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 상록구의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나 주민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9월25일 새벽 5시56시께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아파트 8층 발코니 김치냉장고에서 불이나 주민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사진=안산소방서)
9월25일 새벽 5시56시께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아파트 8층 발코니 김치냉장고에서 불이나 주민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사진=안산소방서)

9월25일 새벽 5시56시께 사동의 한 아파트 8층 아파트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80명을 동원해 20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2명이 단순연기 흡입으로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취했고 주민 50명이 자력으로 대피햇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코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