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강상구가을바람은우체통을 향하게 한다누군가에게 편지를쓰고싶고누군가에게 고백하고 싶고누군가에게 소원을 빌고 싶고어디론가 여행을떠나고 싶고누구나가 시인이되게한다 강상구 1971년 전남 담양출생, 조선대 법학과졸업, 전남대 행정학 석사, '아동문학세상'을 통해 문단에 나옴, 동시집 '아기별 탄생' 아름다운문학상 수상, 한국아동문학연구회 광주·전남지회, 한국문인협회, 우리문학동인회, 한국공무원문학회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를 거쳐, 현재 해남부군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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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20.11.18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