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여당 의원에 맞서 설전]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자신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연결해 비판하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에 맞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조은희 의원은 김 지사의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입을 열었는데요, 조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국감에서 경기북부 분리를 반대했었다고 지적하고, “이 대표의 뜻을 꺾는다면 대선후보는 김 지사가 되지 않을까”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김 지사는 “대권과 전혀 관련이 없다, 북도를 발전시키려는 것뿐"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또
[유정복 “서해5도 특별행정구역 격상”]유정복 인천시장이 서해5도 지역에 대한 특별행정체제 관리와 주민 지원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유 시장은 어제 북한의 포 사격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연평도를 찾아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서해 5도를 ‘특별행정구역’으로 격상시키고, 특단의 행정과 재정, 안보 지원체계를 수립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해5도 주민들의 생활과 교통 편익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비상 대응 매뉴얼 재정비와 대피시설 등의 비상시
[경기도 국감 ‘이재명 발언’ 등 여야 신경전] 오늘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도 국감은 시작부터 이재명 전 짓의 백현동 발언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이 이어졌는데요,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해 이재명 전 지사의 발언이 허위라고 지적하며, 고발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은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쌍방울그룹 수뢰 혐의 사건과 아태평화교류협회 관련 의혹으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처가와 연루된 양평공흥지구 개발부
[인천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 선전 기원]오는 19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인천시 선수단이 결의를 다졌습니다. 오늘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는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시 선수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이 개최됐는데요,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러분 뒤에 인천과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에서 개최되며, 인천시 선수단은 육상 등 26개
[유정복 시장 취임 100일.. ‘애인 토론회’ 개최]인천시가 유정복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애인(愛仁)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시청 앞 광장 인천애(愛)뜰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민 300명이 참여했는데요, 토론회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민선 8기 비전과 시정 핵심가치 등을 시민과 공유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행복 비전'을 보고한 뒤,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10명씩 조를 이뤄 원탁에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유 시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초일류 도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준공’]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의약품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에서 준공식을 가졌는데요, 부분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의 완공 기준 생산능력은 24만L로, 글로벌 바이오기업의 단일 공장 평균 생산능력인 9만L의 3배 수준입니다. 4공장이 정상 가동되는 내년에는 생산 능력을 60만 L까지 확보하게 될 예정이며, 5조 7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약 2만 7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입니다.[김동연 지사 “ASMI 투자, 경기도 고려해달라”] 김동연
[경기도의회, ‘추경’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경기도의회가 오는 20일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도의회 예결위는 지난 6일까지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었는데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9천억원의 일반회계 전출 적법성을 두고 국민의힘과 경기도 집행부, 민주당이 마찰을 빚으면서 심의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염종현 의장은 오늘 오전 진행된 임시회 본회의에서 “오직 도민만 바라봐 달라”며, 양당 대표 의원들에게 이른 시일 내에 추경 심의를 마칠 것을 촉구했습니다. [클래식 공연 전문 ‘부천아트
[의회 민주당, 임태희 교육감 공개사과 촉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공개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경기도의회 예결위 위원들은 도교육청의 추경 예산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요청했으나 교육청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들은 지난 5일 국민의힘 위원들의 심사거부로 발생한 예결위 파행에 따른 심사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업무보고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교육청은 한쪽 당에게만 보고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는 겁니다. 이에 예결위는 교육청의 행태를 지적하며 공개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경기도, 구 청사 우선 활용방안 수립] 경기도가 오늘 수원시 팔달구 옛 청사 부지 우선 활용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인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이 이뤄질 때까지 한시적인 구청사 활용 방안을 마련한 건데요, 농산물직거래 장터 등 행사를 유치하고 청내 각종 시설을 대관하는 등 주변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기도청 대표 행사인 벚꽃축제도 내년부터 재개할 방침입니다. [‘몽골 고양의 숲’ 10년 대장정 마무리] 고양시가 지난 10년간 추진한
[“경기도 남북관계 해결에 적극적 역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남북관계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10.4 남북정상선언 15주년 기념 학술회의’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남북문제 해결을 위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도는 남북관계 해결에 있어서 가장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의 1주년 강연을 언급하며, “15주년 학술회의가 10.4 공동선언 나무에 물 주고 볕을 좀 더 쬐게 하고, 뿌리를 뻗어나가게끔 하
[경기 버스 파업 철회, 노사 협상 극적 타결] 총파업이 예고됐던 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이 오늘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일부 노선의 새벽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지만, 출근길 교통대란은 막을 수 있었는데요, 경기도 버스 노조는 오늘 자정, 협상 결렬과 파업 돌입을 밝혔다가, 새벽에 다시 사측과 합의를 이뤄내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이 협상에서 양측은 공공버스와 민영제 노선 버스 기사 임금을 5% 올리는 안에 합의했습니다. 또 버스 기사의 장시간 운전을 막기 위해 민영제 노선은 배차 제도를 조정하고, 준공영제 노선은 1일 2교대제와
[김동연 경기지사 “충남과 함께 발전할 것”] 경기도가 충청남도와 상호발전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오늘 충남도청에서,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협약에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과 평택과 아산·천안을 잇는 순환철도 건설 등 상호발전을 위한 9개 항목이 포함됐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작은 것부터 성과를 냈으면 한다”며 “첨단산업이 자리잡은 경기 남부지역이 충남의 성장 잠재력과 결합된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유정복 시
[유정복 시장, 지역 국회의원 만나 협력 요청]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유 시장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는데요, 이날 간담회에는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과 정승연 국민의힘 시당위원장, 인천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했습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 행정 체제 개편과 '제물포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또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내년도 인천지역 주요 사업
[인차이나포럼.. 한중교류 신르네상스로]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인차이나포럼 2022 국제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은 ‘상생·창조·소통의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인천’을 주제로 오늘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는데요, 콘퍼런스는 개막식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특별기획 청년대화, 전문가 회의 등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발전적 한중관계를 위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협력으로, 한·중 교류의 신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 60명
[김동연 "경제위기 오면 지방정부 역할 중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도 현안들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날 민주당 지도부에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과 도시재생지원, GTX 조기추진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경기도의 지역화폐 정책과 청년지원정책 등이 정부의 대대적인
[김동연 지사 “예술인부터 기회소득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핵심 도정 가치인 ‘기회의 경기’를 구현하기 위해 ‘기회소득’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회소득을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 보전의 기회를 드리는 것”이라고 정의했는데요, 우선적으로 문화예술인 지원 분야부터 기회소득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해당 개념을 정책의 각 분야로 확장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내년까지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기회소득 지원대상과 규모 등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양기대 “인구소멸 막을 마지막 골든타임”]민주당 양기대 의원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운영의 중심을 인구문제 해결에 두는 획기적인 정책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양 의원은 “지금부터 향후 5년간 인구소멸 해법을 찾을 마지막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윤석열 정부의 인구소멸 대응정책 등의 부재를 지적하며, 현재 우리나라의 저출산 추세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양 의원은 또 정부와 여야가 합의해 범국민 저출산 생명존중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등 인구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촉구하고 나섰
[김동연-야당 도의원 ‘정무직 인사’ 놓고 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야당 도의원이 오늘 열린 제11대 도의회 첫 도정질문에서 정무직 인사 문제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인 지미연 의원은 김 지사에게 경제부지사 신설 조례 통과 과정과 염태영 경제부지사의 자격여부를 따져 물었는데요, 이에 김 지사는 경제부 신설은 10대 도의회와 협의과정을 거쳤으며, 염 부지사는 “3선 수원시장 경험으로 경제학자나 관료보다 통찰이 큰 훌륭한 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대상 확대 의향에 대한 질의에 김 지사가
[김동연 지사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추경안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회 차원의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취득세가 대폭 감소하고, 대외적으로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김 지사는 “도내·외 여러 상황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저를 포함한 경기도 공직자 모두는 도의회와 맞손을 잡고 협력하며,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은 1회 추경예산보다 6282억원이 늘어난 35조6708억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조속 추진을”]인천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사업을 위한 인천시 군·구 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은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서울9호선 중앙보훈병원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인데요, 국토부와 인천시 서울시의 사업비와 운영비에 대한 입장차로 20여 년 째 답보상태에 있습니다. 군·구 협의체는 출범과 동시에 직결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상임위원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