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 가산면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약 2000마리가 소사했다.소방당국에 의하면 10월 1일 오후 11시48분께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 발생 약 2시간 후인 10월 2일 오전 1시 47분께 완진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축사 지붕 등 2동이 전소됐으며, 안에 있던 새끼돼지 등 약 2400마리를 잃었다.소방당국은 해당 화재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10월 1일 인천 무의도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했다.소방당국은 곧바로 인력을 투입했으나, 오후 2시 5분께 숨져 있는 여성의 시신을 발견해 해경에 인계했다.여성은 가족과 함께 해루질에 나섰다가 밀물 시기에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10월 1일 포천시 일동면 청계산에서 50대 남성이 등산중에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에 위치한 청계산에서 사람이 '등산중에 굴러, 머리출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와 장비운반차를 동원해 구조했다.사고를 당한 50대 남성은 머리를 다치고 우측발목이 골절됐으며, 자택 인근 병원진료를 희망해 소방서에서 이송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의 한 맥도날드 매장으로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운전자와 손님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추석연휴 사흘 째인 9월30일 밤 10시44분께 이천 중리에 있는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그랜저 한대가 돌진했다.이 사고로 손님인 10대와 50대 등 3명이 종아리와 팔 등에 찰과상과 손가락 골절상 등을 입고 이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운전자인 20대 남성과 동승자 1명도 갈비뼈와 복부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9월 30일 오전 0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3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안의 일부 동산들이 불에 탄 것으로 나타났다.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곧바로 소방관 90여 명과 장비 28대를 투입,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진화 성공했다.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추석인 지난 9월29일 새벽 부천 상동의 주상복합건물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9월29일 오전 2시8분께 복합건물 7층 건물과 건물사이의 공간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당시 이 20대 남성은 사타구니 쪽이 에어컨 줄에 매달려 있는 상태였고 출동한 구조대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이 남성은 왜 사고가 일어났는지 기억이 나지않는다고 답했으며 하반신 통증과 엄지손가락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추석 당일인 9월 29일 4시 55분께 서구 왕길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이 났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직원 4명과 주민 1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발생 4시간 40분만에 진화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9월28일 용인시 수지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벽면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는 이날 오전 9시 10분 벽을 두드리는 작업 중 벽면이 작업자를 덮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A(60대, 중국인)씨가 사망하고 B(50대, 한국인)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전신주가 또 쓰러져 차량과 주택이 파손되고 화재까지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지난 9월25일 오전 11시46분께 부천시 소사본동 소재 이면도로에 세워진 전신주가 갑자기 쓰러졌다.이 사고로 인근에 주차된 1톤 화물트럭이 파손되고 주택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또 충격으로 화재와 정전이 발생해 이 일대 주택과 신학대학교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앞서 지난 8월31일 오전 7시 45분께도 부천시 원종동 소재 주택가 골목에 서있던 전신주 2개가 차례로 쓰러졌다.이 사고로 이 일대 153가구의 전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9월25일 오전 8시5분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골재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돌을 분쇄하는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50대 근로자는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로 자가 호흡이 돌아왔으나중태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골재업체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26일 새벽 3시45분께 세류동 한 다가구주택 거주자가 2층에서 잠을 자던 중 ‘쿵’ 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거실 천장에 검은 연기가 자욱해 아내와 대피하면서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는 2층에 호스를 이용해 불을 끄는 한편 인명검색에 나섰다.이 불로 주택 내부 20㎡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고 60.46㎡은 그을음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 청복읍 고잔리 서평택IC에서 서울방향 방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나 2명이 중상을 입었다.9월25일 오후 1시2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9.2k지점에서 앞서 가던 25톤 화물차를 셀토스가 추돌 후 뒤 따라오던 5톤 화물차와 추돌하는 3중 추돌 교통사고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셀토스에 타고 있던 58세 여성이 얼굴 등을 크게 다쳐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고, 62세 남성 운전자는 등부위 등 깊은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토평동 구리 고덕대교 공사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며 근로자 2명이 아래로 떨어져 이중 1명이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25일 오전 10시5분께 토평동 대교 공사현장에서 16m 높이 구조물이 무너지며 근로자 2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62) 씨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캄보디아 국적 B(32)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5명을 동원해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 확보와 방지 조치를 취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물 다리 연결 볼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 상록구의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나 주민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9월25일 새벽 5시56시께 사동의 한 아파트 8층 아파트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80명을 동원해 20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2명이 단순연기 흡입으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취했고 주민 50명이 자력으로 대피햇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발코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산을 내려오다 부상을 당한 등산객이 소방헬기로 구조됐다.구조대에 따르면 9월24일 오전 10시34분께 예봉산을 하산 중이던 60대 등산객이 발을 헛딛디며 떨어져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발견 당시 이 60대 남성은 오른쪽 발목이 크게 다쳐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소방헬기를 요청해 덕소비행장까지 인양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공사현장에서 9월21일 오전 9시1분께 30대 남성이 4m 높이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30대 근로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 미사 경정공원에서 9월20일 오후 4시24분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며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구조물에 깔린 근로자 6명 중 외국인 1명 등 30대 근로자 2명이 중상을,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사고는 오는 23일과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슈퍼팝 콘서트 무대 설치작업 도중 일어난 것으로 당시 현장에는 10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9월19일 오후 1시13분께 평택시 합정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발코니로 대피한 여성 1명이 구조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아파트 4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고 여성 1명이 발코니에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불을 피해 발코니로 대피한 여성은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나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찰이 미 육군범죄수사대와 공조로 군사우편을 이용해 미국에서 합성대마를 밀반입해 판매한 미군과 이를 미군들에게 팔아넘긴 유통책 등 22명을 검거했다.평택경찰서는 9월20일 미국 본토에서 합성대마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판매한 미군과 이를 넘겨받아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와 동두천의 캠프 케이시 기지 소속 미군들에게 판매한 필리핀 국적의 여성 등 22명을 붙잡아 이중 유통책 2명을 구속했다.미 육군범죄수사대(CID)로부터 미군기지 주변 합성대마 유통관련 첩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하 경찰은 평택과 동두천의 미군기지에서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 평택읍의 군문교에서 자전거를 타던 80대 남성이 13m 높이 다리에서 하천으로 추락해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18일 낮 12시22분 께 난간 교체 작업 중이던 군문교 아래 안성천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구급대가 안성천에서 심정지 상태의 80대 남성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80대 남성이 구조 당시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고 자전거가 발견된 정황으로 미루어 13m 높이 군문교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