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시장 원경희)에서는 지난 12일 방역민원 모니터링 위촉과 함께 방역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주민의 참여와 요구도에 맞게 방역사업 실시로 해충발생시 신속 응대, 주민불편 최소화 등 감염병없는 건강하고 살기좋은 여주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방역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함진경 보건소장은 “방역민원 모니터링요원은 시민의 목소리(방역에 대한 불편과 요구사항)를 보건소에 전달 및 시의 방역사업에 대한 홍보사항을 적재적소에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여주시와 시민들간의 중요한 다리역할로, 여주시가 시민의 문제를 적기에 찾아 처리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가구별, 마을별 고인물 제거 등 집주변 유충서식지 관리 및 생활속 모기퇴치 방법은 개개인이 생활수칙만 잘 수행해도 사업에 큰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재차 유충구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주시는 방역생활수칙을 부채로 제작 배부하고, 감염병 매개체의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시민과 더불어 함께 해결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명품여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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