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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자전거 운전자를 쫓아가 보복운전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31일 부천소사경찰서는 이 모(남, 49)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5월 16일 오후 6시 50분경 부천시 소사구 경인로에서 도로 2차로를 진행하던 A 씨의 자전거가 자신의 승용차 진행을 방해한다며 급차로 변경에 이어 자전거를 도로 가장자리로 밀어 붙이는 등 보복운전을 한 혐의라는 것,한편 경찰에 블랙박스 영상 등 증거에 대해 이 씨는 “자전거가 2차로로 진행한 것에 화가 나 순간 보복운전을 했다”고 혐의를 시인했다.
사회일반
강성열 기자
2016.05.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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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7명꼴로 난폭·보복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될 정도로 '로드레이지(운전 중 분노)'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월1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난폭·보복운전자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803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평균 17명꼴로 단속에 걸린 셈이다.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 안전거리 미확보, 소음 발생 등 난폭운전을 하다 검거된 사람이 301명이었고, 보복운전을 하다 사법처리된 사람은 502명에 달했다. 이중 3명은 구속까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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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6.04.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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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월 15일부터 46일간 난폭운전을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국민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난폭·보복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12명(난폭운전 36명, 보복운전 7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특별단속 기간 동안 도내 30개 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을 81명의 전담 수사팀으로 지정하고 신고 즉시 신속한 수사를 진행하고 검거 사례에 대한 언론홍보를 비롯해 전광판, 전단지, 경찰관서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밴드 등을 활용하여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했다.경찰에 따르면 사건 신고경로는 난폭운전이 국민신문고 21건(58%), 반면보복운전은방문신고 31건(41%)로 많이 이뤄졌다.또 난폭·보복 운전 발생원인 분석 결과 난폭운전 36건 중 급한 용무가
사회일반
공소리 기자
2016.04.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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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에서는 난폭운전을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지난 2월 15일부터 46일간 난폭·보복운전 특별단속을 추진 중 한 달간 난폭운전 16건, 보복운전 40건으로 총 56건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경찰청은 난폭·보복운전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형사처벌과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을 수 있어 교통법규 준수하고,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 등에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경찰청은 기존에는 운전 중 고의로 특정인에게 상해, 폭행, 협박, 손괴 등 일명 ‘보복운전’만 형사 처벌했으나 도로교통법(난폭운전) 신설로 보복운전이 아니더라도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통상의 위험을 발생하는 난폭운전도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전했다.난폭운전 처벌
사회일반
공소리 기자
2016.03.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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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는 여성 운전자를 상대로 보복 운전을 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A(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1일 오후 11시 20분께 김포시 장기동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로 B(29·여)씨 벤츠 차량을 가로막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승용차로 B씨 차량 앞에 차를 세운 뒤 차 문을 잡아당기며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에서 "갑자기 B씨가 차선을 바꾸고 브레이크를 잡아 화가 났다"고 진수했다.보복운전을 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사회일반
박성삼 기자
2016.03.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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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보복운전을 벌인 택시 기사와 승용차 운전자가 나란히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차량으로 상대방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지모(48)씨와 정모(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께 강북구 미아동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앞에서 반 택시를 몰고 편도 4차로 중 4차로를 달리다가 3차로로 차로를 바꾸려 했다. 그러나 3차로에서 투싼을 몰고 있던 회사원 정씨는 양보를 해주지 않았다. 화가난 지씨는 보복운전을 결심하고 속도를 내서 투싼을 앞지른 다음 갑자기 차로를 변경하면서 브레이크를 밟아 정씨를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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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6.03.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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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경찰서는 25일 서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수원산업단지협의회와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매켜소’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안매켜소’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으로 안전띠를 매면 사망확률 12배 감소하고, 전조등을 켜면 사고율 19% 감소, 방향지시등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고 한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합동 캠페인을 비롯해 수원산업단지 내 회보 및 모니터 등을 활용한 공동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산업단지에 소속된 직원들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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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리 기자
2016.02.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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