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멀리 가지 않아도 역사문화교육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가족 맞춤형 추천 여행지 30선’을 선보였다. 시는 인천의 체험 관광지를 섬, 어촌, 농촌, 생태, 교육, 문화와 기타 등 다양한 테마로 구분해 대이작도, 큰무리어촌체험마을, 강화화문석마을,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30곳을 엄선했으며, 이를 일선 학교에 홍보하는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추천 여행지는 대이작도 풀등, 팔미도 등대 등 이색적인 체험은 물론, 주요 해변에 위치한 캠핑장, 삼림욕장과 농어촌 체험마을을 포함하는 등 최신 트렌드인 ‘체험관광’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레저·여행
주관철 기자
2015.07.14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