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오전 3시51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식품유통업체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외벽과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37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유통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0월9일 월미바다열차가 개통 하루만에 멈춰버리는 사고가 발생해 곤욕을 치른 인천교통공사는 여전히 안전에 대해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 환승 통로가 물이 고인 상태로 방치돼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아침 출근시간 시민들은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 부평구청역에서 내려 서울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7호선 환승통로를 지나게 된다.이러한 인천1호선에서 7호선 환승통로 계단 근처는 며칠째 물이 고인 채 방치된 모습이다.이 상황은 지난 3일 천장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하면서 물이 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강화군 한 고구마 저장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분께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한 고구마 저장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저장창고 1층 내부153.08㎡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194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와 저장창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계산동 한 요양원에서 50대 여성이 탈출하려다가 소동이 발생했다.12월4일 오후 3시41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2층 요양원 창문을 통해 탈출을 시도하던 A(55·여)씨가 건물 아래 차양(遮陽)막에 걸려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사건 발생 20여 분만에 A씨를 차양(遮陽)막 위에서 구조했다. 다행히 A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요양원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중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요양원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인천환경운동연합, 글로벌에코넷, 수도권매립지 연장반대 범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3곳이 최근 인천 서구 사월마을과 관련 주민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수도권매립지가 빠진 평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결국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이들 단체는 지난 92년 2월10일 폐기물을 최초 반입할 때 제1매립장과 사월마을은 불과 1km 거리였다며 사월마을의 황폐화에 따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또한 매립지 조성할 때부터 사월마을이 이주마을에서 빠진 것부터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이라며 반드시 점검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12월4일 오후 3시37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7가 남항의 한 바지선 내 3m 아래 맨홀에서 작업 중이던 선주 A(71)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해경 관계자는 "A씨가 선내 정비 작업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석남역 주변지역에서 추진 중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뉴딜사업은 21만3392㎡ 규모로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3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부처협업사업, 지자체사업, 공기업 투자사업 등 총 1580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정체되고 쇠퇴된 지역의 경제적·문화적·사회적 활력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주요사업으로는 석남거북이기지(청년창업보육시설)와 석남어울림센터 등 거점조성, 상권친화거리 조성, 주민공모사업을 비롯한 공동체 활
최근 발생한 인천 계양 일가족 사망 사건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문제를 진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3일 오전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복지재단, 인천평화복지연대 사회복지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의 복지사각지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날 토론회는 박종혁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조선희·손민호 인천시의원,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 인사말로 시작됐다.이충권 인하대 사회복지
요즘 '젠더감수성'이니, '성인지감수성'이니 감수성(Sensibility) 강조 사회에 살고있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감수성이 있다.바로 '장애감수성'이다. 장애감수성이란 非장애인이 장애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 보는 공감하는 감성을 말한다.이런 장애감수성이 인천시는 많이 부족하다며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장애인의 접근권과 이용권을 보장'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12월3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는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인천장애우대학 관계자 등 7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장애인이 이용할 수 없는 엉터리 모범
“만석·송월역사 신설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최근 인구유출에 따른 원도심 낙후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인천 동구·중구 지역 시의원들이 3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석·송월 전철역’ 신설을 촉구했다.이들은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중구와 동구 원도심이 현재는 급속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부지원 확대와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만석·송월 역사 신설을 통해 원
11월3일 오전 2시5분께 인천시 계양구 갈현동 한 도로에 말 2필이 출몰하는 소동이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로프를 활용해 30여 분만에 포획한 뒤 안전지역으로 이동시켰다.도로에 출몰한 말들은 주변 승마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말 2필은 안전하게 주인에게 인계됐다.소방관계자는 "새벽 시간대라 도로 통행에 지장은 없었고 안전하게 주인에게 인계 조치됐다"고 말했다.
12월3일 오전 3시36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아파트 지하 세대전원장치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2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1명이 대피 중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다. 또한 세대전원장치와 주변 내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13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아파트 관리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형 혁신육아카페인 '아이사랑꿈터' 1호점이 인천 남동구 서창동 꿈에그린아파트 공동시설에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12월2일 인천시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와 같이 집 가까운 곳에 이웃들이 함께 아이를 돌보며 공유하고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아이사랑꿈터'를 올해 남동구와 서구, 미추홀구 등 3곳에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아이사랑꿈터'는 인천형 공동육아·돌봄 육아 지원시설로 볼풀 놀이방, 장난감 놀이방, 부모 자조모임실, 수유실 등이 설치돼 있다.또한 미취원 영아 또는 어린이집을 다녀온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모여 놀이와
프리 선언 후 특유의 진행 감각과 순발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방송인 김일중 씨와 올해 트로트 열풍의 중심이었던 '미스트롯'에 출연해 '평생 내 편'으로 활동 중인 가수 하유비가 앞으로 인천시 명예소방관으로 활동한다.12월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소방본부 청사에서 '인천시 명예소방과 위촉식'을 열고 방송인 김일중과 가수 하유비를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했다.두 사람은 지난 10월 인천소방본부에서 기획한 화재예방 홍보음원 제작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면서 인천소방과 인연을 맺게 됐다.방송인 김일중은 '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근무하던 40대 근로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12월2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8시9분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A(46)씨가 근무 도중 쓰러졌다.이를 발견한 직장동료는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직무교육을 받기 위해 대기 중 구토 증상을 보이고 가슴 통증을 느껴 도장부 사무실에서 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해 부평2공장 근무제가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되면서 최근까지 직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관은 동절기를 맞아 젓갈과 식용란 취급업소 총 82개를 단속하고 불법행위 업소를 무더기로 적발했다.11월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22일까지 동절기 대비 젓갈류 등 김장철 관련 식품 취급 업소와 식용란 판매업소 등 82곳을 점검했다.특별사법경찰 단속결과 영업신고 없이 젓갈류를 소비자에게 판매한 무신고 즉석판매 및 제조·가공업소 27곳과 원료 입·출고 거짓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제조 가공업소 3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또한 식용란을 대량으로 무신고 판매한 3곳과 원료 입·출
인천 남동구 고잔동 기계 제조공장 1층 세탁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12월2일 인천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기계 제조공장 1층 세탁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건물 내부 16m²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고 세탁기 2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16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공장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말다툼하던 중 친형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 중이다.2일 인천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A(47)씨를 체포했다.A씨는 전날 오후 6시45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서 친형 B(5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70대 노모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 친형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추가로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11월29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인천지부와 (사)한국자연보호 화랑봉사단 인천연합회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중앙공원에서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했다.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주관한 ‘인천사랑 1+1 자연보호’ 라는 타이틀을 건 봉사활동은 20명의 청년들 및 시민들이 자원해 오후 인천 중앙공원 내 분수광장·공연장 등 산책로 및 관광지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청소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경미화원들과 쓰레기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인천 시민들에게 이날 환경봉사활동이 환영을 받았다.봉
12월1일 새벽 4시40분께 인천시 연구수 동춘동 한 도로에서 달리던 모닝 승용차와 쏘나타 택시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운행 중이던 쏘나타 차량을 뒤에서 모닝차량이 들이받았고, 사고 충격으로 모닝 차량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모닝 차량의 엔진룸이 불에 타 3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