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9월18일 오후2시께 포천시 군내면 유교리의 종이제조 공장에서 공장 벽이 붕괴돼 50대 근로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관계자들에 따르면 근로자A(50) 씨와 B(51) 씨는 이날 종이제조공장에서 공장벽 철거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무너진 벽의 잔해에 깔렸다.긴급 출동한 구조대가 이들을 구조했으나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B씨는 중상을 입어 긴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에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 이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해 둔 차량에서 불이 났다.9월18일 오전 7시9분께 출근을 위해 지하주차장으로 향하던 차량 소유자는 차량 엔진룸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9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19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차량 1대가 불에 타고 주변 차량 일부가 그을음과 분진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모봉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비닐하우스 1동을 태우고 인근 벼 건조장까지 불길이 번지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17일 오후 9시께 비닐하우스 뒤편에 거주하는 주민이 폭발음이 연속해서 들리자 창문을 열고 확인하니 비닐하우스에서 불길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 당시 이미 비닐하우스는 불에 타고 인근 벼 건조장까지 불길이 번지는 상황으로 장비 20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41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80㎡와 벼 건조장 15㎡,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양촌읍 조경시설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9월18일 자정 12시38분께 양촌역 역사 직원이 타는 냄새가 나 역사 근처를 순찰 중 조경시설물 제조공장에서 불길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이 불로 99㎡규모의 공장 1동과 공장 내 금속 절단기와 집기 비품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공장 대표를 포함한 직원 4명이 전일 오후 3시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중구 무의도 앞 갯벌에서 새벽에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40대 남성 1명이 중부해경청에 구조됐다.중부해경청은 9월16일 오전 0시36분 께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와 공기부양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헬기는 열상카메라를 사용해 신고 위치 부근 해상을 수색해 오전 1시15분께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항공구조사를 내려보내 오전 1시32분께 구조를 완료했다.구조될 당시 남성은 가슴까지 바닷물이 차오른 상태로 저체온 증세를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의정부 길에서 술 취해 자고 있던 남성을 쓰러진 것으로 착각한 시민의 신고로 수배자를 잡는 해프닝이 있었다. 9월14일 오전 10시34분께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을 지나가던 시민이 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급히 순찰차로 순찰 중인 경찰에게 신고했다.경찰 확인결과 A 씨는 쓰러진 것이 아니라 만취한 채 잠을 자고 있었고 자택으로 인솔하기 위해 신원을 조회한 경찰은 순간 당황했다. A 씨가 벌금 수배자였던 것. 경찰은 곧바로 A 씨를 자택 대신 구치소로 이송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런 경우는 거의 없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이동읍 서리에서 80대 노인이 가정불화로 홧김에 비닐하우스에서 불을 질러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13일 오전 10시10분께 회사에서 근무하던 신고자가 폭발음과 함께 회사 맞은편 주택과 비닐하우스 부근에서 불길이 이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49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고물상으로 사용하던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비닐하우스 소유주인 80대 여성이 가정불화로 홧김에 불을 질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9월12일 오전 11시54분께 수원 상수도사업소 맨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40대)가 의식을 잃고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A 씨가 작업하던 장소가 고도 정수처리시설로 일반 정수 처리 과정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미량 유기 오염 물질,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등을 정화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A씨가 이러한 오염 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태로 작업 현장에서 안전수칙 미준수가 있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일간경기=이현 기자] 대출이 어려운 경제적 취약계층 212명을 상대로 소액을 대출해주고 연이율 4000%가 넘는 이자를 뜯어낸 불법 대부업 조직일당 15명이 검거됐다. 고양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9월12일 불법 대부업 범죄단체조직·활동과 대부업 위반, 채권추심법 위반 △성폭력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A(30대) 씨를 포함한 조직원 6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조직원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A 씨 일당은 2021년 11월부터 올해 6월께 까지 대구 등지에 대부사무실 9곳을 차려놓고 가명을 사용해 피해자 212명에게 5억원을 빌려준 후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 죽전동 근린공원 우수관로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무너진 옹벽에 깔려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9월11일 오후 2시45분께 우수관로 공사현장에서 옹벽 붕괴로 근로자 A 씨가 매몰됐다는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현장 굴착기를 이용해 무너진 콘크리트를 제거하고 A 씨를 구조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 고천동 안양천에서 송수관 확장공사 중 근로자 2명이 매몰돼 숨졌다.9월11일 오전 10시29분께 안양천 송수관 확장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이던 70대 A 씨와 30대 B 씨가 토사에 매몰됐다.소방당국은 크레인을 이용해 배관을 들어 올려 근로자 2명을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펼치며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사고 예방을 위해 흙구덩이 근처에 토사가 쏟아지는 것을 막아주는 지지대가 설치해야 되는데 공사현장에선 이러한 안전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관계자 등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 영중면 금주저수지에서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이 저수지에 빠져 70대 운전자가 숨졌다.9월10일 오후 3시16분께 금주저수지 인근 주민이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스타렉스 차량이 저수지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소방 구조대가 차량안에 있던 70대 운전자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에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운전자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 공도읍 안성천에서 술에 취해 물에 들어간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9월9일 오후 7시30분께 안성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머리만 내놓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당국 구조대가 수중 수색으로 A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의 비닐하우스내 컨테이너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9월10일 오후 1시께 농가용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화재를 목격하고 인근에 주민에게 알려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이 도착할 당시 컨테이너가 불에 타고 있는 상황으로 인명수색 후 장비 21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1시간15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컨테이너 1동과 비닐하우스 49.5㎡, 냉장고, TV, 에어컨,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술에 취해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9월8일 오전 8시 27분께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A(남, 40대) 씨가 동료 B(남, 30대) 씨를 흉기로 가슴과 팔, 허벅지 등 9곳을 찔렀다는 것.이 사고로 B 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신고자 C 씨는 경찰에서 "윗집에서 살려달라는 소리와 함께 B 씨가 피를 흘리고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A 씨가 B 씨와 함께 중동 모 술집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난 후 B 씨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송내동에서 덤프트럭이 차량과 상가건물을 잇달아 들이받아 7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에 따르면 9월8일 오전 6시37분께 송내동에서 2.5톤 덤프트럭 1대가 주차된 차량 1대를 추돌 후 6층짜리 주상복합건물 1층 상가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70대 운전자가 트럭에 갇혀 출동한 소방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운전자는 왼쪽 손등에 열상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방음벽 교체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9월6일 오전 9시38분께 부용터널 서울방향에서 방음터널 교체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발아래 채광창이 깨지면서 7.5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40대 근로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9월5일 오전 10시29분께 양주시의 고암동 한 공사장에서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공사 장비를 옮기던 60대 남성 A 씨가 감전으로 심정지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시멘트 믹서기로 작업하던 A 씨가 현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믹서기를 들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진술했다.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 씨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하며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병원에 도착한 A 씨는 소생했지만 현재 의식 불명 상태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 중앙동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카니발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9월6일 오후 3시40분께 과천시 중앙동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카니발 차량에서 불이 났다.사고 차량 운전자에 따르면 카니발 차량을 타고 서울 방향으로 가던 중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 동승자와 함께 소화기와 주변 모래를 이용해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후 8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카니발 차량이 불에 탔지만 운전자 포함 차량 동승자 6명이 자력대피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점검을 위해 맨홀에 들어간 50대 작업자가 가스에 의해 질식해 쓰러져 소방이 구조에 나섰다.9월5일 부천시 역곡동 소재 사거리 깊이 3m 맨홀에서 A(남, 50대) 씨가 질식해 쓰러져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신고자 동료 B 씨는 A 씨가 맨홀 상황을 조사 중 갑자기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다.당시 작업자 A 씨는 맨홀에 들어가면서 산소용기 등 안전장비를 미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소방서는 "공기호흡기 용기 활용하여 맨홀 내부 공기 환기시키고 A 씨에게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하며 구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