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7월7일 저녁 7시51분께 동두천시 생연동 양봉장에서 불이 났다.신고자는 양봉장에서 흰 연기와 불길을 보고 확인하니 나무로 된 벌통에서 불이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이 불로 양봉용 목재 벌통 200개와 테이블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소방관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한 교통 통제에 나서 2차 사고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7월5일 오전 9시38분께 의왕고속도로(북의왕IC ~ 청계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때마침 퇴근길이던 부천소방서 서부119안전센터 오건(26) 소방사가 사고를 목격하고 지체 없이 차량을 세웠다.파주시 달리는 화물 트럭서 불이어 오건 소방사는 자신의 차에 있던 삼각대를 이용해 현장 안전 확보를 한 뒤, 119신고 및 구조대상자 파악 및 피신, 소방차량이 현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7월4일 밤 11시1분께 광주시 목동에 위치한 커피 로스팅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공장 1동이 모두 불에 탔으나 늦은 저녁 시간대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53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7월4일 오후 6시~7월5일 오전 7시까지 도내 평균 강우량이 78.7mm를 기록한 가운데 밤사이 비 피해 신고도 잇달았다. 지역별 누적 강우량을 보면 연천군이 122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가평군 114mm, 과천시 99mm, 파주시 94.5mm, 포천 92mm 등이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밤사이 총 61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7월4일 오후 2시10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주택창고가 장대비에 침수돼 소방당국이 장비를 동원해 약 10톤의 물을 빼냈다.4일 오후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 상면 덕현리의 한 하천에서 50대 남성이 배수관에 빨려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월3일 오후 3시2분께 가평군 상면 덕현리 조종천의 세월교 위에 앉아았던 A(59) 씨가 약 1m 크기의 원형 배수관에 빨려 들어갔다. 사고 현장에 있던 주민들이 즉각 구조에 나섰지만 배수관의 강한 압력으로 시간이 지체되며 A 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민들이 심폐소생술 중인 상태로 환자를 인계받아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며 병원에 이송했으나 A 씨는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수십명이 긴급 대피했다. 7월3일 오후 9시13분께 부천시 원종동 소재 버스정류장에서 정차 중인 50-1번 도원교통 시내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운전자, 승객 등 20여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 부분 소실로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자인 버스 기사는 "버스정류장에 정차 했는데 승객이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해 내려서 후미에 가보니 엔진룸에서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과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출장업무 중이던 소방관이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빠른 신고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아 화제다.6월28일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소속의 강형복·이범수 소방공무원과 배지원 사회복무요원 은 평택시 청룡동에 위치한 유치원에서 소방안전교육 중 인근 과수원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과수원으로 이동했다.과수원 주변에 정차된 1톤 화물차 내부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이들은 유치원에 비치된 소화기 8대로 즉시 화재를 진압했다. 소화기로 초기에 화재를 진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경기소방재난본부가 6월27일 실시한 ‘2023년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시흥소방서 오승훈 소방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화재조사관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24개 소방관서가 참여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5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흥소방서 오승훈 소방사는 ‘유도 열과 알루미늄 포일의 화재 가능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은 용인소방서 노지영 소방교의 ‘구획실 내 경질 폴리우레탄폼 연소 매커니즘 연구’가 장려상은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6월27일 오전 5시9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한 신축공사현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신고자는 의정부 신곡동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리버뷰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 출근하던 도중 2층 컨테이너에서 불길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 했으나 불길이 워낙 거세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6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이 불로 컨테이너 2개 동, 가재도구, 공구 등과 인근 교회 실외기 배선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6월25일 오후 8시께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소방관 1명이 화재진압 중에 경상을 입었고, 건물 1동과 집게차, 압축기, 폐기물 60톤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0대와 인력 108명을 동원해 4시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소방공무원의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단 치하했으며, 경기소방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그렇게 소방관이 되어간다” 출판을 축하했다.안계일 위원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순위 2위 달성은 쾌거이자 경기소방의 경사다”고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평소 소방기술을 연마하고 발전시킨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6월21일 새벽 2시18분께 부천시 중동 일대 2차선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1시간동안 양방향 통제가 됐다.지나가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동력절단기 등 장비 4대와 인력 13명이 동원해 나무를 제거해 1시간 만에 차량통행이 정상화 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간밤에 비바람이 거세게 불었다는 점을 들어 자연재해로 추정하고 있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6월19일 오전 8시49분께 시흥시 논곡동 제3경인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두 대가 부딪히며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2대가 모두 불에 탔으나 운전자 등 5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력 63명을 동원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통사고로 감속기 오일 등이 열원에 누설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6월19일 오후 3시3분께 평택시 포승읍의 가마니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가마니 원자재인 볏짚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볏짚 특성상 완진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최초 신고자는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하다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삭기와 인력 35명을 동원해 8시간 만에 완전 진화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고속도로 터널을 달리던 자동차에 불이 났으나 마침 이곳을 지나던 소방사의 신속한 대처로 빠르게 진화됐다.6월18일 오후 6시52분께 의왕시 청계동 청계3터널 내 성남방향에서 달리는 자동차(K7)에서 불이 났다.퇴근길 차를 타고 이동하다 현장을 목격한 남양주소방서 소속 박호정(29) 소방사는 차주와 함께 재빨리 터널내 비치된 소화전 2개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박 소방사는 뿌연 연기가 보여서 가보니 차에 불이 붙은 것 같아 그냥 자동으로 몸이 움직였다며 터널이라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6월14일 오전 3시2분께 남양주시 수동면의 의류창고 불이 나 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건물 2개 동과 의류 재고 등이 불에 타 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3시40분 께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6월14일 오전 1시께 화성시 진안동 4층짜리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나 주민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건물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2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8대와 인력 114명을 동원해 새벽 1시52분께 불을 껐다.이 불로 2명이 의식장애와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고, 단순 연기흡입 등 경상자 5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건물에 있던 1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1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제8회 경기도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김포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이호세 소방사가 오는 6월13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지난 5월31일 경기도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믿음직한 소방이미지 구현과 자발적 체력증진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투명성과 전문성·객관성 등을 위해 경기도 보디빌딩협회 전문가 3명이 공정하게 심사했으며, 1차 소방복 심사와 2차 규정복 심사 3차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소방공무원 상당수가 민원인들의 전화 폭언과 폭설에 따른 트라우마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방지책 마련이 요구된다.5월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산하 전 소방관서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들의 전화 폭언과 폭설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인천소방본부 소속 전 직원은 3335명으로 이번 설문 조사에는 이중 44.4%에 해당하는 1480명이 참여했다.조사결과 업무 중 민원인에게 전화 폭언이나 폭설을 들은 경험이 있는 공무원은 506명으로 전체의 34.19%를 기록했다.경험을 하지 않은 공무원은 61.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정윤경(민주당, 군포1) 의원이 4월26일 군포소방서에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활동했다.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은 제9대, 10대에 이어 제11대 도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3선 의원으로, ‘경기도 교육청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조례안’, ‘경기도 재난 현장 활동 물적손실 보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경기도 화재 안전 및 재난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를 다수 발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