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4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계(팀)장 및 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성과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는 금년 초에 추진하였던 주요 치안정책에 대해 기능별 활동사항을 면밀히 분석․공유하고 4분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서 향 후 추진전략 등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그간 경찰 주요 추진업무인 4대 사회악 근절, 교통법규 준수 ‘all safe up’ 추진활동, 3대악성 사기꾼 근절활동 활동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지표관리로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하였고 그 결과 5대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행) 검거율이 11.9% 향상되었다. 황창선 서장은 “4분기에도 문안순찰 등을 통
오산 공립세교유치원(원장 김순옥)은 16일부터 18일까지 여수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경기도 내 유치원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참가했다. 세교유치원은 ‘세계 속의 아이맞춤 유아교육’을 비전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세교 어린이 육성을 위하여 유아와 교사, 학부모가 함께 꿈을 펼치는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 활동에 주력해왔다. 초록별 self-leader를 기르는 오색 빛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내용과 함께 교육공동체의 활동내용을 행복학교 박람회에 고스란히 담아 ‘유아 · 교사 · 학부모가 함께 꿈을 펼치는 행복한 배움터’를 보여 주었다. 첫 번째로 펼쳐진 “유아의 꿈을 디자인하다.”는 세교유치원 연령별 특색교육인 전통·독서·녹색성장교육을 통한 유아들의 다양한 연령별 교육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3일 예정된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차전을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슈틸리케호는 9월 3일 라오스를 한국으로 불러들여 2차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7위인 라오스와의 역대 전적에서 3전 3승으로 앞서 있다. 1969년과 1970년 킹스컵에서 라오스를 만나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둔 한국은 2000년 아시안컵 예선에서 라오스와 마지막으로 만나 김은중, 설기현 등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9-0 대승을 장식했다. 라오스는 2018
모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꿈꾸는 군포가 디자인 교육을 통해 희망의 불씨를 더욱 키웠다.오늘 군포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별, 나이, 국적, 장애의 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한 환경 만들기를 추구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과 이론 설명, 다른 자치단체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사업 사례 등이 소개된 이번 강의는 공공디자인 전문 강사인 명지대학교 채민규 공간디자인학과 교수를 초빙해 이뤄졌다.이날 채 교수는 교육에 참여한 공영개발, 복지정책, 여성가족, 도서관 등 13개 사업 부서와 각 동 주민센터 공무원, 시 산하기관 임직원을 포함한 약 100명에게 “작은 배려와 공감을 통한 디자인적 사고를 행정에서 실천하면 더 행복한 군포를 만들 수 있다”고
노은단은 충남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忠南 洪城郡 洪北面 魯恩里) 성삼문이 성장한 유허비(遺墟碑)가 있으며 숙종 2년(1676) 노은서원을 세워 사육신을 봉향한 후 녹운서원(綠雲書院)으로 사액을 받았으나 고종 8년(1871) 폐철되자 사육신의 위패를 땅에 묻고 사육신 노은단을 설단(設壇) 향사를 지내고 있다.성삼문은 어려서 고향인 파주시 천현면 금곡리(개목동) 할아버지 성달생에 지도를 받으면서 먹글씨를 얼마나 많이 썼는지 골짜기 개울에 먹물이 많이 흘러 개묵(溪墨)이라고 호칭되어 내려오며 성달생 할아버지와 자손들이 살던 생가터가 있다. 세종 20년(1438) 21세에 문과에 급제 집현전 학사가 되어 많은 젊은 학사 중 가장 문장이 뛰어나 명나라 한림학사 황찬(黃瓚)에게 수십차례 걸쳐 왕내하면서
4·29 재보선 패배 책임론을 둘러싼 계파갈등 끝에 사퇴를 선언한 주승용 최고위원이 14일 문재인 대표 등 지도부를 향해 "패권정치 병폐를 버리고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비노진영을 중심으로 불거진 문 대표와 친노그룹의 폐쇄적인 의사결정 구조 문제를 거듭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입장발표 자료를 내고 "문 대표는 어제 제갈량의 '읍참마속'을 말했다. 그러나 제갈량은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의 '집사광익'도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움을 받을까 걱정해 의견을 말하기 어려워하면 큰 손실을 입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옥을 얻는다는 뜻"이라면서 "우리 당에는 이같은 열린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 패권정치라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송도국제도시, G타워) 28층 중회의실에서 조동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최강식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학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FEZ,연세대간 멘토링 교육협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주 대표 관광·조리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세영 학생이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켄싱턴제주호텔편’에 출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에 ‘SPC 파리크라상편’, ‘CJ푸드 비비고편’에서 우승 2회, 그밖에 다수의 기업에 도전하여 2014년 ‘현진푸드빌 요거프레소편’에서는 준우승을 거둔바 있으며, 2014년 경기도 특성화고등학교 취업률 1위라는 명성에 맞춰 KBS 공영방송에도 끊임없이 도전해왔다. 우승한 장세영 학생은 “호텔에서 일할 수만 있다면 화장실에서 청소라도 하고 싶다”라고 할 정도로 호텔리어로의 꿈을 키우던 학생으로 제주도에서 2박 3일 동안 치열한 본선을 거쳐 결선에 올라가게 됐다.결선에서는 양주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직접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장의 2015년도 경영목표를 점검하고 독려했다. 남 지사는 20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CEO 경영성과 계약식’을 갖고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장 26명에 대한 2015년도 경영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은 도가 지난 5일 공포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의 시행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시공사 등 3개 공사 사장, 경기문화재단 등 17개 출자·출연기관 대표, 경기도체육회 등 3개 보조기관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기관별 경영성과 목표를 발표하고, 직접 계약서에 서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 계약에 따른 기관장별 성과목표 달성도를 2016년도에 평가해 성과가
정찬민 용인시장이 시 간부공무원 ‘민생현장 체험’에 동참했다. 정찬민 시장은 19일 오후 9시경 기흥구 중동 소재 코아루 아파트를 방문, 경전철 소음을 직접 체험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원현장 방문 시 민원내용을 파악해 시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20일 죽전역사 내·외부 택시승강장 대기행렬로 인한 교통정체와 불법주정차 차량 현장을 직접 방문, “교통정체 해소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발품, 눈품, 귀품’ 등 3품을 파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민생현장 체험’은 18일부터 19일까지 용인
화성시가 농촌형 자살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 그린마을’사업을 배워가기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19일 강원도의 5개 지역(원주, 횡성, 양구, 화천, 양양)에서 ‘생명존중 그린마을’의 효과성·운영방법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강원도 5개 지역 자살예방센터와 생명사랑지킴이 등 관계자 37명은 화성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생명존중 그린마을’의 사업경과, 매뉴얼 등 사업설명을 듣고, 사업 시행중인 우정읍 한각1리도 방문해 농약안전보관함 사용현황 등 안전관리체계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원지역 5개 시 이외에도 울산시와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실무자들이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강원도‘자살 없는 희망도시’,
경기 남부권 철도와 지하철, 버스를 연계하여 교통 환승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오산역 환승센터 기공식이 20일 오전 11시 오산역 광장 옆 (구)오산터미널 주차장에서 열렸다.기공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시·도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 관련 내외빈과 오산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먼저 식전 축하 행사로 장승 퍼포먼스, 길놀이 등 각종 공연이 펼쳐져 축제와 같은 흥겨운 분위기가 조성됐고, 이어서 이용석 오산시 교통과장이 참석자들에게 환승센터 신축에 이르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했다. 이후 곽상욱 오산시장의 인사말과 내외빈 축사가 이어진 뒤, 공사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 준공을 기원하는 ‘시삽’을 끝으로 기공식이 마무리됐다.
용인시의 개발사업 가운데 한 곳으로 장기간 지연돼왔던 ‘공세복합단지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용인시는 지난 11월 18일자로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입점할 유통부지와 벤처부지 일부인 총면적 3만9,853.3㎡에 대해 준공 처리했다. 이와 함께 당초 사업승인 조건인 고매IC 연결도로 개설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기반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납부의무자(SPC)에게 280억원을 부과 처리했다.이에 따라 용인시는 고매IC 연결도로 개설 공사를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에 설계를 시작으로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스트코는 2015년 8월 개점을 목표로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착수한다. 지상 4층 연면적 3만2,398.07㎡ 규모로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 관련, "농업인과 긴밀히 소통하며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안성 팜랜드에서 농업 미래성장 대토론회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농업인 우려를 감안해 쌀을 비롯한 주요 농축산물을 양허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정부는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 농업도 자신감을 갖고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유망시장을 공략해야 하고, 특히 FTA를 수출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중국 인구가 13억명인데 계속 늘어나는 중국의 중산층이 원하는 농식품은 안전하고 맛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새해 예산안 심사 시한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제 딱 열흘만을 남겨뒀지만, 무상 복지와 4대강 예산 등 주요 쟁점 항목을 놓고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채 신경전만 가열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20일 개정 국회법(일명 국회선진화법)의 예산안 자동 부의 제도를 적극 활용, 30일까지 합의안이 도출되지 않으면 12월2일 자체 수정안을 단독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시한보다는 예산 심사 내용을 부각하면서 무상복지와 무상급식 예산이 중앙정부 예산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로서는 합의가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어서 자칫 여당의 예산안 단독 처리로 분위기가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만약 여야
인천 남동구와 경기 시흥시는 1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장석현 구청장과 김윤식 시흥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공동발전을 위한 제5차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민선 6기 들어 처음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선 201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합의된 12개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진행했다. 양 측은 대표적인 협력사업인 ‘해넘이 다리’(한화교) 경관사업의 경우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9억원의 국비를 확보, 시흥시 주관으로 11월부터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5월에는 어린이 사생대회 등 양 도시가 함께하는 화합의 행사를 갖기로 하는 한편, 소래 · 월곶 해수면 인천항 항만구역 제외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 새누리당 지도부를 초청해 1시간여 동안 회동했다.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은 2개월여만이다. 회동을 요청한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 계류 중인 한·호주 및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과 내년도 예산안, 공무원연금개혁법안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하면서 '적기 처리'를 위한 당의 협조를 당부했다.다자 정상외교의 성과를 설명하는 취지의 자리였다는게 청와대의 설명이었지만 예산국회 막바지를 맞아 예산안과 공무원연금개혁안, FTA안 등 각종 쟁점사항의 처리를 여당이 주도해 국정의 입법 뒷받침을 해달라는 박 대통령의 강한 주문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회동은 박 대통령이 주로 이야기하고 당 지도부가 경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 파라다이스시티 기공식 발파장면 20일 인천 영종도에서 국내 최초 글로벌 복합리조트(IR=Integrated Resort)인 ‘파라다이스시티’ 기공식이 개최됐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지난 2011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IBC-Ⅰ 2단계)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37개월 만이다. 총 사업비 1조3000억원(1단계)을 투입하는 파라다이스시티 대지면적은 20만3041㎡(전체 대지면적 33만㎡)로, 특1급 호텔(711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카이 카지노
국민안전처(차관 이성호)는 지난 19일 공식출범에 발맞춰 주요 실국장 직위 및 과장급 직위를 공직 내외에 개방하여 전문가 중심의 행정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개방형직위(공직외부 개방)는 실국장급 직위의 경우 정부조직법 및 국가공무원법에서 허용한 상한선인 20%까지 최대한 개방하였으며, 책임운영기관까지 포함할 경우 개방비율은 25%이다. 정부조직법 및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해당 직위의 20%만 민간에 개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특별법인 책임운영기관이 포함될 경우 20%이상도 가능 과장급 직위도 19.4%까지 개방하였으며 책임운영기관을 포함할 경우 최대 개방비율(20%)을 상회하는 20.9%에 이른다. 특히, 신설되는 특수재난실은 유해화학물질, 원자력 등 높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