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 APEC 개최 최적의 도시"]취임 후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에 나섰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싱가포르에 있는 APEC 사무국을 방문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 사무총장을 만났는데요, 유 시장은 2025년 국내 개최가 확정된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 의사를 밝히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이 녹색기후기금 등 15개 국제기구가 있고 APEC의 3대 목표인 무역투자와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을
[김동연 “민주 열사들의 희생 기억해야”]세계민주주의의 날인 오늘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제와 민주주의비전 경기도선포식’이 개최됐습니다.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종철 열사의 형 박종부 씨를 비롯한 민주화운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행사는 ‘민주화 열사들의 추모제’와 ‘민주주의의 바탕 위에 더 나은 도정을 위한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추모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과거 민주화 열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자유와
[인천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 ‘덕지덕지’]인천지하철 일부 역의 승강장 스크린도어가 광고로 도배되다시피 해 승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스크린도어에 과도한 광고가 오히려 승객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건데요, 현재 인천지하철 1호선 스크린도어의 광고는 벽체 형태가 30개 역에 758개소, 상부 조명광고가 4개 역에 48개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벽체 광고는 승·하차 시 승강장 상황을 살피기 어렵게 만들고, 상부 조명 광고는 조명 빛으로 인해 승객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유정복 "제2경인선 조속 추진 의지 확고"]유정복 인천시장이 ‘제2경인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한 시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유정복 시장은 '온라인 열린 시장실'에서 제기된 시민 청원에 대해 해당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답변했는데요, 구로 차량기지 이전 반대에 막힌 '제2경인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청원에 "조속한 추진에 대한 인천시 의지는 확고하다"며 “원안 추진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사업 재기획 용역 결과도 국토부에 강력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리시장, 허위사실공표 ‘혐의없음’ 처분]
[추석 경기·인천 도로터널 통행료 ‘무료’]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도와 인천시는 민자고속도로와 터널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먼저 경기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내일부터 나흘간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는데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와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3곳의 통행료를 무료화합니다. 인천시도 내일부터 나흘간 민자터널 2곳의 통행료를 무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 원적산과 만원산 터널 2곳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 결제 없이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인천 바닷길 이용 귀성
[김동연, “GTX 플러스, 여야 모두 뜻 모아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 플러스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인 만큼, 여야 구분 없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수도권 여야 국회의원 64명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 토론회 ‘GTX 플러스’가 열렸는데요. 김동연 지사는 ‘GTX플러스’는 지난 대선 양당의 공통공약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국회 안에서 GTX 계획이 결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GTX 플러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GTX 노선
[태풍 힌남노로 경기·인천 침수 등 피해] 태풍 힌남노가 오늘 동해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요, 이번 태풍으로 경기도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인해 96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지역에서도 아파트 인근에 쓰러진 나무가 학원차량을 덮쳐 여성 3명이 고립돼 구조되는 등 오늘 오전까지 총 51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인천경제청장에 김진용 전 청장 내정] 인천시는 현재 공석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진용 전 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
[태풍 ‘힌남노’ 북상.. 경기·인천 총력 대응]경기도와 인천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경기도는 오늘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는데요,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침수우려취약도로 등을 예찰하고, 강풍 취약시설과 배수시설에 대해서는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도 지대본 2단계로 격상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어선안전조업국과 옹진수협 위판장을 직접 돌아보며 관계자들에게 재난 대응체계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김동연 지사, “기업규제, 발상의 전환 필요”]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견기업인들과 만나, “기업 규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솔브레인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최진식 한국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중견기업 관계자 10명과 만났는데요, 김 지사는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업 하는 분들이 규제로 고통받지 않고 마음껏 기업활동을 하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경기도의료원 병원 노조, 파업 철회]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노조가 오늘로 예고한 총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지부는 오늘 새벽 경기도와 12시간에 걸친 교섭 끝에 협상 타결에 성공했는데요, 쟁점 사항들에 대한 이견을 좁히고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수용해 임단협이 타결되면서 오늘 오전 7시로 예정됐던 총파업이 철회됐습니다. 협상단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평가 폐지와 의료인력의 단계적 증원, 그리고 경기도 공공의료 협의체 구성 등에 합의했습니다. [남양주시 “자치권 보호 택한 헌재 판단 환영”
[김동연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유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내년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결정과 관련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경기도청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국비를 전액 삭감했다는 건 민생 어려움을 가중시킬 게 분명하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국회의원들이 지역화폐의 중요성을 공감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은 지난해 1조 522억 원에서 올해 6천50억원으로 줄었고, 내년 예산에서는 전액 삭감됐
[1기 신도시 주민.. ‘범재건축연합회’ 발족] 1기 신도시 주민들이 조속한 재정비를 위한 '1기 신도시 범재건축연합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5곳 가운데 4곳의 재건축연합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범재건축연합회를 공식 출범시켰는데요, 범재건축연합회는 다음 달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청사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마스터플랜 기간 단축과 안전진단 전면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낭독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 불참한 부천중동의 재건축연합체도 추후 합류하게 될
[김동연 “민생 위기, 공동체 정신으로 극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는 민선 8기 첫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가 진행됐으며, 도와 노동 ·경영계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는데요, 이 자리에는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장 등 협의회 위원 20여 명과 노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수원 세 모녀 사건처럼, 노동·취약계층 문제는 사회 공동체와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경제가 어려울수
[김동연 “복지는 권리.. 주저 말고 핫라인 이용”]경기도가 생활고와 투병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즉각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복지는 권리”이며 “구체적 약속이어야 한다”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인데요, 어제 긴급 개설한 임시 핫라인에 이어 120 콜센터와 연계한 ‘긴급복지 전용 콜센터’ 운영과 위기이웃 발굴단 등 중장기 대책 마련이 포함돼 있습니다. 전날 김동연 지사는 세 모녀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어려울 땐 조금도 주저 말고 핫라인으로 연락을 줄 것”을
[김동연 “1기 신도시 재정비 속도 낸다”] 김동연 지사가 1기 신도시 재정비에 관한 경기도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조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인 대책으로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과, 재정 지원과 실태 조사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조성 후 30년이 넘은 원도심 노후화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신속한 재정비를 진행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특히 성남 분당과 고양 일산 등과 함께 1기 신도시 추진위를 결성해 구체적인 재정비 방안을
[신세계그룹 “청라에 돔구장 등 건설”] 신세계그룹이 청라국제도시에 2만여 석 규모의 멀티 스타디움 돔구장을 건립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오늘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돔구장 건설을 비롯해 청라에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인천시와 신세계그룹은 돔구장과 스타필드청라 건립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서울지하철 7호선 역사 추가 신설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4년 개점을 목표로 2020년에 착공한 스타필드청라는 쇼핑과 문화, 레저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4천여명의 고용창
[강화 쓰레기 투기 몸살.. “40% 외지인 소행”] 인천 강화도가 방문객들이 몰래 버리고 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올해 적발된 불법투기 사례 가운데 40%가 타지역 주민들이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특히 여름휴가철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중에는 처리에 비교적 큰 비용이 소요되는 TV와 가구 등 대형 쓰레기 무단 투기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화군은 고정식 CCTV 단속 장비 466대와 경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에 나서고
[‘실전처럼’ 경기·인천 을지연습 돌입]경기도와 인천시가 오늘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을지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한 번씩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인데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반도 평화와 국가안보, 도민 안전을 위해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을지연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훈련 참가자 모두 전시 임무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성남·광주
[김동연 "1기 신도시 재정비 道 차원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가 2024년으로 미룬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에 대해 사실상의 공약 파기’라며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별개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며 전담팀 구성과 특별법 추진, 주택 노후화 실태 파악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1기 신도시, 경기도는 할 일을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김 지사의 의지에 따라 경기도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추진할 전담조직을
[道 2359억 추경 통과.. 민생회복 ‘속도’]경기도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총 2359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편성하고, 긴급대책 추진에 나섭니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오늘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이번 비상경제 대응 분야 추경예산을 즉시 집행해 어려움에 부닥친 도민들을 위해 민생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단계 즉시 과제로 시행된 ‘5대 긴급대책’에 이어 ‘2단계 민생안정 대책’으로 경기도형 신용회복·버팀목 지원, 소비자·가계 물가안정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이 속도를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