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작품 공모'를 11월23일까지 받고 있다.

지난년도 어린이 불조심 공모전 최우수 작품 (사진=광명소방서)
지난년도 어린이 불조심 공모전 최우수 작품 (사진=광명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공모전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접수는 신청서와 함께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소방서 자체 심사를 거쳐 13점을 선정, 최우수상(도지사상), 우수상·장려상(소방서장상)으로 나누어 부상품과 함께 시상한다. 

최우수상 작품은 경기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광명소방서 대표작으로 출품 된다.

박정훈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서나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도 높이고 불조심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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