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선진문화 정착 위한 홍보 박차

여주경찰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여주터미널 앞 택시승강장 및 이마트 앞에서 교통 ‘안매켜소’(안전띠) 운동을 실시하여 자동차 기사들이 동참하도록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매켜소’ 운동이란,  자동차 출발 전 안전벨트를 매고, 주간에는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 때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안전과 소통을 확보하는 교통안전 정책이다. 

경찰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시 착용했을 때보다 교통사고 사망률이 4배나 높아지고 주간 전조등을 켜고 운행 시 교통사고가 19%나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며.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보복⦁난폭운전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방향지시등을 켜는 습관을 들이면 보복운전 감소에 크게 기여된다는 것.

따라서 여주서는 ‘안매켜소’ 운동을 경찰직원들부터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공공기관 및 운수업체 유관기관 및 여주시민 모두가 실천하는 범 시민운동을 목표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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