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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지난 27일 승기천변 등 모기유충 발생지역 4개소에서 구의원, 환경감시단, 사랑유치원생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기유충 구제를 위한 토종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된 미꾸라지는 1년생 토종미꾸라지로 하루에 모기 및 깔다구 등 유충을 천 마리 이상 잡아먹으며, 4~5급수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수명이 10년 이상으로 한번 방류하면 다년간 좋은 유충 구제 효과를 볼 수 있다.미꾸라지를 이용한 모기유충구제 사업으로 모기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과 말라리아 퇴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방역 시기를 맞이하여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주·야간 방역소
인천
박근식 기자
2015.05.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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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체험장에서 도심속 ‘반딧불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반딧불이는 환경지표 곤충으로 공기가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곤충이다.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세계 녹색중심도시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해 반딧불이를 인공사육해 체험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반딧불이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농업기술센터[부평구 열우물로 8(십정동 417) 소재]에서 진행되며, 반딧불이의 유충부터 성충에 이르는 한 해 살이 과정을 볼 수 있다. 반딧불이 체험 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전화(☎440-6926)로 예약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반딧불이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5.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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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곤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전시회를 정왕보건지소 1층 나눔카페 미니갤러리, 옥상정원에서 이달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운영한다.이번 신기한 곤충 체험 전시회는 시흥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나비, 사마귀, 딱정벌레, 매미, 잠자리 등 총 40점의 다양한 곤충 표본 등 실물 전시와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체험코너가 마련된다.또한 참맛살이 옥상정원에는 나비관, 곤충관, 허브관, 텃밭 등 다양한 자연생태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어른들은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이 운영하는 나눔카페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문화일반
박근식 기자
2015.05.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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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으로 모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5월부터 8월까지 주요 하천 및 웅덩이에 미꾸라지를 방류한다고 오늘 밝혔다.미꾸라지를 이용한 모기 유충구제 사업은 모기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연못, 웅덩이, 하천 등에 모기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방류함으로써 화학적 방역 약품 사용을 줄이는 친 환경 방역법이다.보건소 방역반은 지난8일 보건소 건너편 생태연못을 시작으로 송내동, 불현동, 지행동 주변 하천 및 웅덩이 17개 지점에 1차 방류를 실시했고, 장마철이 끝나는 8월경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화학약품을 이용한 방역이 해충의 내성을 키우고 인간에게 이로운 곤충까지 없애는 등 생태계를 파괴함에 따라 미꾸라지를 이용한 친환경방역으로 해충을 줄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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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5.05.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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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하절기를 맞아 이달부터 오는 9월 말까지 5개월 간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비상방역 근무는 평일 2시간 연장, 토,일,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근무하면서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수인성, 식중독 등 감염병과 집단 설사 환자 발생 모니터링 등을 하게 된다.특히, 여름철 식중독 등 환자 집단 발생 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보건소는 2개 반 6명의 방역반과 1개의 전문방역업체 각 동별 8개 민간자율방역단이 상호 연계해 체계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지난 3월부터 모기 유충 구제를 위해 정화조, 하수구, 하천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해 오고 있는 보건소는 이번 비상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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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5.05.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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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말리리아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하여 5월 1일부터 방역활동을 전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도에서는 말라리아가 ‘10년 818명 발생을 기점으로 ‘13년 217명까지 감소 추세였다가 ‘14년 318명 발생으로 전년 대비 39.5%가 증가했으며, 그중 북부는 159명에서 247명으로 55.3%가 증가하여 경기도인구 10만명당 2.6명이 발생했다.이에 도는 ‘18년까지 10만명당 1명 이하를 목표로 금년도에는 말라리아 및 감염병 차단을 위한 다각적인 방역 및 예방사업으로 총 3,120백만을 확보하여, 접경지역 내 DMZ, 군부대 등 위험ㆍ취약지역 대상 집중 방역관리를 위하여 북부 10개 시ㆍ군과 김포시를 포함하여 11개 시ㆍ군이 민ㆍ관ㆍ군 합동방역 453개반 927명이
사회일반
조영욱 기자
2015.04.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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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28일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및 민·관·군의 유기적인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합동방역 발대식을 파주스타디움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민간방역업체, 군부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역반, 보건소 방역요원, 일반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파주시장의 격려사와 파주시 민·관·군 방역단 대표의 결의문 선서, 방역소독 시연 관람 등이 함께 실시되었다.이재홍 파주시장은 “말라리아 등 감염병 퇴치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관·군이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파주 건설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파주시는 보건소 4개 방역반과 별도의 민간위탁업체 29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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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기자
2015.04.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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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10월말까지 4회에 걸쳐 녹지대, 가로수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시 산림녹지과는 병해충 발생 초기에 적절한 방제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조기예찰에 중점을 두고 녹지대 나무 8만 8천본과 가로수 4만 8천본의 진딧물류, 나방류 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기상여건과 병해충 발생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인력운영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사전안내를 통한 주민 홍보와 보행량 및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병해충 유충 발견 시 산림녹지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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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 기자
2015.04.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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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전염병 예방과 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17일 시에 따르면 방역소독을 위해 지난 3월 10일 전문방역소독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방역소독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소독에 사용하는 살충제에 경유나 확산제 같은 환경유해물질을 첨가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전면 실시된다.이밖에도 시는 위례강변길 산책로 등에 해충 유인 살충기를 확대 설치·가동하는 등 친환경 방제 체제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 3월 방역기동반을 특별 편성, 모기 유충 주요 서식지인 공동주택 등의 정화조에 방역소독을 완료하는 한편, 유충박멸을 위한 관내 웅덩이, 습지 등 전수조사도 곧 착수할 예정이다.보통 3~4월이 위생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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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모 기자
2015.04.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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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보건소에서는 올 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더워지고 모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작년에 실시했던 ‘모기박멸 원스톱 서비스’를 금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내 곳곳에 배수로, 웅덩이 등 고인물에 모기 유충이 서식할 우려가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중점 관리하고, 시 전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성충 분무소독 5개팀을 운영한다.친환경 유충소독으로 모기발생 원천봉쇄, 모기 없는 쾌적한 이천시를 만들어 시민의 행복 체감도를 높여 드리는 ‘모기박멸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 전년도는 68%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10%이상 향상을 목표를 두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박멸을 신고하면 최대한 신속히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면서, “모기로 인한 불편사항은 언제든지 이천시 보건소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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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상 기자
2015.04.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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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개인예방 수칙 준수 및 영유아·아동들에 대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리더라도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하고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게 된다. 뇌염으로 진행되면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을 나타내며,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회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4.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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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부터 두 달 동안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조기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한다. 의료원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와 산업화 등 환경변화로 모기의 산란기 및 유충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있어 해빙기 유충구제를 예년보다 1 ~ 2개월 빨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원은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모기 유충의 서식 가능성이 높은 웅덩이, 정화조, 축사주변, 관수로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한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면 성충 모기 수백마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해빙기 유충구제의 조기 실시는 하절기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의료원은 "조기 유충구제의 실시로 모기 퇴치 효과를 극대화하고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 예방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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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5.03.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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