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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GWDC사업과 관련, 외국인기업들과 법적구속력이 있는 30억달러(한화 3조4000억원)의 외자유치에 대한 투자협정(Invest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확인한 결과 ‘문제투성이 문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더욱이 투자협정의 당사자인 K사는 천문학적 금액이 거래되는 문서를 체결하면서 정작 자신과 체결한 회사가 어느 회사인지조차 모른 채 서명한 것으로 유추돼 K사에 있어서 투지협정은 오로지 어떤 목적을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한 것이 아니었느냐는 의혹이 제기됐다.본보는 지난 6월29일(1면), 7월4일(1면), 7월5일(18면), 7월6일(19면), 7월13일(1면), 7월17일(1면), 7월18일(1면), 7월20일(1면) 등 8차례에 걸쳐 GWDC사업의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7.07.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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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의 진상을 밝힐 ‘행정사무 조사특위’가 조만간 열릴 것으로 확인돼 짙게 드리운 검은 의혹이 말끔히 풀릴 전망이다.본보는 6월 29일(1면), 7월 4일 (1면), 7월 5일 (18면), 7월 6일 (19면), 7월 13일 (1면) 등 5차례에 걸쳐 GWDC 내막을 폭로한데 이어 ‘시의회는 1백억원의 혈세를 쏟아 부었는데도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 이 사업의 실체를 규명키 위해 행정특위를 연다’는 내용(7월 17일자 1면)을 추가로 보도한 바 있다.이렇듯 구리시가 GWDC사업에 1백억원이 넘는 혈세를 투입했는데도 이에 대한 성과물은 ‘제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국제자문회의를 개최하면서 이틀 일정에 2억원(1일 1억원 꼴)에 가까운 예산을 물 쓰듯 허비한 사례도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7.07.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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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의 진상을 규명할 행정사무 조사특위가 조만간 열릴 전망이다.지난 11일, 구리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3명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진실을 밝히자’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12일에는 ‘구리를 사랑하는 모임’의 시민단체 대표가 ‘구리시정을 농단한 박 전 시장과 개발제안업체 고 모씨를 철저히 조사해 의법처리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본보 13일 1면 보도)한 바 있다.이를 뒷받침하듯 14일, 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 4명은 “대승적 차원에서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특위에 전폭적으로 동의하며 다음주 초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과 이에 대한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26일과 27일 시정질문답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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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실 기자
2017.07.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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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사업과 관련, 본보는 6월 29일 1면, 7월 4일 1면, 7월 5일 18면, 7월6일 19면 등 4차례에 걸쳐 GWDC의 내막을 폭로한데 이어 시의회와 사회단체가 진실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하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지난 11일 구리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장향숙 의원 등 3명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에 대해 시민의 알권리를 더 이상 막아선 안된다”며 “조속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시민들이 대처할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방향도 설정할 것”을 제시했다. 이들 의원들은 “신중하게 처리해야 할 개발협약서(DA)를 민주당 의원들이 수적 우세를 앞세워 본회의장 바닥과 벽을 쳐서 날치기로 통과 시키는 등 방송과 지면을 통해 잘못된 문제점들이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7.07.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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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인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는 ‘을’을 통하지 아니하고는 투자자 또는 입주기업과 직·간접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거나 소통할 수 없다” 지난 2014년 5월 8일 구리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기습통과 시킨 GWDC사업 개발협약서(DA) 조항의 일부분이다. 이런 굴욕적이며 일방적인 협약서가 과연 지구상에 존재할까. 더구나 이 협약서는 2019년 5월 8일까지 공개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시켜 놓았다. 이것이 그 당시 여민행정을 펼치겠다던 구리시의 위선적인 행정이다.본보는 ‘구리시민단체 GWDC 실체 폭로’(6월29일 1면 보도), ‘박영순 전 시장 멋대로 행정 드러나’(7월4일 1면 보도), ‘모순투성이 GWDC 원흉은 ‘개발협약서’(7월5일 18면 보도) 등 GWDC의 문제점을 3차례에 걸쳐 다뤘다. 1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7.07.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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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장기집권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던 GWDC사업. 이 사업의 실체가 양파껍질 벗겨지듯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본보는 ‘구리시민단체 GWDC 실체 폭로’(6월 29일 1면), ‘박영순 전 시장 멋대로 행정 드러나’(7월4일 1면 보도) 등 2차례에 걸쳐 의혹과 실정을 보도했다. 본보가 밝혔듯 박 전 시장이 파기된 합의각서를 독단적으로 유효하도록 조작하고 의회의 의결도 받지 않은 채 MOA를 체결 하는 등 한 개인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러나 정작 10여 년 동안 끌어왔던 GWDC사업은 엄청난 혈세만 낭비한 반면, 제대로 된 성과물이 없는 이른바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이 바로 DA(개발협약서)라는 지적이다. 구리시의회가 법적구속력이 있는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7.07.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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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지난 1일 시의회 269회 본회의에서 임연옥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4월 구리소식지와 관련 내용(본보 4일자 6면 칼럼 참조)이 ‘시장의 선거홍보물과 같다’고 문제제기한 사항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시는 소식지 발행에 앞서 선거법 저촉 여부에 대해 사전에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 검토를 받고 있으며 특히, 4월호 구리소식지 2면과 3면에 게재된 각종 사업의 추진현황은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시민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게재한 것이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86조 제5항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분기별로 1회에 한하여 소식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이나 추진실적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7.05.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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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진화자 의원이 지난22일 열린 제 26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항간에 설왕설래되는 ‘GWDC’에 대해 울분을 터트렸다.진 의원은 "앞으로 나아가도 모자랄 판에 ‘GWDC’라는 요괴에 걸려 구리시가 10년의 세월을 후퇴했다"며 " ‘갑’ 인 시가 괴상한 협정서에 발목을 잡혀 2019년 5월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계약 위반했다고 ‘을’ 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개탄했다.이어 "괴상한 협정서의 진실을 밝히고 10년 동안 2백여 억원의 예산만 날려먹은 ‘GWDC’ 의혹을 특위조사를 통해 밝힐 것을 요구했지만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며 "백경현 시장은 ‘GWDC’의 밀실을 걷어주고 버릴것은 버리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라"고 촉구했다.박영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7.03.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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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진화자 의원이 제266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9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난항을 겪고 있는 GWDC사업에 대한 조사특위 구성과 행복주택 건설사업 계획안 의결을 촉구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날 진 의원은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현시점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GWDC 사업의 추진방안을 진행부와 의회가, 구리시민이 함께 모색해야 할 때라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시민을 위하고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의원의 선택은 자명하다며 행복주택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인 공공임대주택동의안의 철회를 의결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아울러 국립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구리시의 미래 청사진! 이라는 구호처럼 구리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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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실 기자
2016.12.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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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DC 조성사업의 장기간 행정절차로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금년 말이면 자본금이 소진돼 존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구리도시공사의 향후 운영, 사업과 관련해 현물출자 등 수익사업 구조개선 방안이 거론됐다.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도시공사의 향후 운영에 대해 “GWDC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그 동안 검토해 온 갈매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대하여 LH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기관과 같이 공동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설위탁, 관리사업과 관련해 “운영비용절감과 경영개선 등 구조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시설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재 계획하고 있는 전체 시유지의 컨설팅 결과에 따라 도시공사 개발
경제일반
이형실 기자
2016.12.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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