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지 어느덧 2주가 지났다.국민의 소중한 한표로 탄생한 21대 국회.돌이켜보면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코로나가 유행하는 시점에 치러져 투표율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다시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결과는 민심이 여당에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주며 슈퍼 여당의 탄생을 도왔다.그러면 우리 국민들은 왜 이런 어려운 시국에 슈퍼여당을 탄생시킨걸까?개인적으로는 보수 정당을 비롯한 야당이 경제·외교적인 실책이 부각된 문재인정부에 반해 그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제대로된 지도자를 만들어 내지 못하
김철민(민주당·안산상록을) 국회의원은 17일 월피동 다농마트에서 청년몰 조성사업 선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봉식 상인회장·정대식 추진위원을 비롯한 다농마트 상인회 간부들, 주미희·유재수·이경애 시의원·안산시청 김창모 기획경제실장·조달오 상생경제과장·황세하 지역경제팀장·전경수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다농마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복합청년몰을 조성
강득구(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 국회의원은 18일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기초학력 보장법안’을 대표발의했다.‘코로나19’ 이후 교육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교육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 미달 비율도 5년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이 시급한 실정이다.기초학력 보장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정부와 시도교육청 차원에서도 두드림학교, 기초학력 진
배진교 (정의당·원내대표) 의원은 6월18일 '국민건강보험법' 2건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배 의원은 법안 발의에 앞서 국회 소통관에서 '아프면 쉬자 배진교3법'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은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 무상의료운동본부와 배진교의원이 함께 공동으로 진행했다.'아프면 쉬자, 코로나 복지3법'은 코로나19 시대, 전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료복지 확대의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병원 입원비를 100만원으로 상한 하는 ‘어린이
더불어민주당 문정복(시흥 갑) 국회의원이 15일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특히 21대 국회에서는 선거전부터 국토위를 희망하는 후보자가 많았을 뿐만 아니라 등원 후 많은 의원들이 지원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와 교통을 다루는 상임위원회로 국책사업 전반을 다루고 있다. 지역현안과 쟁점적인 현안을 해결할 수 있어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아 위원으로 들어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임위이다.문정복 의원은 지난 제21대 총선기간 동안 지역을 발전시키고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일하고
지난 국회의원선거에서 안산단원구갑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고영인의원이 지난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확정됐다.21대 국회 개원 후 보름만인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소속 상임위가 결정됐는데, 고영인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로 확정, 상임위 배정 희망 1순위에 보건복지위원회 지망을 썼던 고영인의원의 바람대로 배정된 것이다. 이날 본회의는 미래통합당의 불참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참여로 이뤄졌으나 원구성 처리기간이 일주일 이상 지난 시점이어서 더 이상 기다릴 수
더불어민주당 이원욱(경기 화성을) 국회의원은 16일 “700만 세계한인경제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을 연구 및 실현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을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이원욱 의원에 따르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은 7월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해외한인무역협회와 함께 창립총회 및 1차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은 21대 국회에서 △세계 각국에 산재한 교포무역 및 경제단체 인사를 초청해 상호 협력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국내 중소기업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6월16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경기도의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는 문병기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한치흠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이 발제자로 나섰다.김순은 위원장은 20대 국회에서 자치분권 관련 정책이 추진되어 중앙정부 기능이 지방정부로 이양된 성과를 설명하고, 21대 국회에서 주민주권 구현과 재정분권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법률 제・개정을 추진해 나아갈
윤호중(더불어민주당·구리시)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첫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됐다.윤 의원은 경기도 구리시에 지역구를 둔 4선 의원으로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을 맡아온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중진의원이자 국회 대표 정책통이다.윤 의원은 법제사법위원장 선출인사를 통해 “사법부와 검찰 개혁을 완수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법제도와 질서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한 뒤 “일하는 국회의 걸림돌이 되어온 법사위의 잘못된 관
임종성(광주을·민주당) 의원이 16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행정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국정감사를 치르면서 서민주거안정과 국민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왔다.특히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임 의원은 "20대 국회 의정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줘 감사하다"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1대 국회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백혜련(민주당·수원을) 의원이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을 주최·주관한 JJC지방자치TV와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 조직위원회는 국회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활동 공적 등을 심사해 대한민국의정대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및 언론으로부터 20대 국회 4년 연속(2016~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대 국회 본회의에 개근한 40명 명단에 이름을 올려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
김철민(민주당·안산상록을) 의원이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국회의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김 의원은 건축사 출신이면서 민선5기 안산시장을 역임한 전문성을 살려 민생과 직결된 문제들을 깊이 있게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개선해야 할 점들을 꼼꼼하게 살펴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포럼'은 지난 6월12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 논의에 따른 재정 확충 방안’을 주제로 한 중간보고회에 의정부 출신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은 “분도에 대한 법안 발의와 지속적인 여론 등이 있었는데도 결국 무산되는 이유는 경기도지사들이 지금까지 한번도 찬성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정치적 결단없는 분도 논의는 무용지물”이라고 문제제기를 했다. 또한 “북부지역에서도 의견이 나뉘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민주당·의왕1) 경기도의원이 6월11일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발표했다. 박 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 9대 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지냈으며, 제10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출마선언문을 통해 박 의원은 “2018년 6·13 지방선거와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선택에 이제 경기도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보답해야 한다”며 “이제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과 도약으로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장현국(수원7) 도의원이 6월11일 도의회 후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경기도의회 3선 도의원으로써 느꼈던 지방의원의 한계”를 고백하며 “이러한 한계가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법적 제도적 문제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현행 법 안에서 우선 풀어가고, 앞으로 지방자치법부터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전임 의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정책공약 프로젝트는 광역의원들의 낮은 공약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이라고 평가하며, 이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첫 번째 출마
민경선(민주당·고양시 4선거구) 의원이 6월1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년을 통해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민경선 의원은 “132명 의원 곁의 듬직한 소나무 한그루가 되겠다. 다음을 생각하지 않기에, 오직 의원님들만 보고 갈 수 있다”고 말한 후 “공약실천을 위해서 중요한 건 뚝심이고 추진력이고 실행력이다. 준비된 대표의원으로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선도하고 특히 보좌관제, 후원회제 등 의원의 지원확대와 역할강화를 위해 눈치보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어
김철민(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을) 의원은 10일 월피동 다농마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복합청년몰을 조성하고 예비 청년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다농마트는 과거 안산시 최대 상권을 형성할 정도로 활성화된 시장이었으나 유통환경 급변, 경기 침체로 인해 공실이 급증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농마트에는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0여 개의 점포, 문화시설, 휴게공간
여주시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낙연 국회의원이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가 포함된 국가재정법 개정안 발의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낙연 국회의원은 최근 21대 국회에서 수도권 균형발전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토록 하는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 기대한 것.이항진 시장은 “83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 99년 제정된 한강수계법으로 99.5%가 농촌지역인 여주시는 단지 수도권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역차별을 받은 대표적인 지자체인데 국가재정법 개정안이 발의
제21대 국회개원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토론회가 열렸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월16일의 약속국민연대, 더불어민주당 세월호 특조위와 고영인·고민정·김남국·김용민·오영화·유정주·이소영·이탄희·장경태·전용기·최혜영·홍정민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안산시 단원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처음으로 당선된 고영인 국회의원의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고영인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누구나 참사의 피해자
‘학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교육의 다양성을 위한 법안이 21대에 재추진된다.매년 기존 공교육 체계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대안적 교육방식을 찾아 떠나는 약 5만여 명의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 보장이 기대된다.인천 연수구갑 박찬대(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태영철 대안교육연대 대표, 김승욱 대안교육연합회 이사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던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대안교육법)의 발의와 21대 국회 통과를 약속했다. 대안교육법은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