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재 직업·진로체험공동체 회원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9월25일 김영숙 대표와 회원들은 쌀(20k) 50포를 관내 노인정과 하안노인복지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여성행복누리아우룸센터, 주간보호센터 등에 전달했다.이날 김 대표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 등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인 자세로 근무하고
일간경기 문기주(56) 회장이 국회출입기자클럽·한국언론연합회가 주최한 '2020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에서 대민 사회봉사 부문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9월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 사회발전 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경영혁신과 일자리 창출, 불우이웃 돕기와 시설기부, 학자금 지원 등 국가와 사회발전에 모범이 되는 지역 인재들을 발굴해 오고 있다.문 회장은 그동안 지역의 대학생 새내기들에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급해 배움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직업과진로를체험하는공동체’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재조사 결정을 환영하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입장문에서 "정부의 재조사 결정은 구로 차량기지 이전을 재검토하라고 일관되게 주장해온 광명시민의 승리"라며 "애시 당초 차량기지 이전은 서울 구로구민의 민원 해소를 위해 장소만 구로에서 광명으로 옮기는 사업으로 소음과 진동, 분진 문제 해소를 위한 최소한의 개선책도 없었다. 지금 부지로의 차량기지 이전을 계속해서 추진한다면 광명시민 입장은 단 하나 ‘결사반대’ "라고 강조했다.이어 국토
6000여 명이 근무하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광명시의 기민한 대처가 대규모 집단 감염을 차단과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최소화로 이어질 지 눈길이 모이고 있다.지난 9월16일 기아차 소하리공장서 직원 8명과 가족 3명 등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추적조사지원TF팀을 급파해 17일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합동 역학조사팀은 1차 역학조사를 통해 검사대상자 854명을 선별해 전원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추가 확진자 2명이 제2공장과 해오름식당에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 17일까지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광명시는 17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기아차 관련 총 확진자수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광명시는 기아차 소하리공장에 근무하는 용인거주 근로자와 그 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자 공장근로자 중 밀접접촉자 40명을 격리 시킨데 이어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전수조사결과 같은 부서 동료 6명이 새롭게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확진자는 용인시 4명, 수원시 권선구 2명, 장
발열이나 기침,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광명의 모든 시민들은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광명시는 16일 코로나19 감염고리를 확실히 끊기 위해 오염지역 여행이나 확진 환자의 접촉 여부와 관계없이 유증상자라면 누구나 검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광명시는 8월31일부터 체온 37.5℃가 넘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세를 멈추기 위해 무료검사를 벌여왔으나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는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무료 검사대상을 확대한 것이다.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
"어느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인생을 살아가며 마음껏 사랑하고 모든 이에게 배우며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전문 경영인이자 언론인인 문기주 씨의 인생철학이 담긴 저서 '인생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가 발간됐다.‘인생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서 저자는 자신이 선택한 일을 반복해나가다보면 습관이 형성되고 성품이 만들어진다며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완성시켜가는 삶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는 희망과 고통, 용기와 좌절, 꿈과 허망함이 다채롭게 존재한다며
광명시가 국제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았다.광명시는 지난해 10월 4일 공정무역 추진을 선언하고 11개월간 공정하고 착한 소비에 앞장서 온 결과 지난 20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전 세계 36개국 2000여 개 도시가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고 공정무역 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서울시·경기도·인천시·화성시·하남시·부천시·계양구 등 공정무역도시가 있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광명시는 ‘광명형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단독주택지역인 광명3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해 재활용전용 봉투를 각 세대에 보급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현재 재활용품은 검은 비닐봉투에 담겨 있거나 소량인 경우 봉투 없이 낱개로 내놓는 경우가 많아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자원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이를 해결하고자 광명시는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재활용전용 수거봉투 75리터 1만4000여 매를 특별 제작했으며, 시범 운영을 위해 광명3동 지역 주민 3546세대에 각 4매씩 전달할 예정이다.광명시
세금 감면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을 유치한 광명시장에게 제기된 고발 사건이 검찰의 혐의 없음에 따른 불기소 결정으로 마무리됐다. 광명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세금을 감면한 광명시장의 판단은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행위로 볼 수 있다는 검찰의 불기소이유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실업문제 해결 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취득세를 감면한 광명시장의 결정은 시장 직무에 부합하고 정책적인 판단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검찰은 또 광명시장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해 담당 공무원들에게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후 국·과장들과 긴급 회의를 갖고 “강풍을 동반한 태풍 바비가 북상 중이다. 코로나19로 시민이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는 26일 오후 제주도, 27일 오전 서울에 가장 가까워진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각 부서별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특히 강풍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만큼 59개소 폭염대비 그늘막 접기, 지지대 점검, 현수막 정비, 간판고정,
광명시의 올해 상반기 대기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상반기 미세먼지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32.3㎍/㎡ → 24.3㎍/㎡로 21.4%나 감소했으며, 미세먼지 경보발령 횟수도 17차례에서 5차례로 70.6%나 줄었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교통량이 줄은 점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처음 도입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영향이 큰 것으로 광명시는 분석했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차량 운행 제한과 사업장 관리 강화
광명시는 23일 지역 내 전체 교회 335개소를 대상으로 ‘대면예배 실시 여부’를 전수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과 관련해 정부가 지난 19일부터 내린 수도권 교회 대상 ‘대면 예배 금지 명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청 45개부서 335명의 직원이 동원됐으며 교회 비대면 예배 실시여부 및 온라인 예배 촬영 관련 출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점검 결과 전체 335개 교회 중 예배를 중단한 곳은 152개소, 온라인 예배를 실시한 곳은 164개소로 총 316곳(94.3%)
광명시가 21일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3대 도시재생 행사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충북 청주시에서 열렸다.광명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도시재생 뉴딜 우수 지자체’로 심포지엄에 추천되었으며, 그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사례 발표에서 ‘광명에 그린(GREEN) 도시재생 2.0’을 통해 무허가건축물과 노후주택문제를 한번에 해결한 너부대 도시재생 선도사업 등 광명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너부대 도시재생 사업은
광명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여름철 폭염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사고 위험 증가에 따라 스스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령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했다.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의 무더위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긴급히 추경 예산을 편성해 목걸이선풍기, 아이스조끼 등을 지급했다.기존 취약계층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신규 대상자 등 냉방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 1807가구를 선별·발굴해 하안·소하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100여 명이 20일
광명시는 가정 내 수도관 노후로 인한 녹물발생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수도관 교체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1994년 3월31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거나 허가를 신청한 연면적 165이하의 단독주택, 연면적 330이하의 다가구주택, 전용면적 85이하의 다세대주택과 같은 주거용 건축물과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배관이 아연도강관이어야 한다. 단,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으로 사업승인을 받은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총공사비의 최대
광명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19일 빗물 누수가 발생한 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빗물 누수 및 침수피해가 발생한 시설에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의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빗물 누수 사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본 뒤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이자리에서 의원들은 “빠른 보수와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박성민 의장은 “예산을 투입해 개관한 시설이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게 되어 안타
광명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이 지난 7월말 기준 20억3000만원으로 2019년 동월 10억2996만원 대비 97.1% 상승했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는 물품, 용역, 공사 등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해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로 자생력을 높여주는 제도다.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위해 올해 초 구매목표를 계획해 매월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실시해왔다. 지난 5월에는 5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7월에는 부서별 컨설팅 등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
“쓰레기 투기에 불법주차·소음·악취까지‥주민 요청이 꽤 늘었죠. 이른바 ‘마을 지킴이’, ‘노랑 파수꾼’ ‘통합심부름꾼’이란 명칭으로 부름이 많아졌어요.”7월 21일 오후 3시께 광명시 구도심인 광명3동 한복판 4층 건물 2층에 자리 잡은 행복마을관리소. 마침 관리소 주·야간조 마을 지킴이들의 업무 인수인계 시간이었다. 등에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라고 적힌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행복 지킴이 10명이 5명씩 나눠 마주 보고 앉았다. 이들은 전날 오후 4~11시, 이날 오전 8시~오후 3시에 했던 주요 활동과 주민 반응, 서로 공유할
광명시는 13일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광명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663명을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7월 사업 참여자 2000명을 모집한 결과 1706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1663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업자, 폐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했다.선발된 참여자는 여성이 1,068명(64.2%), 남성이 595명(35.8%)이며, 연령별로는 60대가 498명(30%)명으로 가장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