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의 선진교통문화 정착

오산시는 존중과 배려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청 서측 벽면에 안매켜소 운동을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안·매·켜·소’란 ‘안전띠를 매고, 주간 전조등과 방향지시등을 켜면 안전과 소통이 확보된다’는 줄임말이다.

안전띠를 착용하면 교통사고 발생시 사망사고 위험이 11.7배 감소하고, 주간에 전조등을 켜고 운행시 교통사고 발생율을 19%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며, 차선변경시 방향지시등을 켜면 보복운전 발생원인이 48%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홍보를 통하여 시민들과 오산시청 소속 직원들이 안매켜소 운동을 실천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오산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오산시 구현을 위해 화성동부경찰서와 함께 성숙한 교통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안매켜소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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