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지난 1일 취임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취임사에서부터 "멈춰버린 고양의 시계를 되돌리고, 잃어버린 자산가치를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취임했다는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든다는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일하는 경제특례시를 만든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시민의 행복 시대'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이동환 고양시장에게서 앞으로의 청사진에 대해 들어본다.- 취임을 축하드린다. 소감은?취임했다는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든다. 고양특례시는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망
-광주시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인사 한 말씀.지난 선거에서 광주의 발전을 간절히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실감했다. 시민운동가로, 환경전문가로, 또 시의원으로 그간 저를 보아온 시민분들께서 이번에 제대로 뜻을 한번 펼쳐보라고 시장이라는 중책을 허락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시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뒤에는 늘 회초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제가 드린 약속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해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시정운영의 핵심키워드를 ‘교통과 규제개혁’이라고 하셨다. 어떤 내용인지?광주시의 최대현안은 교통문제 개선과 규제개혁이다.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민선8기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 시장은 현재 안산시가 인구감소와 기업·청년이 빠져나가는 도시라고 진단하며 이런 안산시를 발전시키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본지 인터뷰를 통해 청년 창업을 활발해지게끔 지원해 청년인구를 끌어들이고,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 안산시를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에게 안산시의 청사진에 대해 들어본다. - 취임을 축하드린다. 취임소감 한 말씀?선거가 끝난 후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도중 시민들께서 저에게 주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1일 취임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되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구 120만이 넘는 수원시지만 아직 대한민국 대표 특례시로서 갈 길이 먼 만큼 이 시장은 '시민의 뜻을 최대한 결과로 만들어내는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에게 앞으로의 수원시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 취임을 축하드린다. 소감은.가장 먼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을 담은 모든 수원시민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시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가는 시장이 되겠으며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은 광명시민들로부터 ‘민원해결사’ ‘안 반장’으로 통한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가장 듣기 좋은 칭찬이다. 9대 의회에서도 시민과 광명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뛸 각오가 돼있다”며 “늘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시민을 대하겠다”고 말했다.제9대 광명시의원 당선인 11명 중 유일한 3선인 안성환 시의원은 8대 때 광명시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고 지난 6월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선거구를 광명시갑(광명시 가선거구)으로 옮겨 당선됐다.‘시의원은 공무원들의 지식수준까지 역량이 높아져야 한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원은 “지난 4년간 포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조 의원은 "제5대 포천시의회 전반기에는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중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의정에 반영하느라 숨 가쁘게 보냈다"고 말했다.이어 "시의회가 7명의 의원 전원이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벌써 한 해의 반이 지났다. "올해만큼은 다른 한 해와는 다르게 보내야지"라고 했던 다짐도 작심삼일로 사라졌다. 시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해를 보람차게 보낸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양주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유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클럽부터 평생학습동아리까지 양주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스쿨북 릴레이 독서운동 진행양주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양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총 4권의 책으로 스쿨북 릴레이 독서운동을 진행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4선 의원으로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 어머니의 강인함을 무기로 인천 계양구의회를 이끌어 온 김유순 의장은 그동안 16년을 계양구의 지역현안 해결과 구민 복지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김 의장은 지난 2006년 여성 첫 기초비례의원으로 당선된 이래, 2016년 제7대 후반기 계양구의회 여성 첫 의장, 2018년 여성 첫 4선 의원을 거쳐 제8대 의장까지 두번의 의장을 역임한 첫 여성 의원 등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의정을 펼쳐왔다.계양구의 발전과 30만 계양구민의 행복한 삶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현충열(라선거구) 광명시의원은 6.1지방선거에서 나 번을 받고 출마해 당선됐다. 광명시의원 당선자 중 기호 나 번을 받고 의회에 입성한 후보는 현충열 시의원이 유일하다. 그는 30대 젊은 나이에 시의원 선거에 도전해 당선된 후 지난 4년 동안 지역주민과 광명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부었다. 현충열 의원은 온 힘을 다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이 이번 선거를 통해 평가받았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다. 그는 3명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25%의 득표율로 3등을 했다. 1등과의 표차는 4%에 불과하다. 특히 본
“구석구석 따뜻하게 살고 싶은 우리 동네를 꾸릴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될 것”지난 6.1지방선거에서 부천시가선거구에서 부천시의원에 당선된 국민의힘 최초은(29, 여) 당선자의 당찬 각오다 동네 골목골목을 내 집처럼 다니며 그늘에 가려진 소외된 이들에 손과 발이 될 것이며 더 나은 부천, 늘 웃는 부천, 더 행복한 부천 건설을 위해 작은 젊음을 투자하겠다는 최초은 부천시의원 당선인을 만났다.△축하드린다, 당선 소감은.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응원, 격려, 조언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최민(민주당·광명2) 경기도의원 당선인이 “도민의 애환과 삶이 투영된 정책과 젊은 정치로 도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 제2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최민 당선인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면서 정치인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최민 당선인은 1988년 광명 출생으로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청년으로 이번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 전체 후보 중 최연소 후보다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1년 365일이 크리스마스 날이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1년 365일을 크리스마스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있다. 인천시 남동구 농촌풍경의 전원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크리스마스요양원(원장 홍경봉)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은 1년 365일이 크리스마스다.어린이들의 요람인 유치원을 요양시설로 바꾼 크리스마스요양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긴장하던 지난해 5월 개원했다. 개원 1년이 지난 현재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가족과 보호자들의 홍보(?)로 많은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다.홍경봉 원장에게 입소한 어르신들은 ‘우리 엄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 ‘관광두레’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고유 특색이 담긴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 중이다. 2013년에 시작한 이 사업은 2022년 현재 65개 지역의 250여 개 주민사업체로 확장됐다.안성시는 2019년 2월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관광두레사업 설명회와 지역관광 진단을 실시했다. 이
올해로 42년 된 파평중학교는 전교생이 40명으로, 대부분이 통학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기타 등 저마다 악기 하나씩 들고 오케스트라 연습을 한다. 지난 5월25일에는 작은 연주회를 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신입생 15명은 ‘나도 작가’라며 소설 쓰기에 한창이다. 올해 말쯤 아이들은 출판기념회를 열고 작가로 활동할 예정이다.[일간경기=성기홍 기자] 매년 학생 수가 줄어들던 파평중학교가 최근 활기를 되찾고 있다. 파주시가 이러한 ‘작은 학교’를 지원하면서 교육환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천막촌 소년에서경기도지사까지[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경기도민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지난 3월9일 대선의 연장선이라는 시각 하에 마지막까지 당선 예측이 힘든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결국 경기도민은 김동연 당선인에게 4년을 맡겼다. 이에 김 당선인의 그간 살아온 길과 그의 졍치·행정 이념을 들여다 본다. 흙수저로 태어나 경제부총리로 김 당선인은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출생했으며 11세에 아버지가 타계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선거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며 조직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에게는 이재명계의 핵심이라 칭해지는 정성호(양주시) 민주당 4선 의원이 활약했다.정성호 의원은 김 당선인의 3월 31일 경기도지사 출마기자회견에도 일찌감치 동행하며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써 적극 지원했다,또 김동연 후보의 ‘동행캠프’에는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상대였던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김 당선인의 당선을 위해 뛰었다.허나 김 당선인의 동행캠프는 중진 의원들보다 초선 의원들의 활약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선거기간 동안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다 승리한 김 당선인은 “1-3-5 부동산 정책으로 집 걱정 없는 경기도 실현” 등을 내세우며 승리를 했다. 이에 따라 김 당선인이 내세운 공약들이 적극 추진되면서 경기도가 크게 변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본지는 김 당선인 향후 4년간 추진할 공약을 짚어본다.김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보완하기 위해 이른바 1-3-5 부동산 정책으로 경기도의 부동산 문제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도성훈 후보가 보수 진영 최계운 후보와 중도를 표방하는 서정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도성훈 당선인은 지난 2018년 6월13일 치러진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뒤 이번 최계운 후보, 서정호 후보와 3자 대결에서 당당히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선거기간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섰던 도 당선인은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적임자임을 내세우는 선거를 펼쳐 승리했다.도 당선인은 앞선 출마선언에서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열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외교관 꿈 품은 청년인천시장 재선까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관료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장관을 지낸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관선 구청장, 관선·민선 군수, 민선 시장, 민선 광역시장 등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 문재인 정권 하에서 치뤄진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아쉽게 박남춘 후보에게 패했지만 2022년 지선에서는 화려하게 부활, 박남춘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의 그간 살아온 길을 보면서 그의 정치·행정 이념을 살펴본다. 외교 현실에 절망 행정 관료 꿈 품다지난 1970년 2월 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4년 전 패배 후 와신상담 설욕전에 나선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가 리턴매치를 벌인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인천시장 탈환에 성공했다.선거 기간 내내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에 앞선 유 당선인은 각종 정책과 공약, 선거전에서도 우위를 점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 든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유 당선인은 선거 전략에서도 상대 후보에 앞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상대 후보의 각종 의혹 제기 때마다 사실 관계를 따져 대응하는 등 표심이 흔들리지 않게 분위기를 압도했다.탄탄하게 구성된 선거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