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민주당·의정부갑)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으로, 지역 언론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다짐을 밝혔다. 지역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해 진심의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다.오 의원은 4일 경기도 의정부 지역사무소에서 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 최우선 입법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또 향후 지역 시민들과의 ‘민원 소통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오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에게 안전을, 의정부에 미래를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이 약속을 4년 임기 내내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김철민(민주당·안산상록을) 국회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시작 후 첫 번째 업무일인 1일, 첫 번째 대표발의 법안으로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안정법 3건을 제출했다.김철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부가세법)' '이자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자제한법)'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부업법)' 등이다.부가세법 개정안은 현재 연 매출액 4800만원 미만 개인사업자에게 세금계산서 발급의무를 면제하고 납세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의 특례를 주는 간이과세제
송옥주(민주당·화성갑)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1호 법안’으로, 폐기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 기준을 확대 적용하는 '폐기물관리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중금속 등 환경유해물질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신체 안전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자는 취지의 '환경보건법' 개정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최근 폐기물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이 화재사고 두려움과 불안은 물론 화재에서 발생하는 2차 3차 피해까지 겪고 있다. 특히 화성시 지역 내 크고 작은 폐기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으로써 주민들은 분진, 악취,
강득구 국회의원(민주당·안양만안)은 21대 국회가 시작되는 임기 첫날인 30일 지역의 가장 큰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상인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안양시 만안구는 다른 지역보다도 소상공인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중앙시장을 비롯해 크고 작은 전통시장이 많이 있는 지역이다. 강득구 의원은 “무엇보다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교육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중앙시장 상인회와 노점상 상인회, 그리고 김성수 경기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경기 수원을)이 21대 국회 첫 법안으로 공수처 설치 관련 후속법안인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후보추천위원회의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관 상임위원회를 법제사법위원회로 하고 인사청문 대상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추가하는 것이고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인사청문 절차상 국회가 법정기간 내에 공직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지 못해 대통령 등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
◇66.2%‥위대한 이땅의 국민들은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총선’에서 1992년 선거 이후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다.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확산도 절박하고 긴급함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권 행사를 막을 수는 없었다.그리고 지구촌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재 확산의 두려움으로 예정된 선거를 줄줄이 연기·취소한 가운데 우리국민들은 이들이 갖지 못한 용기를 보란 듯이 증명해 보였다.21대 국회는 생사의 두려움 속에서도 '주권재민(主權在民)'을 몸소 실천한 소중한 한 표에 담긴 국민의 명
성남특례시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정부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 대해서도 행정수요와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는 특례시 등 대도시에 대한 특례 인정 기준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이날 행안부가 입법예고한 개정안 제195조에 따르면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는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행·재정적 권한과 자치 권한이 주어진다.또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인구 50만 이상 도시로서 행정 수요와 국가 균형 발전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끝내 좌절되고 말았지만 새로 구성되는 21대 국회에 새로운 희망을 갖고 수원형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방향성을 재점검하는 의미 있는 세미나가 열렸다.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와 한국행정학회는 28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형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과 향후 과제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원희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회장 장정민 옹진군수)는 5월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15층)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행정협의회 시장·군수가 간담회를 갖고 화력발전호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행정협의회 7개 지자체 시장·군수(인천 옹진군, 충남 태안·보령, 경남 고성·하동, 강원 삼척·동해 등)와 해당 지역구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배준영 미래통합당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성일종 미래통합당 충남 서산시·태안군, 이철규 미래통합당 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하영제 미래통
인천시의회와 일선 군·구의회가 후반기 의장 선출을 한 달여 남겨둔 가운데 일부에선 벌써부터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5월 27일 인천시의회와 일선 군·구의회 등에 따르면 4월 25일에서 7월 2일 사이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원구성에 들어간다.의원 수가 총 37명인 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34명이고 나머지 3명은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현 의장은 민주당 소속이다.현재 민주당 소속 한 재선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당의 입장이 주목된다.반면 일선 군·구의회의는 치열한 눈치
"21대 국회에서도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26일 김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을)은 20대 국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21대 국회를 준비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김 의원은 이날 "20대 국회는 극심한 여야대립과 일하지 않는 국회라는 오명 속에 식물국회, 동물국회라는 부끄러운 이름표를 달았다며, 20대 국회 구성원으로서 시민 여러분과 국민들에게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이어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177석의 무게가 더 엄중하게 다가온다"고 심경을 토로하며 "집권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5월 2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15층)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갖고 섬 발전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섬 발전협의회 10개 섬 지역 시장·군수(인천 옹진군, 충남 보령시, 전남 여수시·고흥군·완도군·진도군·신안군, 경북 울릉도, 경남 사천시·남해군)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배준영 미래통합당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갑,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김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 무산은 20대 국회의 마지막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염태영 시장은 5월 19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끝내 20대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자동폐기 됐다”며 “정치권은 지방분권을 염원하는 기초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바람과 열정을 끝내 외면했다”고 안타까워했다.‘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지난해 3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한동안 국회가 마비되면서 국회에 계류돼 있었다. 하지만 5월 19일 열린 행정안전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미래통합당 정갑윤·김세연 국회의원이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웰다잉문화조성을 위한 국회의원모임’과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공동 주최로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며 ‘웰다잉문화조성의 현주소와 과제’를 짚어보고 정리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2015년 시작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공동대표로 원혜영·정갑윤 의원과 추진위원장을 맡은 김세연 의원이 의기투합해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 제정을 이끌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명칭을 ‘지방정부’로 변경하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제안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공동성명서에 반영돼 수정 의결됐다. 18일 오후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45차 총회에서는 ‘제21대 국회에 바라는 대한민국 시·도지사 대국회 공동성명서’를 채택, 의결했다. 협의회는 공동성명서에서 △지방분권 관련 법안의 신속한 논의 및 통과 △국회에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설치 △헌법 개정 논의 시 지방분권 규정 반영 등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의결 전 “‘지방자
이항진 여주시장은 14일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능서면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만들어졌다.오전 11시 능서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해 민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도와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접수창구’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 후 면장실에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올 상반기에는 12개 읍면동 직원들이 기존 업무 외 코로나19 관련 업무추진 · 봄철산불
한준호(민주당, 고양을) 21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고양시의 ‘삼송역 환승주차장 즉시 개방 및 LH개발이익 환수’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한 당선자는 이재준 시장이 삼송역에 현장집무실을 꾸린 지 나흘째인 5월 14일 오후 4시30분 현장을 방문해 “LH는 고양시 개발의 최대 수혜자로 그 공공이익의 일정 몫을 고양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면서 “근 2년째 방치된 환승주차장을 즉시 개방해 삼송·원흥동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행복도시 고양 구축은 시민은 물론 지역 정치인, 경제인 모두
김상희(민주당, 부천병) 의원이 21대 국회 부의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이 당선된다면 헌정 사상 첫 여성부의장이 된다.김 의원은 5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여성리더십으로 국회의 개혁과 협치를 이루겠다"며 경선 참여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의 의장단이 보여준 제한적인 리더십으로는 국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국회를 이끌 수 없다"며 국회의장단에 최초의 여성의원으로 참여함으로써, 이전 의장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여성리더십으로, 여야의 적극적인 소통과 대화의 가교역할을 할 것임을 밝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지역내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생활SOC 확충 등 시급한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엔 정찬민(용인 갑), 김민기(용인 을), 정춘숙(용인 병), 이탄희(용인 정) 관내 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제1·2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화상회의로 35개 읍·면·동장들도 참여했다.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무사히 선거를 치르고 당선이 되신 네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간담회가 시의 발전을 위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수원지역 추진위원회가 완전한 진상규명을 위한 진상규명위원회를 가동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수원지역 추진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를 전격 취소하는 대신 내달 순회 사진전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시민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수원지역 추진위는 40주년을 4일 앞둔 5월 14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21대 국회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학살의 진상 특히 헬기 사격과 발포 책임자를 단죄하는 역사의 심판을 완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