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보건소에서는 올 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더워지고 모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작년에 실시했던 ‘모기박멸 원스톱 서비스’를 금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내 곳곳에 배수로, 웅덩이 등 고인물에 모기 유충이 서식할 우려가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중점 관리하고, 시 전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성충 분무소독 5개팀을 운영한다.

친환경 유충소독으로 모기발생 원천봉쇄, 모기 없는 쾌적한 이천시를 만들어 시민의 행복 체감도를 높여 드리는 ‘모기박멸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 전년도는 68%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10%이상 향상을 목표를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박멸을 신고하면 최대한 신속히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면서, “모기로 인한 불편사항은 언제든지 이천시 보건소로 연락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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