실에서 1대 1로 온라인 면접을 치르는 방식이었다. 구직자들은 2~3m 간격을 두고 두 명씩 간이의자에 앉아 순서를 기다렸다. 호명하면 장막을 거두고 부스 안으로 들
광명시는 지난 8일 새터마을 도시재생지역 내 쿨루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그린뉴딜 사업인 ‘함께 그린 광명쿨루프(Cool Roof)’를 본격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시가 주최하고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 건축물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도색해주는 사업이다.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하게 되면 여름철 건축물 실내온도가 4~5℃정도 감소해 30~40%의 냉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사업 대상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6000㎡와 시범사업으로 광명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취약계층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