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
12월4일 오후 3시37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7가 남항의 한 바지선 내 3m 아래 맨홀에서 작업 중이던 선주 A(71)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선내 정비 작업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홍성은 기자
hsba63@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