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병관 민주당 성남 분당갑 후보는 “안철수 후보의 뜬금없는 분당갑 출마와 출마를 준비했던 박민식 전 의원이 갑자기 사퇴해 보훈처장으로 발탁됐다”라며 거래의혹을 제기했다.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 후보는 5월13일 “보훈처 개청 이래 처음인 검사 출신의 보훈처장”이라며 “윤핵관과 안철수 후보의 정치적 채권채무 관계 종결”이라며 안철수 국민의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와 박민식 전 의원을 비판했다.또 김 후보 측은 “안철수 후보는 대선 때의 약속을 이행하라고 ‘청구서’를 내밀고, 윤핵관은 분당갑에 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은 “더 나은 국민의 미래를 위해 힘겨운 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이기겠다”며 6·1지선 출마 각오를 드러냈다.이 상임고문은 5월 7일 SNS로 “언제나처럼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민심의 바다에 온전히 저를 던지겠다. 당의 모든 결정을 전적으로 따르겠다”는 글로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화했다.또 이 상임고문은“국민이 곧 국가다. 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는 것이다. 국민을 위한 일꾼이자 국민의 도구인 정치인에게 개인적 손익은 부차적 문제일 뿐”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나선 박남춘 후보는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 전 지사와 함께 지방선거 승리와 미래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비대위는 5월6일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계양을에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전략공천했다. 이 전 지사는 계양을 출마와 동시에 선대위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박 후보 측은 이 상임고문과는 민선 7기 경기지사와 인천시장으로 일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손발을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조신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4월25일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24일 민주당 당사 앞 농성에 이어 이날, 무기한 항의 단식에 돌입한 조 예비후보는 “비대위가 성남시장 후보에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전략공천하기로 한 것은 시민과 당원을 철저히 무시한 낙하산 공천”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조 예비후보는 “배 전 차관이 성남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뿐 아니라,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인물로,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밑에서 정부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살아온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월24일 성남시장 후보에 배국환(65)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을 전략 공천하기로 했다.당의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2차관에 전략공천에 따라 그동안 조용했던 일부예비들과 지역 당원들의 반발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조신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항의농성을 벌였다. 조 예비후보는 “민주당 비대위가 당원의 결집을 깨고 성남시민을 실망시키는 불공정 전략공천으로 성남시장 선거를 패배로 몰아가고 있다”며 “당은 오랜 시간 피땀 흘려 노력해온 예비후보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전략공천설이 나돌았던 김병욱(재선, 분당을) 의원이 성남시장 불출마선언을 했다.김 의원은 4월21일 자신의 sns에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번에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면서 ‘정치’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오직 국민을 중심으로 두고 활동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자성하는 계기를 가졌다”고 불출마 심경을 에둘러 표현했다.이날 김 의원의 sns에서는 전날 민형배 의원의 탈당으로 검수완박을 강행하려는 민주당을 향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월20일 비상대책위원회 결과 경기도 성남시를 전략선거구로 선정했으며 성남시 선정은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0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개최된 제20차 비상대책회의 결과로 “광역 단체장의 경선이 20~25일 거의 7곳에서 실시가 될 것”이라는 일정과 전략선거구 선정 지역을 발표했다.이날 선정된 전략선거구는 광역단체장으로는 강원도, 자치구청장·시장 군수 선거구로는 서울 강북구, 경기 성남시가 선정됐다.또 조 대변인은 ‘강원도지사에 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박주민 서울시장 공천배제 결정에 내부에서도 찬반 양론으로 나뉘어 내홍을 겪고 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4월20일 오전 국회 본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전략공천위원회가 송영길·박주민 의원을 배제하기로 했다”며 “대선 때 누구보다 헌신했지만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 대표를 누락시키겠다고 한다. 당원과 국민 모두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박 위원장은 “이게 무슨 고무줄 잣대인가”라며 “저는 부동산 실패에 책임이 있는 분,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성중기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재선 의원은 “강남을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로서 문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강남구를 만들 것"이라 자신하며 강남구청장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성중기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안창호선생 동상 앞에서 거행된 출마식에서 “지난 30년간 강남에서 아이들을 기르고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다”라며 구청장직에 본인이 적격자임을 강조했다.이어 성중기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당 대표도 경선을 천명했다”며 “강남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인사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송파·서초·종로 유세에서 “송파 20억 짜리 집 산다고 갑부인가?” “서초는 내 집이 있는 곳” 또는 등 맞춤형 유세를 펼쳤다.윤 후보는 2월17일 오후 성남 유세 이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송파에 20억 짜리 아파트 산다고 해서 갑부냐”라며 “집 한 채 갖고 사는 데 어떻게 갑부냐. 월급타서 세금내기 바쁘다”라며 아파트가 밀집된 인근 지역 특징을 공략했다.또 윤석열 후보는 “집값 엄청 올려놨다. 과표도 오르고 여기 집 한칸 갖고 사는 사람들 집값 올라 부자된 겁니까?”라고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안산단원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김 후보의 과거 팟캐스트 출연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박 후보는 1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김남국 후보가 작년 1월 14일부터 2월 26일까지 팟캐스트 '쓰리연고전'의 공동 진행자로 20회 이상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 팟캐스트는 진행자들이 각종 성적 은어와 성적 비하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는 방송이며, 한 편에 500원을 내면 미성년자도 들을 수 있다는 게 박 후보의 주장이다. 그는 "성 인식에 관해 이중행태를 보인 김 후보는
지난 10~11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보여준 역대 최고의 투표율이 전체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투표일을 이틀 앞둔 13일 수도권의 유세장은 각 당 지도부와 지역 선거구의 후보자들이 막판 표몰이에 나섰다.안산 단원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조국 수호자 김남국 후보가, 미래통합당은 4선 고지를 향하는 박순자 후보, 인권활동가인 우리공화당의 정우혁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은 당 중앙부위원장인 이윤배 후보가 출마해 4자 대결로 막바지 유세에 온 화력을 쏟아붓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산 단원을 선거구는 조국 수호자
지난 10, 11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보여준 역대 최고의 투표율이 전체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투표일을 이틀 앞둔 13일 수도권의 유세장은 각 당 지도부와 지역 선거구의 후보자들이 막판 표몰이에 나섰다.안산 단원갑 선거구에는 경기도 의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의 고영인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의 김명연 후보의 치열한 양자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노동운동가 출신인 민중당의 김동우 후보와 단원갑위원장인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전은아 후보가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안산단원갑 지역은 천정배 의원이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와 미래통합당 유의동 후보가 물러섬 없이 설전을 벌이며 공방을 이어갔다. 3일 평택시 기자단과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평택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패널로는 박성복(평택시사신문 사장) 서민호(평택자치신문 대표), 정숭환(뉴시스 취재부장), 이창호 기남방송 취재부장 등이 함께했다.10시부터 진행된 토론회는 두 후보의 정견발표, 패널·사회자 공통질의, 후보자 간 질의·답변으로 2시간가
2일 평택지역신문협의회와 평택시기자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평택시갑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평택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와 미래통합당 공재광 후보가 나서 추진 공약 설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토론회에서는 주한미군 무급휴직 노동자 문제 등 지역 현안과 관련 열띤 정책 대결이 펼쳐졌다.또 공천 과정 등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도 이어졌다.토론회 사회는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박성복(평택시사신문 사장) 서민호(평택자치신문 대표), 정숭환(뉴시스 취재부장), 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석우 후보가 공천잡음을 뒤로 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남양주을 미래통합당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나, 미래통합당이 3월7일 김용식씨를 ‘청년의 몫’이라며 전략공천하자 바로 다음날 재심을 청구한바 있다.이 후보는 “당에서 한 공천이 불합리하지만 더 이상 비판하지 않겠다. 오직 시민 여러분이 합리적인 선택을 해주 실 것을 믿으며 그 심판 앞에 설 것을 준비하겠다”며 “과거에 연연하는 게 아닌 국민을 위한 정책과 지역구를 살리는 공약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만 보여주겠다”며 전의를 다졌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재선을 기록한 지역으로 사실상 현 시장과 전 시장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박 시장이 인천시장에 출마하면서 마련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재선을 노리고 있다.미래통합당에서는 유정복 후보가 당에서 인천 1호 전략공천을 받아 인천 총선 승리를 이끌며 와신상담 재기를 노리고 있다.이처럼 남동구갑은 이번 총선에서 전·현 인천시장의 자존심의 대결이 펼쳐지는 지역으로 지역 내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당선
인천 동구·미추홀을은 전 청와대 행정관과 현역 의원 2명의 맞대결이 펼쳐지면서 인천지역에서 최대 접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당 공천에서 박우섭 예비후보를 제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예비후보가 청와대 근무 경험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졌다.미래통합당은 지역구를 옮긴 안상수 예비후보가 인천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강점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정의당 정수영 예비후보도 국회 원내 교섭단체 진출에 밀알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도전장을 던졌다.이 지역에서만 3선을 기록한 윤상현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 배제에 대한 불만으로 지난 20대에 이어 무
유영록(전 민선 5~6기 김포시장) 김포갑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던진 화두다.유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의 그 마음으로, 이번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그는 이어 “무소속 출마가 어렵고도 힘든 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시민, 지지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이제는 민주당이 아닌 시민대표로서, 김포시 갑 무소속 예비후보로 다시 이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김남국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산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마음을 담아 출마했다고 말했다.이어 젊은 정치, 깨끗한 정치로 완전히 새로운 안산, 단원의 행복한 미래를 열겠다며 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단원을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인구 80만을 자랑하던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젊음의 도시 안산시 해를 거듭할수록 일자리가 줄고 지역경제는 침체되어, 어느덧 인구 65만 명의 도시로 변했다며 인구감소율 전국1위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