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나선 박남춘 후보는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 전 지사와 함께 지방선거 승리와 미래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는 5월6일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계양을에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전략공천했다. 이 전 지사는 계양을 출마와 동시에 선대위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박 후보 측은 이 상임고문과는 민선 7기 경기지사와 인천시장으로 일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손발을 맞춘 바 있다며 인천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문제와 관련해선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 발표문을 내기도 한 인천과 수도권을 지켜낼 최고의 파트너라고 평했다.
관련기사
안종삼 기자
ajs31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