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는 "지난 40년의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고장의 침체된 상황을 고민해왔다"고 전했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내세우며 연천군을 미래를 위한 블루오션으로 만들겠다는 김 후보에게 지역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김광철 군수의 지난 4년 군정을 평가해주시고 본인이 당선되면 어떻게 군정을 이끌 것인지 포부를 밝혀달라.현 군수의 평가는 연천군민이 해줄 것으로 믿는다. 군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군정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그에 대한 평가도 군민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연천군청에서의 풍부한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박승원 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는 광명시의 앞으로의 4년이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재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어려운 경선 끝에 승리를 거두고 이제 재선 발판을 마련한 박승원 후보에게 광명지역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오직 광명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 앞으로 4년은 미래 100년 광명을 만드는 시기다. 광명에는 민생현장의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사람이 필요하다. 시정 전반에 걸쳐 실적을 쌓아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계속 추진해 나가고, 할 일 많은 광명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지난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전국에서 면적이 제일 작은 도시, 그러나 정치와 선거만큼은 전국의 바로메타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구리시다. 6.1 지방선거 구리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안승남(56), 국민의힘 백경현(63), 무소속 박수천(65) 후보 등 3명이 자웅을 겨루게 됐다. 이번 시장 선거의 관전은 안 후보와 백 후보의 리턴매치다. 지난 7대 시장선거에서 도의원 2선의 안 후보가 6대 시장을 역임한 백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시장직을 거머줬다. 당시 청색 바람에 힘입은 안 후보의 득표율은 60.02%로 39.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은 제5회 제6회 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연속 당선됐으나 지난 2018년 제7회 때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후보가 무소속 후보에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06년 4차례 치러진 군수 선거에서도 무소속 후보가 2번 당선되고 2번 2등을 하는 등 무소속 강세지역으로 꼽힌 지역이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대결로 펼치게 됐다. (편집자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연희 후보가 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고 유천호 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사표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이영찬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는 "새로운 안성을 만들 것이며, 희망이 가득찬 안성을 만들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정체된 안성시를 비판하며, 안성을 보다 향상된 도농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이 후보에게 안성의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안성의 발전 가능성에 비해 발전 수요에 부응하지 못해 인근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된 도시로 전락한 이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는 사실에 안성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늘 안타깝게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안성은 시대에 부응하는 업그레이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홍인성 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후보는 "인천 중구를 동북아 최고의 국제도시로 만들겠다"고 중구 발전의 밑그림을 그렸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치열한 경선 끝에 중구청장 후보로 올라온 홍인성 후보에게 인천 중구의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지난 4년간의 구정을 통해서 ‘중구의 가치’를 알게 됐고 구정운영의 결과를 보면서 ‘구정을 어떻게 운영해야 구민들께 이익이 되고 지역경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지 체득하게 됐으며, 앞으로 우리 중구를 명품 역사문화도시, 명품 관광도시, 동북아 최고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는 안병용 현 시장이 3선에 성공한 지역이다. 안 시장은 제5회 지방선거에서 김남성 전 도의원과 김문원 전 시장을, 제6회 지방선거에서 강세창 전 의정부시의원을, 제7회 지방선거에서 김동근 전 경기도 부지사를 누르고 당선됐다. 안 시장의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됐지만, 지역 최초로 3선에 성공한 만큼 안 시장의 영향력은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편집자주)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만큼 국민의힘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는 평도 있다. 의정부시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2.48%의 득표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6.1지방선거 광명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기남 국민의힘 후보는 “내가 광명시장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이라는 수식어가 통용되는 광명시장 선거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편집자주)박승원 후보와 김기남 후보 모두 충청 출신으로 충청표심이 어느 쪽으로 쏠리느냐에 따라 당락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남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세력인 호남 유권자의 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는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남양주시를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현 조광한 남양주시장 후보에 대해서 업적은 추켜세우면서도, 부족한 소통 부분은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나선 주 후보는 윤 대통령과의 친분으로 지역발전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에게 남양주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100만 특례시로 성장해가는 골든타임을 맞고있는 중요한 시기에 시장과 부시장 공석이라는 초유의 위기 상황을 목도하고, 위기를 극복하고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남양주시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해내겠다" 김보라 민주당 안성시장 후보의 출마일성이다. 지난 안성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지역 최초의 여성 안성시장이 된 김보라 후보는 지난 2년은 '혁신'이며 앞으로의 4년은 '혁신 2기'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에게 안성의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안성시는 오랜 세월동안 침체돼 있었다. 제가 지난 시장선거때, ‘혁신’을 주창한 이유는 안성변화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 덕분에 많은 혁신성과들을 이뤄냈다. 이제 혁신성과를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기초단체이지만 상징성과 체급은 웬만한 광역자치단체장을 넘어서는 지역이 있다. 성남시가 대표적이다. 100만 명 가까운 인구를 자랑하는 거대도시이자 국내 IT 기업들이 위치한 판교 테크노벨리를 품고 있는 미래지향적 도시다. 무엇보다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상임고문을 배출하면서 정치적 상징성이 커졌다.이러한 성남시의 단체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상징성 있는 단체장일 뿐만 아니라, 대장동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전국적 관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오는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천시장 선거에서 조용익(56) 민주당 후보와 서영석(64) 국민의힘 후보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두 후보는 부천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지역 경제 발전 등 각자의 공약 안을 내놓고 자신이 부천시 행정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선거 열전으로 뛰어 들었다. 변호사 출신인 조용익 후보는 정치 입문 후 국회의원 선거와 부천시장 후보군으로 물망에 오르며 몇 차례 도전했으나 번번이 2위 자리에 머물렀으나 지난 2일 4명의 예비후보 중 2위를 차지해 결선 투표에 올랐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데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 지난 3월3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힌 출마선언 중 던진 말이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이후 제20대 대선에서 새로운물결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이재명 현 민주당 계양을 후보와 단일화를 하기도 했던 그가 경기도에 왔다. 김 후보에게 경기도의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제가 중학생이던 시절 저희 가족은 청계천 판잣집에서 쫓겨나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단대리에 버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6·1 지방선거 경기교육감 선거가 보수진영 임태희 후보와 진보진영 성기선 후보의 맞대결로 치뤄진다. 이번 경기교육감 선거는 보수진영에서는 임태희 전 한경대 총장이 단독 후보 등록을 하면서 진보진영 단일화가 가장 중요한 이슈였다. 진보 단일화가 여러번의 진통 끝에 지난 8~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여론조사와 9일 이뤄진 합동 토론에 대한 숙의 평가단의 투표 결과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1:1 구도로 치뤄지는 선거라서 관심이 쏠린다. 지난 5명의 후보가 각축전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의 아들, 준비된 청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광명을 변화시키겠다는 광명시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민 후보는 “실력과 젊음을 고루 갖춘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최민 경기도의원 후보는 만 33세로 광명시 전체 후보 중 최연소 후보다. 그는 젊은 후보답게 청년의 열정과 패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최 후보는 청년임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근무하며 정책 실무 경험을 쌓았고 특히 광명갑 백재현·임오경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을 역임하면서 광명 현안을 깊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4월26~27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차준택 현 부평구청장이, 다음달 1일 치뤄지는 인천 부평구청장 선거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지난 4년은 인천 부평구에게 미래를 꿈꾸는 공간을 마련한 시기라고 회고한 차 후보는 앞으로의 4년은 인천 부평을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시기라고 힘줘 말했다. 그런 차 후보에게 인천 부평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지난 4년은 부평구에 참 변화가 많았던 시기였다. 81년 만에 캠프마켓 개방, 공병단·3보급단 등 군부대 재배치로 부평의 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6월1일 4119명의 지방정부(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회 의원 및 교육감 등) 일꾼들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지방선거 역사상 최대의 인원이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2일 시작하면서 정치권이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승패를 좌우할 경기도지사 선거에 여야의 자원이 집중되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최대의 관심 지역은 초접전을 양상을 보이는 경기도지사 선거이다. 민주당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공천했고, 국민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이재준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고양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국제적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현 윤석열 정부의 견제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앞으로의 4년도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는 이 후보에게 고양시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제가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를 말하자면 첫째,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국민의힘 정부, 윤석열 정부는 지금 청와대를 개방하고 집무실 이전하는 행태에서 보듯이 모든 국정에서 막무가내로 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인천 연수구청장 선거는 1승 1패를 기록한 전·현직 구청장의 대결로 이번이 3번째 승부를 가르는 선거다. 지난 2014년 선거에서는 당시 이재호 새누리당 후보가 48.96%에 해당하는 6만6155표를 얻어 6만597표로 44.84%의 득표율을 기록한 고남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꺾었다. 4년 후인 2018년에는 9만2506표로 58.58%의 득표율을 기록한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5.16%에 해당하는 5만5531표를 얻은 이재호 자유한국당 후보에 승리했다.이번 선거에서는 고남석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내달 1일 치러지는 남동구청장 선거는 당에서 컷오프 된 이강호 현 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 상태에서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이 국민의힘은 박종효 전 인천시장 비서실장이 당내 경선을 통과해 본 선거에서 맞붙는다. 이들 양당 예비후보 모두 당내 치열한 경선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승리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편집자주) 지난 2018년 선거에서는 12만1253표와 50.13%의 득표율을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강호 후보가 5만6054표로 23.17%을 기록한 자유한국당 김석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