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집’ 김포골드라인 안전대책 시급]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과 박상혁 의원이 오늘 김포골드라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김포골드라인은 혼잡율이 285%에 이를 정도로 과밀이 심각하고, 일명 ‘지옥철’로 악명이 높습니다. 민주당 김주영 의원과 박상혁 의원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김포골드라인 역시 “시민들이 압사의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안전 인력과 예산의 부족 문제 등도 지적하며 열차 사고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다시는 국민들이 사회적 참사를 마주하지 않도록 국가
[의정부시, 남양주에 ‘8호선 연장’ 협력 요청] 지하철 8호선의 의정부 연장을 위해 의정부시가 남양주시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은 서울 암사역을 시작으로 남양주 별내동까지 이어지는 8호선을 남양주 청학을 거쳐 의정부 고산·탑석, 민락2지구까지 연결하는 방안인데요, 오늘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만나,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완성과 경기 동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주 시장은 ‘상호 협력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공동 추진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할
[김동연 지사, 도의원과 추경 무산 책임 ‘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의원과 추경 처리 무산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도의회 본회의의 첫 질의에 나선 국힘 김현석 의원은 김 지사에게 “여야정협의체 불발 여파가 예산까지 이어진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는데요, 그러면서 “예결위 예산안 조정 소위의 계수조정 과정에서, 버스유류비 209억원이 ‘쪽지예산’으로 들어온 것이 파행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 지사는 “유류비는 버스노조 파업 직전 새벽, 제가 찾은 협상장에서 나온 요구사항”이라며, “또 애초 추
[도의회 정례회.. ‘2차례 불발’ 추경안 처리되나]경기도의회는 오늘 제365회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 16일까지 4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출한 지 두 달이 돼 가는 도와 도 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처리가 최대 관심사인데요, 내년도 본예산과 조례안 등 40여개 안건을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도 진행됩니다. 김동연 지사의 첫 조직개편안에 대한 도의회 심의 결과의 귀추도 주목되는데요, '도지사-산하기관장 임기 일치' 조례안 등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또 경기연구원 등 현재 내정 상태인 산하기관장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화성 학부모 “성폭행범 떠넘긴 법무부 규탄”]화성시 봉담읍 학부모들이 수원 연쇄 성폭행범의 화성 거주와 관련해 법무부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들 100여 명은 오늘 정명근 화성시장 등과 함께 연쇄 성폭행범의 주거지 일대를 점검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시민 안전을 등한시하고, 일방적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지자체에 떠넘긴 법무부는 각성하라며 성토했습니다. 또 “아이 낳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라”며 “법무부는 아이들의 안전을 어떻게 책임질지,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대책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화성 학부모 “성폭행범 떠넘긴 법무부 규탄”]화성시 봉담읍 학부모들이 수원 연쇄 성폭행범의 화성 거주와 관련해 법무부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들 100여 명은 오늘 정명근 화성시장 등과 함께 연쇄 성폭행범의 주거지 일대를 점검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시민 안전을 등한시하고, 일방적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지자체에 떠넘긴 법무부는 각성하라며 성토했습니다. 또 “아이 낳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라”며 “법무부는 아이들의 안전을 어떻게 책임질지,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대책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의회
[유정복 시장, 인천문학경기장 긴급 점검]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늘 인천문학경기장을 찾아 안전 조치 등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내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데요, 2만명 이상의 관중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좁고 경사진 곳 등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요원 확대 배치와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후 모래내 시장에도 방문해 화재시설을 점검했는데요, 앞서 유 시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1,2차 상황회의를 열고 사태 수습을 위한 모든 지원과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시청
[김동연 지사 “참사 수습, 모든 지원·조치 다할 것”]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후속대책을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이번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전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실의에 빠진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합동분향소 설치와 긴급대응지원단 운영, 의료 지원체계 동원 등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태원 참사 경기도민 사망자는 총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과학 꿈나무들의 ‘인천과학대제전’ 개최]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인천과학대제전’이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인천과학대제전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과학축제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는데요, 인천 전역의 초중고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200여 개의 체험부스와 학생들이 역량을 뽐내는 발표마당 등이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학대제전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만드는 축제”라며 “우리아이들이 과학으로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김동연 “경제위기 속 광역지자체 힘 합쳐야”]경기도가 전라남도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합니다. 전남도청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만나, 도심항공교통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비롯한 상생발전 합의를 체결했는데요, 두 지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가 앞으로 상당 기간 IMF나 금융위기 때보다 더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광역자치단
[김동연 지사 “참사 수습, 모든 지원·조치 다할 것”]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후속대책을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이번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전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실의에 빠진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합동분향소 설치와 긴급대응지원단 운영, 의료 지원체계 동원 등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태원 참사 경기도민 사망자는 총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인천시, 내년 예산 역대 최대 14조 편성] 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인 14조 원 규모로 편성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민선 8기 첫 본예산인 내년 예산안을 13조 9245억 원으로 편성해, 다음 달 3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분야별로는 소상공인 회복 지원을 비롯한 지역경제 관련 예산에 3조 2천억 원을 편성했고, 일자리·지역산업 육성에 4천200억 원을 등을 배정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내년에는 시민행복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입해 초일류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경기
[경기도, 민선 8기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경기도가 미래성장산업국과 사회적경제국, 축산동물복지국 신설 등을 담은 민선8기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경제성장과 미래산업 선도를 목표로 경제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현장의 노동안전망을 강화를 위해 노동안전과가 신설되고, 민선8기 핵심공약인 노후신도시와 원도심 재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조직도 신설됩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20일간의 입법예고와 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 출범]인천시가 지역 선
[김동연 지사 "경기북부 성장잠재력 확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각 지역별 발전 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연천군에서 두 번째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북도 추진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 오로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기북부 각 지역별로 발전계획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단순한 희망 고문이 아니라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경쟁력을 살릴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천시
[도, 옛 청사에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남겨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를 ‘경기도사회혁신복합단지’로 조성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2025년까지 옛 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한 채 경기도의 자산을 도민과 나누는 ‘기회곳간’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경기도는 옛 청사의 11개 동 중 6개 동을 문화예술관과 아이놀이동 등으로 재구성할 계획입니다. 또 앞으로 사회혁신복합단지와 관련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단지의 명칭과 상징 등을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합니다. [인천시민 대부분 “
[경기도의회 추경안 처리 또 ‘불발’]경기도의회의 추경예산안 처리가 또 무산됐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을 원포인트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었는데요, 양당이 계수조정 과정에서 이견을 보이며 최종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 본회의에 국민의힘 의원이 모두 불참하며, 결국 추경안 처리가 불발된 겁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추경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진작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 등 도민복지와 지역경제 회복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양당이 힘을 모아 줄 것을 간곡하게
[김동연, 선감학원 피해자에 공식 사과]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서울 진실화해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선감학원 사건은 국가정책에 따라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2년까지 소년들의 인권을 유린한 사건인데요, 이번 김 지사의 사과는 국가 차원의 진실 규명이 이뤄진 후 경기도 차원에서의 첫 공식 사과입니다. 도는 이번 사과를 계기로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회복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자 생활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시행할 방침입니다.[‘초일류
[신상진 “첨단·혁신의 도시 성남 실현”]신상진 성남시장이 어제 취임 100일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 시장은 이를 위해 행정과 경제, 복지 등 5개 분야의 로드맵을 제시했는데요, 모두발언을 통해 “전임 시장 시절의 거짓 모라토리엄 등을 바로잡아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문제가 불거진 성남FC는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성남시의료원은 대학병원 위탁 운영 체제로 가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철도기금 3천억을 조성하는 등 성남시를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