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오후 5시29분께 인천시 동구 금곡동 일대 도로에서 강화에서 인천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1톤 포터, SM5, SM7 등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톤 포터 트럭이 전복돼 운전자 A(48)씨가 머리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SM7 운전자 B(57)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운전자와 인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해평화관광개발과 인천 MICE 경쟁력 강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제1회 MICE 피에스타 2019 행사’가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고 인천시가 밝혔다.‘제1회 MICE 피에스타 2019 행사’는 MICE 인천 포럼 외에도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창립회의 및 마이스인의 밤’이 함께 진행됐다.MICE 인천 포럼에서는 MICE 관계자와 교수, 대학생,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고, 기조연설과 서해지역 발전과 정부 MICE산업 정책, 인천 MICE 경쟁력 강화방안 등 다양한 소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
11월29일 오전 10시53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한 기계상가 점포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철골구조물로 된 상가건물 1490㎡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소방당국은 "기계 상가 쪽에서 연기가 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상가건물 관계자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시가 청소년과 관련된 미래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1월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청소년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토론하고 제안하고픈 정책을 복지, 권리, 교육 분야로 나누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가 있는날'에 대한 청소년들에 대한 홍보, 단축수업 활성화, 학교 내 성교육 내실화, 학교밖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 정보 제공, 진로체험 및 멘
11월29일 오전 1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5층 짜리 상가건물 지하 1층 마트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마트 내부 300㎡와 내부에 있던 상품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2100여 만원(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 22명이 대피했다.소방당국은 진열대 벽면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마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시가 서해5도지역 ‘우뭇가사리’를 활용해 남북협력 사업을 구상할 계획이다.11월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접경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해양산업육성 및 남북교류협력방안으로 ‘서해5도 스마트 해양산업 육성 및 남북협력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해양수산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평양과학기술대, 롯데중앙연구소 등 민관산학연 등이 모여 서해5도 등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해안 해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남북협력사업 추진방안을 논
인천시가 기존 운영되고 있던 공공심야약국을 3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심야시간과 공휴일 약국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3개소(미추홀구 인영약국, 부평구 동암프라자약국, 서구 성모약국)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이달부터는 6개소(중구 연안부두 인일약국, 영종국제도시 서울메디칼약국, 해마루 약국 이하 3곳 추가 지정)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월28일 인천시가 밝혔다.그동안 공공심야약국은 취약시간대 의약품 구입 편의 증대와 약물 오남용 등 일부 부작용 사례 예방과 경증 환자 병원 응급실 방문 해소
인천시가 협치의 상징인 시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각종 위원회 위촉직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치 마중물·인천시 위원회 활성화 워크숍’이 개최됐다.시에서는 226개 위원회가 운영 중이며 총 4천6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 중 3천800여 명은 학계, 전문가, 민간기업,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인천시 최초로 전체 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심의·의결·자문 등 형식적인 기능을 벗어나 시정
앞으로 인천시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들은 전원 과정에서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소방본부,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 권역외상센터 및 응급의료기관 등 24개 기관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전원조정 업무에 따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천지역 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모인 관계자들은 응급환자가 전원 과정에서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상호 협조를 확인했고
현장에서 겪은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소방관을 위한 ’스트레스관리과정‘ 교육프로그램이 인천소방학교에 신설됐다.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소방학교가 25일부터 제1기 스트레스 관리과정을 개설하고 24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5일간 교육이 진행된다.24명의 교육생은 인천지역 내 소방기관(인천소방본부, 10개 소방서, 인천소방학교 등 12개 기관)에서 각각 2명씩 선발됐다.이번 교육은 올해 5~6월 소방청에서 전국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모티브를 얻었고, 소방관들의 심리조사 결과 전국 소방관 약 5만1천여 명(2018년 기준) 중
인천 서구 청라동 한 공사장 2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11월27일 인천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0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공연장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장 건물 1개동 165㎡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13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공사장 건물 2층에서 연기와 불꽃을 보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경찰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조사를 할 예정이다.
인천영종소방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GIS(지리정보시스템) 시스템을 활용한 화재예방 GIS 플랫폼을 구축했다.영종소방서는 인천시 기획조정실 스마트도시담당관실과의 협업을 통해 화재안전분야 컨텐츠를 분석해 현장중심의 화재정보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마쳤다.화재예방 플랫폼은 화재안전 관련 국가화재통계 최근 3년 화재정보를 계량화해 원거리 화재사각지대(출동시간 7분 초과지역), 인구·사회적 데이터(군·구 인구밀도), 단위면적(1㎢) 당 화재건수 그리드(Grid) 분석 등 과학적·객관적인 인덱스 지표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지역내 안전취약지역
인천 남동공단 내 폐차사업소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26일 인천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5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폐차사업소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분쇄설비 구조물 일부와 건물 창문 등이 부서져 26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집게차량으로 폐차를 분쇄하는 설비에 투입하던 중 불이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근거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시가 월미바다열차 사고 재발방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외부전문가 합동 자문회의를 개최했다.11월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월미공원역 회의실에서 월미바다열차 안전성 검증과 관련해 제3차 외부전문가 합동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길동 공학박사와 서울교통공사 최정균 안전관리본부장 등 철도관련 연구기관과 운영기관에 재직 중인 철도차량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해 열차 운행 장애 재발방지 종합대책 확인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외부전문가들은 월미바다열차 동력전달장치 개선품 교체 후 운행 누적 1000km
인천시는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 회원들과 인천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11월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민만기 인천향우중앙회 회장 등 재경 인천향우회 회원 100여 명이 인천시청을 방문해 박남춘 시장을 만났다.이날 만남은 특별히 정책기획관 발표로 진행된 시정 설명을 통해 민선 7기를 맞아 그동안의 시정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인천시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오찬이 끝난 뒤에는 향우회 회원들은 무의도를 방문해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친목을 통해 회원간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인천 남동공단 한 공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에쿠스 차량에서 불이났다.11월25일 인천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0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공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에쿠스 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쿠스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고, 건물 내부 50㎡가 그을렸다.소방당국은 차량 배터리 충전을 위해 시동을 켜놓은 사이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건물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시가 장기적으로 방치된 건물 8곳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 추진한다.11월25일 인천시에 따르면 공사 착공 후 2년 이상 중단된 건축물 8곳에 대해 도시 미관 손상과 붕괴, 낙하물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장기방치 건축물에 대해 정비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해 시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인천연구원에서 정비계획 기초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해당 군·구와 협의해 건축주 대면조사와 관계자 사업설명회를 통해 건축물 분석과 정비방법 등을 마련해왔다.정비계획 대상은 총 8곳으로 부평구, 옹진군을 제외한 각 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대성회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며 새복음을 전파했다.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지난 10월 4일 이만희 총회장이 서울에서 직접 강단에 등장하면서 전국 순회로 진행됐으며 지난 15일, 16일에는 12개 지파의 말씀대성회로 불붙었다.그 후속으로 22일부터 신천지 예수교 70여 개 지교회 담임들에 의한 말씀대성회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인천에서도 23일 계양, 주안, 서인천, 만수, 연수 등 모두 5개 지역에서 지교회 말씀대성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이는 이만희 총
인천 서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0대 여성이 숨지고 주민 60여 명이 대피했다.22일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0분께 인천시 서구 당하동 한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화장실 안에 있던 A(22ㆍ여)씨가 숨지고, 아파트 주민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한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13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숨진 A씨는 집에 혼자 있었으며, 지적 장애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온풍기에서 불이 난
인천시가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어가기로 했다.21일 인천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제3기 마을세무사를 출범하고 이를 통해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리 동네 세무사들로 지난 2016년 6월부터 시행 중이다.현재 인천시에서는 6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계양체육공원,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 '영종・용유 찾아가는 세무ㆍ법률 이동상담실’, '인천종합어시장, 무료 세무상담 데이(day)'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마을세무사 상담 실적도 2016년 출범 당시 302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