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고양시가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이라는 주제의 작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당선작은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와 Henning Larsen사, 그리고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참여한 작품인데요. 고양시민과 자연, 건축이 연결되는 열린 캠퍼스형 공공청사로 구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25개 업체와 덴마크, 미국, 프랑스 등 해외 13개 업체 등 총 38개 업체들의 19개 작품 중 5개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한편 고양시 신청사는 2023년 착공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에 지난 2015년 서해대교 화재 진압과정 중 숨진 고 이병곤 소방령을 기리는 ‘소방관이병곤길’이 생겼다.평택시는 12월3일 "고 이병곤 소방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포승119안전센터와 서해대교 주탑이 모두 보이는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앞에서 만호사거리까지 약 750m 구간을 명예도로명인 '소방관이병곤길'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께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소방청 최병일 차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고 이병곤 소방령의 유가족들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소방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겨울 문턱으로 들어오면서 곳곳에서 화재 소식이 주요 뉴스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24시간 긴장감 속에 근무 대기 중인 소방관들은 평소보다 신발의 끈을 더 조이고 화재진압 장비로 몸은 천근만근이다.이런 소방관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양질의 복지 정책을 내세우며 고품격 소방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부천소방서를 찾아 이정식 부천소방서장을 만났다.부천소방서 이정식 서장은 24시간 출동 대기 속에 화재 뿐 아니라 늘 스트레스와 싸우고 있는 소방관들의 잠깐의 안정적인 휴식을 도모하기 위해 힐링하우스 ‘락’, 셀프 검진센터를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소방서 김기태 팀장이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입사한 김 팀장은 고양소방서와 경기도 소방학교 등에 근무하며 28년간 화재진압 5년, 화재조사관 8년, 응급구조사 5년 등 화재·구급현장에서의 현장활동과 경기도 소방학교 전임교수 등 10년간의 안전교육(강의) 업무 등의 경력을 쌓아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안전과 교육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학사, 소방방재 학사를 취득했고 현재 공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수업을 받고 있다.또 소방안전교육사, 화재조사관, 응급구조사 자격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명예소방관으로 활동한다. 신 의장은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11월10일 인천부평소방서로부터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신 의장은 이날 인천시민의 재난안전 및 복지향상은 물론 소방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도 받았다.특히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신 의장은 부평소방서 현장대응단, 갈산센터, 구조대 출동대원 등 격려 및 청사 시찰에 이어 직접 소방관이 돼 현장에 출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현장 활동에 참여했다.현장에 소방대원들과 함께 출동한 신 의장은 부
[“정부, 내년 예산안 전 국민 위로금 포함을”]경기도 기초단체장 16명이 정부의 2022년 예산안에 위드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편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오늘 국회를 방문해 정부의 내년 예산안 604조원 중,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지원 1조8천억원과 코로나19 단계별 맞춤지원 3조9천억원 이외에는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직접적인 예산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주장했는데요, 이들은 정부의 손실보상법 지원에서 제외된 다수업종에 대한 지원과 전년 대비 77.2% 삭감된 지역화폐 발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이 ‘불조심 강조의 달’은 1963년 11월 내무부에서 지정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1963년 11월부터 매년 11월 1일이면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하면서 도시지역에서는 소방관서를 시작으로 소방차와 소방관들이 시가행진을 하면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어서 동절기 화재발생예방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농어촌지역, 즉 소방서 미설치 지역에서는 각 읍면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의 날에는 시가행진을 하면서 화재예방 활동을 했다.의용소방대는 1948년 정부수립 후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예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3조 1228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4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본예산 대비 1조 1681억원(9.8%)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선된 세입여건, 사상 최대의 교부세 확보 성과를 기반으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과 새로운 미래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그러나 시는 지방채 발행은 올해보다 3368억원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채무는 2조 170억원(올해 대비 655억원 감소), 채무비율은 14%(올해 본예산 대비 2.4%p 개선)로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립소방박물관을 대한민국 소방역사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10월28일 임오경 국회의원, 신열우 소방청장, 정문수 LH공사광명시흥사업본부장 등과 함께 국립소방박물관 부지 현장점검에서 이같이 말했다.국립소방박물관은 광명시 광명동 산127번지 일원에 400억원(국비 370억, 광명 30억)을 공동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5000㎡ 규모로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전시실, 수장, 교육, 연구, 사무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국립소방박물관은 2018년
[“대장동 지적확정 지연.. 원주민 피해 가중”]대장동 도시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터지며 지적확정 지연으로 재정착을 준비 중인 원주민들이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에 따르면 성남대장 도시개발사업 이주자택지 공급계약을 마친 주민들이 해당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 작업이 완료가 안 돼 소유권이전 등기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지적공부가 확정되고 시행돼야 사업지구 내 환지 등에 따른 소유권 등기절차를 추진할 수 있는데요. 현재 소유권 미등기로 인해 주택 건축을 위한 원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화천대유와 연관된 의혹들은 국민의힘과 토건세력의 카르텔이 만들어낸 게이트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김성수(안양1) 수석대변인이 10월5일 개최된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화천대유 논란은 국민의 힘과 토건세력의 카르텔이 만들어낸 게이트라고 주장했다.김 수석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제기하고 있는 논란에 대해 “방화범들이 불을 끈 용감한 소방관에게 매를 들고 혼을 내는 비상식적이고, 철면피한 일들이 버젓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화천대유 부패의 고리인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5개대 332명의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5개대 95명으로 편성된 여성연합회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화재진압을 비롯한 구조구급활동을 보조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의용소방대원들은 공공시설과 버스정류장 방역활동 등 벌이고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직접 원단을 재단하고 박음질해 만든 마스크를 독거노인과 재난약자 등에 전다랗고 마스크공장에 인력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검찰이 지금 본인을 수사하고 있다”며 “아마 먼지털리듯 털 것이다. 검찰이 저를 봐줄 것이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된다. 이런걸 저질 정치라고 한다”고 비판했다.이 지사는 9월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동작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은 생명을 구하는 존재다”라고 격려하고 “장비 개발이 필요하다. 전문가 연구팀을 만들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그리고 이어진 기자와의 질의시간에 ‘야당에서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묻자 “특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9월21일 오후 1시38분께 인천 서구 가정로 인근의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이 불로 인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7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올 들어 경기지역에서 벌 쏘임으로 3명이 목숨을 잃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벌 쏘임 사고주의 예보 수준을 ‘주의보’에서 ‘경보’로 한 단계 격상하고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9월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일 오전 9시부로 벌 쏘임 사고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도입된 벌 쏘임 사고 예보제는 사고 건수와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주의보’와 ‘경보’ 2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월 30일 올 들어 처음으로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최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송석준 의원이 소방관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본인이 발의한 소방 기준 개선안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9월13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함께 경기도 이천 소방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소방관들의 애로 사항이 제도 개선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송 의원은 지난 6월 이천 덕평의 쿠팡 물류 창고 화재로 순직한 고 김동식 119 구조대장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 바 있다.이에 송 의원은 지난 8월12일 '물류창고 화재 참사 방지 패키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위 법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쿠팡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들을 끝까지 살필 것이라고 약속했다.이 대표와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경기도의원 등은 9월13일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과 추경민 쿠팡 부사장, 김명규 전무 등과 피해 보상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지난 6월17일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소방관 한명이 순직하고 인근 주민들이 재산 피해를 입고 4명의 쿠팡 측 관계자가 화재 경보를 6차례 끈 혐의로 4명이 입건되는 등 후폭풍이 거셌다.그러나 세간의 관심
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김원기 경기도의회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Q.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저는 원래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대학 강단에서 사회복지를 강의했습니다. 사회복지를 가르치면서 우리 학생들에게 사회복지의 정책과 목표와 비전은 이렇게 되야 한다 이야기 했지만 현실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의회에 들어가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느꼈던 그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경기도의 정책, 예산을 만들고 우리 시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 것인가를 발로 뛰면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경기도의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도민들이
[김포 택배 대리점주 영결식.. 노조 ‘괴롭힘’ 인정]지난달 30일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노조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CJ대한통운 김포 택배대리점주 A씨의 영결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영결식에는 A씨의 유족과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A씨의 동료들은 분향소 주변을 둘러싸고 서서 A씨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A씨가 유서를 통해 원망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또 자신들의 택배 차량 100여 대에 ‘대리점장님을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소방관 딸이 순직하자 31년만에 나타나 유족보상금과 퇴직금을 요구한 생모에게 '공무원구하라법'으로 제동을 건 첫 사례가 발생했다.'공무원구하라법'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자녀를 제대로 양육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녀 사망 후에 유족으로서의 재산상의 권리를 요구하는 경우 제한을 거는 법안이다.위 법안에 명명된 '구하라'는 2019년 사망한 연예인 고 구하라 씨의 이름으로, 그녀의 사망 후 친모가 양육의무를 불이행했음에도 20년 만에 나타나 유산 상속을 요구해 국민적 공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