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 고양시정 김현아 전 의원을 비롯해 3인의 단수추천 후보자와 4인의 전략공천, 13개 지역의 경선을 결정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출마를 철회했다. 그는 당이 요청하는 지역구라면 어디든지 가겠다는 입장이다.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2월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압도적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과 함께 검사 독재 정권으로부터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는 절체절명의 의무가 있다”라며 종로구 출마 철회 기자 회견을 열었다.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무회의에 불출석 요구에 2022년 중순부터는 참석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또 전현희 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가 불공정 공천 논란으로 당 분위기가 일촉즉발임에도 불구하고 의원총회에 불참해 의원들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앞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2월19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에 격분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박용진·윤영찬 의원도 ‘하위 10% 통보’에 “비명계 학살”이라 반발했다.이에 더해 박영순 의원과 송갑석 의원도 각각 하위 10%와 20% 통보를 받자 ‘비민주적 공천’ 의혹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특히 비명 송갑석 의원은 21일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는 국회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은 2월19일 탈당을 선언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의 지역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며 현역의원 압박에 들어갔다. 사실상 본보기인 셈이다.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월21일 오전 국회에서 탈당을 선언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의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음을 밝혔다.전일 박용진 의원과 윤영찬 의원도 ‘현역의원 하위평가 10% 통보를 받았다’라며 심사 결과를 비판했다.또 김영주 부의장도 ‘현역의원 하위 펑가 20% 통보’에 이의를 제기하며 탈당을 선언했다.하지만 김영주 부의장은 국회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성남시 분당구을의 국민의힘 경선이 치열해지고 있다.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김민수 전 대변인이 용호상박 중이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월19일 서울 종로구 김재형 국회의원을 비롯해 총 13인의 단수공천 후보와 17개 지역의 경선 후보자들을 발표했다.정치1번지로 불리우는 서울 종로구 단수공천을 받은 최재형 국회의원은 “지난 2년간 밑그림을 그렸다면, 이제는 완성해 가는 단계”라며 총선 자신감을 내비쳤다.민주당 종로구 출마자는 곽상언 변호사·이종걸 전 의원·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으로 전현희 전 위원장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제22대 총선 수도권 대진표의 윤곽이 나오고 있다. 서울·경기에서 국힘과 민주당 본선 대결이 확정된 지역구는 서울 광진구을 오신환 대 고민정과 이천시 송석준 대 엄태준이다.국민의힘은 18일까지 133개 지역구의 단수·전략공천 86곳, 경선 44곳 대진표를 발표했으며, 더불어민주당도 15일까지 단수·전략 공천 51곳, 경선 37곳 등 총 88개 지역구의 심사 결과를 완료했다.이 중 본선 대결이 확정된 서울 광진구을, 이천시 외에 양측에서 단수공천 또는 경선이 확정된 지역구를 살펴본다.서울 송파을 국힘 후보자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는 연이어 대전 2인, 경북 2인, 경남 8인과 서울 1인, 부산 5인, 대구 2인, 울산 1인, 강원 3인과 등 총 24명의 단수공천 후보자를 의결했다.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과 김태호(양산시을)·조해진(김해시을) 국회의원은 단수공천과 다름없는 전략공천을 받았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과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단수공천 명단과 22개 선거구 경선 대진표를 발표했다. 다만 18일까지 의결되지 않은 지역구는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1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돈봉투 의혹 관련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총선 출마 후 복당 신청을 한 이성만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갑 전략공천된 노종면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이성만 의원은 2월1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어제 뜻밖에 더불어민주당에서 영입 인재 노종면 전 TYN 기자를 인천 부평갑 전략공천했다"며 "노 전 후보자는 이명박 정권의 언론 장악에 저항한 훌륭한 분으로서 언론 자유 수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셨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원은 “반면 지역에선 아직 생소한 분으로서 얼마나 경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은 서울 강남을과 인천 부평구갑, 울산 남구갑, 부산 사하을에 4인의 영입인재를 전략공천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1차 전략공천 대상자로 4인의 영입 인재가 선정됐음을 알렸다.구체적으로는 서울 강남을에 영입인재 5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인천 부평구갑 영입인재 14호 노종면 전 YTN 기자, 울산 남부 갑 7호 전은수 변호사, 부산 사하을 인재영입 2호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이사이다.민주당은 국회의원이나 지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김경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구을에 출마를 선언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1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이번 4월 선거에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김경률 위원이 (마포을에) 나서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개딸 민주주의, 개딸 전체주의, 운동권의 특권 정치, 이재명 개인 사당화로 변질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 바로 정청래 의원이다”라며 “수많은 자질 논란과 부적절한 언행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누가와도 자신 있습니다. ‘수원무’의 민주시민을 지켜내겠습니다”이병진 수원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5일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수원무’선거구 전략공천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누가 와도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비쳤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무’지역구를 두고 설왕설래 이어진다. 무주공산을 누가 탈환하느냐는 내용”이라며 “‘수원무’는 무주공산 아니다. ‘수원무’의 주인은 ‘수원무’의 시민이다.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고 밝
[일간경기=강성열·신동훈·강송수·정연무·이영일 기자] 지난해 말인 12월5일 선거구획정안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됐다. 경기도는 통틀어 선거구가 1곳만이 늘어났지만, 그 안에서는 세세한 조정이 이뤄졌다. 특히 경기남부에서는 선거구 3곳이 늘고 선거구 2곳이 줄어들었다. 민주당 측에서는 야당이 유리한 선거구가 통합이 이뤄지면서 불만이 나오는 그림이다. 결국 선거구 획정은 올해 4월 10일에 치러지는 총선에 임박해서야 나올 것이기에 그 전까지 지역구를 놓고 후보들 간의 눈칫싸움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선거구가 1곳 늘어날 곳으로 보이
[일간경기=박성삼·이형실·박웅석·구학모·성기홍·조영욱·이재학·한성대 기자] 앞으로의 4년의 대한민국의 정치 방향을 결정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100여 일도 채 남지 않았다 다가왔다.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예비후보등록을 끝마친 후보들은 다양한 토론회 등을 나가며 본인들을 알리고 있다.올해 경기북부를 관통하는 정치권 이슈라면 단연 ‘메가시티 서울’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일 것이다. 지난해 말 김포에서부터 시작된 ‘메가시티 서울’ 이슈는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구리·고양·하남 등 다른 경기도의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제22대 총선은 오는 4월 10일 재보궐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새해가 시작되면서 각 정당별로 공천권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미는 일반적으로 각 대통령 재임기간 중간 정도에 총선이 한 번 치러진다. 이는 각 정부의 정책에 대한 중간 평가라고도 볼 수 있다. 이번에 치러질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2년째 되는 해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고 볼 것이다.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절대적 강세를 보였던 더불어민주당과 열세에 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 결과 김태우 전 구청장이 확정되어 결국 이번 선거는 검(檢)과 경(警)의 대결 구도가 됐다.국민의힘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힘 예비후보 경선 방식을 여론조사로 채택했으며, 김용성·김진선·김태우 세 명의 출마자에 대해 당원·일반 유권자 5대5의 비율로 15~16일 간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이어 국힘 이철규 공관위원장은 17일 국회 본청에서 여론조사 결과 김태우 전 구청장이 확정되었음을 밝혔다.김태우 전 구청장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수사관 출신으로 여의도에서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내년 총선의 판세를 가늠할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 국민의힘은 김태우·김진선·김용성 3명의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국민의힘 선거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9월10일 강서구청장 후보 등록을 마감했으며,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김용성 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 강서구청장 후보·김진선 전 강서구병 당협위원장 총 3명이 최종 등록했다.김태우 전 구청장은 광복절 특별사면·복권과 동시에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재출마 의지를 지지자들과 언론에 여러 차례 밝혔다.김용성 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 강서구청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대한민국은 삼권분립 국가라고 교과서에 명시돼 있다. 하지만 국민은 현안에서 마주칠 기회가 잦고 정책을 시행하는 행정부 선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일례로 2002년 제16대부터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은 제17대 당시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의 대선 투표율은 63%였다. 하지만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당시 총선 투표율은 46.1%에 불과했다. 사실상 유권자는 본인이 사는 지역의 국회의원에게 투표한 효과를 당장 체감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신중론에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공약이 ‘빌 공(空)자 공약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우려를 표명했다.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은 6월30일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제1기 신도시가 30년이 지나 심각한 문제점을 겪고 있는 만큼 정부가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할 의무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원희룡 장관의 결단을 촉구했다.앞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지난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기초단체이지만 상징성과 체급은 웬만한 광역자치단체장을 넘어서는 지역이 있다. 성남시가 대표적이다. 100만 명 가까운 인구를 자랑하는 거대도시이자 국내 IT 기업들이 위치한 판교 테크노벨리를 품고 있는 미래지향적 도시다. 무엇보다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상임고문을 배출하면서 정치적 상징성이 커졌다.이러한 성남시의 단체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상징성 있는 단체장일 뿐만 아니라, 대장동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전국적 관심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계양을 보궐선거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전략공천되면서 지역토박이인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의 맞대결이 관심받고 있다.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은 이 후보이지만, 지역에서는 잔뼈가 굵은 윤 후보도 호락호락 당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지역정가의 예상이다.이에 이 후보는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계속 가지며 인천계양을 민심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대로 윤 후보는 이 후보의 전략공천이 '방탄'공천임을 알리며 지역민에게 이 후보의 공천이 정당성이 없음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도 윤 후보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