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김진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두고 국방부의 중립성과 업무공정성의 훼손이 우려되는 시행착오법이라며 철회를 촉구해온 송옥주(민주당·화성갑) 의원이 11월18일 군 공항 이전 논의 시에 국방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 최소화와 사전 합의를 위한 내용의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송옥주 의원에 따르면 현행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4조(예비이전후보지의 선정)에는 국방부장관이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결과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통보’하도록 돼 있
전국 코로나 확진자가 18일, 313명을 기록하는 등 제3차 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구리시에서도 지난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15일부터 17일 현재까지 연일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이러한 긴장감에 맞물려 시민은 지난 13일 저녁, 시가 개최한 ‘곱창 데이’ 행사를 주목하며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시는 연일 세 자리 숫자의 코로나 확진자를 기록하고 당일 2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3일 저녁, 길이 50m 돌다리 곱창골목에서 ‘곱창먹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원된 듯한 수백여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000만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2788명의 명단을 11월18일 경기도 홈페이지와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게재된 이들은 개인 1726명, 법인 615개로 체납액은 개인 674억원, 법인 303억원 등 총 977억원이다.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에 포함된 이들은 개인 423명, 법인 24개로 체납액은 개인 201억원, 법인 413억원 등 총 614억원이다.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조세로 대표적
수도권 첫 국제해양 포럼에 대한 관심이 쇄도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11월19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 개막식을 개최한다.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포럼은 오는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수도권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해양 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17일 현재 사전등록자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이 쇄도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뉴 노멀 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
경기도가 최근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연말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1월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성탄절, 송년회 등 행사나 모임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단행됐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장은 이어 “식당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수시로 환기시키기가 어려우며,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2m이상 거리두기가 어렵기
부천지역 주민들이 수십 여 년 간 관습상 도로로 사용하던 길을 토지주가 고의로 막아 주민은 물론 인근에서 영업 중인 업주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다.상황이 이러한데도 부천시는 주민불편에는 아랑곳없이 법정 소송 후 판단하겠다는 입장만 보여 논란이다.11월18일 부천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부천시 여월동 122번지, 293번지, 인근 111번지 등 구 여월 정수장에서 도당동 장미공원 방향의 길은 지난 수 십 년간 주민들이 이용해 온 관습상 도로다.그러던 중 지난 2019년 6월께 토지주 A씨가 식당 업주 B씨와의 갈등 이후 식당으로 차량통행
김포 대곶면에 소재한 한 가구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공장 근로자가의 초기 진화 작업으로 대형피해를 막았다.김포소방서에 따르면 11월18일 자정 0시17분께 김포 대곶면 대곶북로 305번길 가구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공장 기숙사에서 잠을 자던 근로자 A(34) 씨는 타는 냄새가 나서 밖을 보니 공장쪽에서 불길이 올라와 잠자던 동료직원 2명을 깨워 대피시킨 뒤 1층으로 내려가 소화기로 초기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구제조공장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근로자 A씨의 발 빠른 대처로 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민주당·안산6) 의원은 11월17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도자재단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충분한 리스크 검토를 강조했다. 먼저 강태형 의원은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게 지자체, 지역도자조합 및 산하기관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협업을 이뤄내길 요청하며 직원들과의 소통도 덧붙여 당부했다. 이어 강 의원의 ‘2020 경기도자 온라인페어’사업의 예상되는 성과에 대한 질의에 사업본부장은 “10억 수익까지 자신있다”고 답했다.한편, 강 의원은 한국도자재단
인천 서구 검암동의 주차장에서 불이 났지만 신속하게 진압해 큰 피해는 없었다.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11월17일 오후 5시3분께 검암동 소재 주차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차량관계자는 주차된 차의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9분만에 진화했다.이번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차량 엔진룸 소실로 약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차량내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우미건설이 교통 호재가 많고,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동탄테크노밸리에 지식산업센터 동탄 우미 뉴브를 분양 중이다. 동탄 우미 뉴브는 가까운 SRT 동탄역을 이용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GTX-A노선(동탄역~삼성역)이 예정돼 있으며, 복선전철(인덕원~동탄)도 2022년 착공을 예정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지가 될 전망이다. 용인•서울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등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트램 2호선(병점역~동탄신도시)도 도보권 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인근 삼성전자 NANOCITY, 한국 3M, 두산중
의정부시체육회가 49개 종목단체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의정부시체육회는 11월13일 웨딩플로체 2층에서 의정부시체육회 주관으로 종목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49개 종목단체장 선거 업무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으로 인한 통합 초대 종목단체회장 임기 만료(2021년 정기총회 전날)를 앞두고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의정부시 49개 종목단체장 선거의 원활한 업무 추진과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상위단체에서 변경된 사항
의정부시체육회는 11월17일 신한컨벤션웨딩홀에서 올해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회의장 입구에서 참석자 발열체크·마스크 착용·참석자 간 거리준수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진행했다.송만회 수석부회장·양정현 실무부회장 등 임원 50여 명이 참석해 5건의 안건처리와 5건의 업무보고를 이사회에 보고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부회장 1명과, 이사 2명을 추가 위촉했으며 '의정부시체육회규정일부개정(안)'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변경(안)'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종목단체 회장선거 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11월17일 용인시청에서 지난해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로 마련된 복지기금을 통해 복지기관 및 시설 등 12개소에 차량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전찬웅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 부센터장 ,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지역아동센터 외 4곳에 총 9860만원 규모의 차량(스타렉스 2대, 모닝3대)과 요한의집 외 6곳에 총 3271만원 규모로 환경개선사업비를 전달했다.이날 참석한 삼
성남시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2020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2020 Seongnam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Convention. SMC)’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월18일 밝혔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Zoom, Wechat)을 통해 개최된 이번 컨벤션은 성남시 의료관광 협력기관과 의료단체, 관내 방역 및 의료기기, 의료소모품, IT, 뷰티 관련 기업 64개사, 19개국 85명의 해외바이어, 참관인원(유튜브 영상 조회 수) 2만3000명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이 목표의 83%를 달성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IFEZ의 FDI 신고액이 5억4100만 달러로 집계돼 목표(6억5600만 달러)의 83%에 달했다고 11월18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송도 콜드체인클러스터에 투자한 미국의 펀드매니지먼트 기업 EMP 벨스타가 증액투자를 위해 3억 달러를 추가로 신고했고 지난 1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 투자한 미국의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에서도 증액투자를 위해 2억 달러를 추가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민주당·안산5)은 11월17일 실시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경기도교육청 총괄 감사에서 최근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 연루 교원에 대한 도교육청의 늦장 대응 문제를 지적하며, 성범죄 연루 교원 발생 시 즉각적인 직위해제 조치로 학생들의 피해 예방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질의에서 성 의원은 “지난 10월 중 언론보도를 통해 ‘n번 방’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디지털 성범죄에 연루된 도내 교원 3명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늦장 대응이 밝혀져 논란을 겪은 바 있다”며 “도교육청에서는 해당 범죄가 아동 음란물
인천지하철의 운영적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분 국비지원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11월18일 인천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예상까지 5년간 인천지하철의 운영 적자가 6327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연평균 1265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연도별로는 2016년 1107억원, 2017년 1170억원, 2018년 1216억원, 2019년 1247억원이다.올해도 1587억원의 운영적자가 예상된다.이 같은 운영적자는 65세 이상 노인의 무임승차가 주요 원인으로
수도권 지역에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앞두고 김포시가 코인노래방을 제외한 지역내 모든 일반 노래연습장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11월18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이다.정하영 시장은 17일 오후 “지난 16일 지역의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이후 접촉자가 모두 파악되지 못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수의 환자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하루라도 더 빨리 확산을 막고자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11월 18일 0시부터 김포시 내 코인노래방을
인천시민 10명 중 8명은 인천시의 코로나19 대응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지난 10월29일부터 3일간 인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 응한 시민 중 81.1%는 ‘인천시의 전반적인 대처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긍정 답변했으며, 전국 대비 인천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인식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 상황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56.7%로 나타났다.인천시민들은 시의 선제대응 중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미리성묘 도입(83.1%) △선제적 병상 및 생활
쥐1948(戊子) 기회가 오면 잡아야 명예도 온다1960(庚子) 막힌 것이 풀려서 시원하다.1972(壬子) 쇼맨쉽으로 유인해서 설득하라.1984(甲子) 능력이 있으니 쫓는 사람이 많다1996(丙子) 기쁜소식으로 이제부터 시작이다소1949(己丑) 요통·척추 부상에 주의하라.1961(辛丑) 김치를 얻으려면 칼질하라.1973(癸丑) 인심을 써도 부족함을 느낀다.1985(乙丑) 자충수에 주의하라.1997(丁丑) 감성보다 이성으로 판단하라.호랑이1950(庚寅) 있는 것을 활용을 잘하라.1962(壬寅) 익숙한 곳에서 능력이 배가된다1974(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