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9일 저녁 7시(미국 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코넬 클럽에서 지난 2016년 활동 중단과 함께 해체됐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국제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하고 IDAB(Innovation Design Advisory Board)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재출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미셀 핀(Michelle Finn) 의장과 래리 커버(Larry Carver) 부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구리월드디자인시티 마스터플랜을 수행중인 TVS Design사의 케빈 고든(Kevin Gordon) 사장이 직접 마스터플랜 진행 상황을 프레젠테이션하여 참석한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 모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국제자문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승남 구리시장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시설물들을 점검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사업지 23개소, 시설 13개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발로 뛰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먼저 16일 폭염경보가 발령된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첫날에는 별내선 복선전철사업 공사 현장을 비롯해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 및 인창지하차도 철거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LH갈매사업단, 갈매동 복합청사 부지, 갈매역 지하보도 설치구간을 점검하며 신도시에 입주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문제 등 각종 인프라 조기 해결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
구리월드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일 안승남 구리시장을 공직선거법(허위사실유포)위반 혐의로 구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선거 기간에 GWDC사업을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라고 선거공약집 SNS를 통해 홍보한 당시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를 5월 24일 사밥기관에 고발한데 이어 그린벨트구역인 GWDC 사업부지가 2015년 3월 19일 국토부로부터 조건부 해제됐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지난 10일 추가 고발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위원회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지난 2015년 3월 19일 의결한 것은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변경(안)을 조건부로 의결한 사안이지 월드디자인부지를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민주당 구리시장 안승남 후보를 공직선거법 250조 제1항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이첩 조치했다.안 후보는 지난 5월 28일 GWDC사업이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라는 내용을 SNS와 선거공약집에 게재해 유권자들에게 알리자 자유한국당 구리시당원협의회는 경기도에 확인 결과 연정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을 확인, 경기도선관위에 고발했었다.안 후보가 위반한 공직선거법 제 250조 허위사실공표죄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가 4일 개최된 후보자토론초청회에서 "민주당 시장의 공약사업은 실현된 것이 없는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시민들을 현혹시켰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5일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는 "과거 민주당 시장이 공약한 뉴타운사업, 구리월드디자인(GWDC)사업, 고구려 테마공원 등 실현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백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단지인 '구리테크노밸리의 조속한 추진’만이 구리시가 살길"이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민주당 시장이 집권한 지난 10년 장밋빛 환상에 젖어 수백억원이 넘는 혈세를 낭비하고 허송세월한 것이 안타깝다”며 “실현가능성도 없는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선거때만 되면 시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며 비난했다.이어 백 후보는 "
백경현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후보는 28일, 8쪽 분량의 예비홍보물을 통해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지속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백 후보는 ‘구리의 새로운 변화 구리테크노밸리’라는 제목의 예비 홍보물을 통해 “시민들이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 후보는 “2년 전 재선거로 당선되어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고 중단없는 구리발전을 추진하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아 구리발전에 매진했다”며 “2년간 테크노밸리 유치,갈매신도시 개발 등 구리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면 향후 4년간은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구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GWDC는 10년간 약 130억원의 혈세를 낭비한 사업”,“약 6428억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발생하는 테크노밸리를 선택해야 구리의 중단 없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실체규명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3일 구리시청 브리핑룸에서 GWDC 개발협약서, 박영순 전시장 사기배임 고발 사건, 구리월드 경기연정 제 1호 사업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범대위 김상철, 박수천 공동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시민 혈세 130억 원을 탕진하고도 어떠한 결과물이 없는 실패한 사업으로 밝혀진 GWDC사업을 또 다시 지방선거를 통해 이를 이용하려는 무리들이 있어 이를 바로 잡으려 한다”고 의도를 설명했다. 범대위는 “개발협약서의 경우 담당공무원들이 협약서 안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박 전 시장은 공직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시의회 상정했고 시의회는 5개 단서조항을 달아 날치기 통과 시켰으며 그나마 박 전 시장은 시의회가 제출한 단서조항마
구리시의회가 16일 월드디자인시티(GWDC)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인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가 박영순 전 구리시장과 양영모 전 구리도시공사 사장을 사기와 배임,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등으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위원회 박수천·김상철 공동위원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GWDC 관련자에 대한 고발기자회견을 갖은 뒤 오후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위원회는 회견에서 "박 전 시장은 시장 재직 시 조직의 기본 원칙인 '결의·집행·감사'라는 3대 원칙을 망각하고 직권을 남용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시민들에게 큰 고통과 상처를 안겨줬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위원회는 박 전 시장이 의회 의결 없이 개발협약서를 체결한 행위와
웬만한 건축업자라면 시의 특혜를 받지 않고선 폐정수장 부지 면적(1만1534㎡)으론 공동주택 사업이 어렵다는 것을 간파하기에 충분하다. 즉 인근 부지를 추가로 구입하지 않고서는 사업상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얘기다.여기에다 종 상향의 부담과 학교 설립의 조건부 부담이 내재돼 있는데 유찰될 수밖에 없지 않는가. 어쩌면 부지의 가격을 낮추려는 업자와 시 간에 어떤 트릭이 존재한다는 게 주위의 귀띔이다. 예견했듯 섣부른 행정으로 감정평가에 들어간 4400만원의 예산만 날렸다. 시민의 혈세인 예산을 마치 자신들의 쌈짓돈인양 허투루 사용한 관계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이렇게 유찰에 유찰이 거듭됐다면 여건이 좋아질 때까지 매각을 보류하는 게 정상이다. 올바른 사고를 지닌 시의 우두머리라면 그렇다.
구리시는 지난 2007년 10조원에 이르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조성사업’(이하GWDC)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당시 박영순 구리시장은 2020년 완공되면 연간7조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는 등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라는 거창한 계획을 발표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100억원의 예산만 날린 채 아무것도 이뤄진 게 없다. 본보는 지난 4일자 신문에 ‘구리시는 그 양반의 봉’이라는 제하의 칼럼을 실었다. 칼럼이 보도된 후 여러 독자들로부터 ‘용감했다’ ‘시원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연일 쏟아졌다. 지역 시민단체들도 많은 호응과 함께 분연히 일어날 것을 약속했다. 본보는 칼럼에서 제기했던 ‘인창동 폐정수장 부지 매각 의혹’을 3회에 걸쳐 게재한다. 의혹은 제기됐다. 나머지는 시민들의 판단과 사법기관의 몫이
구리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시의회 3층 의회나눔터에서 구리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구리월드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행정사무조사 실시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사무조사 실무기법 전문강사 및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운영경험이 풍부한 현역의원을 초빙하여 행정사무조사의 전반적인 운영방법 및 주요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첫 번째로 30년의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국립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와 현대지방의정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회창 박사의 ‘행정사무조사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강의에 이어 2017년 제7대 광진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7대 광진구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정관훈 의원의 ‘광진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들어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조성사업과 관련 박영순 전임 시장에 의해 제기되는 잇달은 ‘갑론을박’에 대해 산적한 시정현안으로 인해 더 이상 소중한 시간을 허비할 여력이 없음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이 성명서에서 “박영순 전임 시장이 지난 22일 밝힌 성명서에 대해 이미 7월 31일자 첫 번째 성명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소상히 담은 성명서를 지난 7일에 밝힌바 있다”며“더 이상 전임 시장과 ‘갑론을박’하며 전개되는 책임 공방은 오히려 시민들의 혼란만 가중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그러나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 사업에 대한 진실은 명확히 밝혀져야 하며 이를 위해 허(虛)와 실(實), 시시비비는 조만간 열릴 '구리시의회 행정사무
박영순 전 구리시장으로부터 절대적 신뢰를 받으면서 10조원대 프로젝트였던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K업체의 대표 K씨가 GWDC 사업과 흡사한 프로젝트로 은밀히 다른 지자체와 섭외에 나선 것으로 밝혀져 그나마 이 사업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못한 시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더욱이 K씨가 해당 지자체와 논의한 사업계획서를 확인한 결과 국제자문위원회 구성원, 외국투자그룹 등 GWDC와 연관된 인물과 회사명 등 내용이 일치, 마치 패키지 상품과도 같은 사업으로 양다리 걸치기 행보에 나서 그의 이중적 행각이 항간에 나돌던 좋지 않은 소문을 뒷받침하고 있다.본보가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구리시가 GWDC 사업을 위해 2015년 10월 12일 2개의 외국인 투자회사와 K사 등
GWDC 행정사무조사특위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구리시의회는 22일 주례회의를 갖고 GWDC조성사업의 구체적 진실규명을 위한 조사대상 범위, 증인 출석범위 등 여러 가지 제반사항을 고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특위를 실시하는 것으로 여야 의원 모두 합의했다. 그동안 시의회는 GWDC조성사업에 대해 지난 수개월 전부터 조사특위 개최에 대해 여·야가 이미 합의되었으나 그동안 조사시기, 범위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이 맞지 않아 특위구성에 차질을 빚어 왔다. 이번 주례회의에서 조사특위와 관련하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에 합의, 준비위원장에 임연옥 의원, 간사에는 강광섭의원이 선정되었으며, 원활하고 내실 있는 조사특위를 위해 오는 31일, 시의회
지난 2007년 당시 박영순 구리시장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조성사업’(이하GWDC)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2020년 완공되면 연간7조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는 등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라는 거창한 계획을 발표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아무것도 이뤄진 게 없다. 피같은 세금 100억원만 사업추진비로 쓰였다. 구리시 성장의 시계는 그대로 멈춰섰다. ◆추진 10년에 세금 100억만 날려올해로 10년을 맞은 GWDC조성사업. 구리시는 이 사업에 10년 동안 100억원의 천문학적 혈세를 쏟아 부었다. 그러나 성과는 ‘제로’다. 한때 외자를 50억 달러를 유치했다고 언론에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나 나타난 것은 미국 출장 30여회, 유수호텔에서의 컨퍼런스 포럼 등 박 전 시장의 궤적뿐이다. 그리
구리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장향숙 부의장 등 3명 시의원들이 지난 11일, 박영순 전 시장의 기이한 행각과 GWDC에 관한 ‘잘못을 저지른 자, 더 이상 말이 없어야 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본보 16일자 1면 보도)한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민경자 의장 등 4명의 시의원들은 ‘정쟁과 여론몰이식 구태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조사특위와 공청회 개최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한다’는 반박 성명서를 지난 14일 발표했다. 이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전임 시장(박영순)에 대한 무차별적 성토와 처벌을 요구하는 마녀사냥식 여론몰이 성명은 상생과 협력에 찬 물을 끼얹는 행위로 어떤 이유로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힌 뒤 “백경현 시장이 10일자로 단행한 사무관 인사에서 승진 의결된 5명 중 2명만 승진 시키고 순위마저
‘박영순 전 시장이 동구릉골프연습장 불법허가로 손해배상금 65억원을 시민의 혈세로 배상한 것도 모자라 폐정수장부지도 불법으로 매각하여 또 40억 원을 시민의 돈으로 물어 주었습니다’구리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장향숙, 진화자, 강광섭 등 3명의 시의원들이 지난 11일, 박영순 전 시장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행적을 통렬히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 의원들은 “GWDC라는 허울좋은 이름으로 10여 년 동안 혈세를 쓴 것 도 모자라 구리시민을 농단하고 급기야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 직을 잃었으며 시 전역에 ‘박 전 시장 구속 수사하라’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는데도 오히려 억울하다고 적반하장 격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을 보니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분노를 느낀다”고 서문을 장식했다.
(속보) 구리시는 7일, 박영순 전 시장이 지난달 31일 GWDC에 대해 발표한 성명서(본보 1일자 3면 보도) 와 관련, 내용이 상이한 잘못된 정보로 시민들의 갈등과 반목이 이는 것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는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욱이 ‘(박 전 시장은) 10년 동안(GWDC사업)아무 성과도 못 냈으면서 취임한지 1년여에 불과한 현 시장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자기 합리화에 급급한 나머지 사실과 동떨어진 어처구니없는 변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전 시장은 지난달 31일 ‘GWDC사업이 파국을 맞이한 것은 시가 마스터플랜 등 관련용역을 약속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책임을 시에 전가하는 A4용지 13장 분량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누가 GWDC사업을 좌초시켰는지 밝히겠다’며 공
예창섭 구리시 부시장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기획홍보담당관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을 방문하고 안전관리 실태와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첫날인 지난달 31일에는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및 수택우수저류시설 현장과 갈매 공공주택지구 조성 현장 등을 찾아 공사 진척 상황을 살펴본 후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동구동주민센터, 갈매동주민센터, 구리농수산물공사 등을 방문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제2차 대상지 유치 예정지를 방문해서는 공동 유치의 파트너인 남양주시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세밀한 유치 전략으로 경기동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구리시의 신 성장 동력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에는 교문1・2동주민센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과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누가 이 사업을 자초시켰는지 당당히 밝히겠다’며 공청회를 개최하거나 시의회가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실을 규명해 줄 것을 촉구했다.특히 최근 GWDC 실체와 의혹을 보도한 언론을 향해 ‘공중파 TV의 편파왜곡, 어용언론이 허위사실을 끊임없이 생산 유포하고 있다’고 언론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평가절하 발언하는 등 불편한 심기도 드러냈다.A4 용지 총 13매 분량의 이 성명서는 그동안 본지가 발굴 보도한 GWDC 실체(총 9회 보도)와는 달리 전혀 상반된 내용으로 박 전 시장이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는 ‘견강부회’ 성 주장으로 구성돼 있다. 박 전 시장은 이 성명서를 통해 “국제자문회의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