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민주당·안산상록을) 의원이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철민(민주당·안산상록을) 의원이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김철민 의원 사무실)
김철민(민주당·안산상록을) 의원이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김철민 의원 사무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국회의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김 의원은 건축사 출신이면서 민선5기 안산시장을 역임한 전문성을 살려 민생과 직결된 문제들을 깊이 있게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개선해야 할 점들을 꼼꼼하게 살펴 주목을 받았다. 건축물 화재 등 안전문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나친 부동산 수익 등을 신랄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가 하면, 4호선 전철은 왜 고장이 잦은지, 항공기 마일리지를 많이 적립했는데 왜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하기는 어려운지 등 국민들 실생활과 관련한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민생국감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또한 제20대 국회 본회의와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 100% 출석 등 성실한 의정활동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회 본회의 출석 100%는 300명 의원 중 40명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국민을 대신해 성실히 일해야 하는 국회의원 본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21대 국회에서도 더 겸손하고 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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