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경정공원에서 9월20일 오후 4시24분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며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하남 미사 경정공원에서 9월20일 오후 4시24분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며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 미사 경정공원에서 9월20일 오후 4시24분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며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구조물에 깔린 근로자 6명 중 외국인 1명 등 30대 근로자 2명이 중상을,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오는 23일과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슈퍼팝 콘서트 무대 설치작업 도중 일어난 것으로 당시 현장에는 10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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