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 앞장

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시출입기자협의회(간사 신아일보 김부귀)와 협약을 맺고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 ‘안매켜소 운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3일 용인동부서와 용인시출입기자협의회는 용인동부서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도시 용인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지역사회 동참을 이끄는데 앞장서기로 다짐 했다. 

'안매켜소 운동은 안전띠를 매면 사망확률 12배 감소, 전조등을 켜면 사고율 19% 감소, 방향등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는 통계에 따라 올해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으로 실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출입기자협의회는 안매켜소 운동의 적극 홍보는 물론 지역 곳곳에 의미와 효과를 알리고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게 된다. 

이왕민 서장은 “전국최초로 홍보를 위한 기자분들과의 MOU체결은 큰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솔선수범해 시민 확산의 계기를 마련 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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