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구리전통시장에서 불이나 1명이 경상을 입었다.8월23일 오전 7시15분께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구리전통시장에서 불이나 1명이 경상을 입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전통시장 특성상 노점이 가까이 붙어있고 불법 LPG 가스 사용하기 때문에 큰불로 번질 우려가 있어 오전 7시2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5분 만에 불을 껐다.이 사고로 상점 3동과 노점 1동이 불에 타고 상인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8월21일 오후 3시17분께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20대 남성이 운전하던 벤츠 차량이 앞서가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전복된 벤츠차량은 불에 탔고, 벤츠차량 운전자와 아반떼 동승자가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경찰은 벤츠차량 운전자의 졸음운전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부근 인천방향에서 공항버스와 물탱크 차량 추돌사고가 났다.8월22일 새벽 4시19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부근 인천방향에서 공항버스와 물탱크 차량이 추돌사고가 나 15명이 다쳤다.이 사고로 2명은 중상, 1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21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중증 부상자를 분류 병원으로 이송했고 차량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공항버스가 물탱크 차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지난 8일부터 경기도소방학교에 머무르고 있는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경기소방이 마련한 태권도와 마술, 비보이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지난 8월10일 오후 7시 경기도소방학교 대강당은 400석 전 좌석이 소방학교 체험의 하이라이트인 한국문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대원들로 가득찼다. 12명의 태권도 시범단이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 시범에 나서자 곳곳에서 박수 소리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송판 격파와 함께 일사불란한 태권도 동작을 선보이자 대원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과 동영상 촬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8월10일 밤 11시38분께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진화됐다.신고자에 따르면 타는 냄새가 나서 나와 보니 인근 비닐하우스에 불이 난 것을 보고 지나가던 행인과 함께 진압을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64명을 동원해 13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16.5㎡와 에어써큘에이터, 냉장고 실외기, 화분 15개가 불에 탔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학원가사거리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다쳤다. 8월10일 오전 10시46분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학원가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인 덤프트럭을 뒤에 오던 덤프트럭이 들이받으며 사고 충격으로 시내버스와 승용차 등이 잇달아 추돌하는 7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사고현장에 장비 5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덤프트럭 내 운전자 1명을 구조하고, 사고 부상자를 분류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경찰과 소방당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 분당구 서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8월8일 오후 4시38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방향 서당사거리 앞에서 주행 중이던 소나타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운전자에 따르면 판교방향 서당사거리 인근서 주행하던 중 갑자기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고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도로경계석을 치고 정차 후 엔진룸을 살펴보니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된지 11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일간경기=이현 기자] 심야에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컴퓨터 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9개동을 태우고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월8일 새벽 0시26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창고에서 검은연기가 많이 난다는 화재신고가 잇달았다.소방당국은 한때 소방대응 2단계 발령하고 장비 46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도 진화에 합류해 5시55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와 공장 등 건물 9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여 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새벽시간대라 다행히 인명피해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지난 8월5일 오후 4시2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컨테이너에서 난 불이 옆 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기위해 인력 41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신고접수 후 32분 만에 껐다.이 불로 컨테이너 1동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8월1일 오후 9시1분께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주택 거주자 A 씨에 따르면 주택 식품보관실에 있던 15년 된 김치냉장고 후면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전원을 차단한 뒤 대피하며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6명을 동원해 25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7월25일 밤 2시25분께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 한 필름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화성이 높은 필름과 약품으로 불길이 번질 것을 우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후 2시간46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공장 건물 544㎡ 1동과 필름 및 약품 등이 불에 타 3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탄핵소추안이 기각되자 수해 현장 방문으로 첫 복귀 업무를 시작했다.헌법재판소는 ‘2022. 10. 29. 이태원 인명피해사고와 관련하여 피청구인이 재난예방 재난대응 및 사후 발언을 함에 있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하였다’며 국회가 청구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심판청구를 7월25일 9명 재판관 전원 일치로 기각시켰다.헌재는 ‘피청구인의 사후 재난대응은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를 위반한 것이고, 일부 사후 발언은 국가공무원법상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면서도 ‘법 위반행위가 중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일산소방서는 7월25일 이상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박춘길 서장은 “경기도소방의 위상 제고와 주요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며 “평소 도민의 안전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이상원 도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민의힘 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역임하였다. 특히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7월20일 오후 2시17분께 성남 분당구에 위치한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불이나 인근 주민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소방당국은 지나가던 행인이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회색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인력 99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17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세대 67㎡와 가재도구류가 불에 타고 주민 20명이 자력대피 하는 소동이 일어났으나 다행히 화재사고 세대 거주자가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7월18일 오후 4시44분께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공장 2층에서 검은 연기를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5시1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15분 후에는 인접 건물에 불길이 번질 것을 우려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정식통제단을 가동했다.소방당국은 장비 35대와 인력 110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주말인 지난 7월15일과 16일 경기 곳곳에서 화재사고가 이어졌다.7월16일 저녁 8시39분께 화성시 정남면 LED간판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경상자 1명이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질 것을 우려해 장비 40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저녁 9시1분께 대응 1단계 발령해 진화에 나서 신고접수 후 3시간18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30대 남성이 턱과 이마에 열상과 부종 등의 피해를 입었다.같은 날 저녁 10시21분께는 부천시 소사본동 일대 아파트 지하 1층 수변전실에서 전기 수리 중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소방관 아저씨 불 꺼주셔서 감사합니다” “출동했을 때 다치지 마세요. 사랑해요” 등 고사리손으로 눌러쓴 문구는 편지를 읽는 소방관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난 7월12일 가평소방서는 재난현장과 여름철 수난구조로 분주한 소방공무원들을 응원을 하기위해 가평 맹호어린이집(강현민원장) 원생들이 보내온 편지를 전달받고 찌는듯한 무더위를 날려 보냈다.이날 전달된 손편지는 수기사(맹호부대)에 근무하고있는 장교와 간부들의 자녀들이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 아저씨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이 가득 담겨져 있었다.편지들을 전달
[일간경기=윤경모 기자] 평택시 포승읍 공장 밀집 지역의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50분 만에 진화됐다.7월12일 오후 6시48분 께 평택 포승읍 도곡리의 의약품 캡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세 확산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오후 7시3분께 대응 1단계 발령해 장비 34대와 인력 102명을 동원 20여 분에 초진에 성공하고 오후 8시38분께 모든 불을 껐다.이 불로 공장 지붕과 벽체 150㎡ 가량과 기계시설 일부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지붕의 전기적인 요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7월11일 오전 6시27분께 지하철 4호선 산본역에서 운행을 준비 중이던 전동차에 불이 났다.불은 전동차 하부 전기공급장치에서 시작됐으나 마침 출근길에 지하철을 기다리던 군포소방서 소방관이 기관사와 함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정유기 1점이 불에 탔으나 기관사가 탑승객 대피를 유도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 난 전동차는 산본역 우회철로로 이동해 출근 시간대 운행에는 지장이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빗줄기가 세차게 내리는 7월11일 아침,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민원실 출입구에 소방관에게 전달해 달라는 고마움이 담긴 편지와 컵라면 25상자를 발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수원 광교신도시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어제 언론을 통해 119안전센터에 민원을 제기했다는 뉴스를 보았다.(중략) 일부 격한 행동과 소리에 상처받지 마시고 다수의 시민이 응원하고 소방관님들의 도움을 늘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해 주셨음 좋겠다. 저는 119안전센터가 혐오시설이 아닌 필수시설이라 생각한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