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갈비를 최고의 추천 음식으로 꼽았다.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가 실시한 ‘2014 경기관광실태조사’ 결과, 내국인 관광객이 꼽은 경기도 추천 음식으로 갈비가 22.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쌀밥정식 6.2%, 부대찌개 5.9%, 닭갈비 3.3%가 뒤를 이었다.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관광실태조사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해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만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5,000명, 외국인 관광객 1,600명을 대상으로 약 1년간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내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는 에버랜드(13.8%)가 1위, 아침고요원예수목원(6.0%), 한국민속촌(5.4%), 캐리비안베이(3.8%), 임진각 관광지(3.3%)
레저·여행
이선 기자
2015.04.07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