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도 설치가 목전까지 다가왔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김민철(민주당·의정부시을) 국회의원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경기북도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매섭게 추궁한 끝에 진영 행안부장관으로부터 “국회에서 논의가 진행된 후에 행안부는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행안부는 김민철 의원실의 자료요구에 대한 서면답변에서 “해당 지역 주민과 정치권 등의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경기남·북 지역의 행정·재정 여건과 경제·산업 구조, 분도의 예상 효과, 관련 자치단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
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군) 국회의원이 지난 9월29일 ‘2020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대상’ 정치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2020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대상’은 4차혁명시대의 대한민국 혁신성장브랜드 성장동력 가치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각 분야별로 국회의원, 교수, 기관, 지자체 의원 등 3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최춘식 의원은 이번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포천·가평 지역의 막대한
문정복(시흥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신임 여성위원장으로 선임됐다.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기도당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문 의원을 여성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마쳤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선임을 계기로 행정부, 국회, 정당을 두루 거치며 경기지역의 대표적 여성정치인으로서 입지를 굳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문정복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국회 국토교통위원과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
지난 4월15일 치뤄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 사전투표율 증가율이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은 대폭 줄어든 사전투표소의 수가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부천시 사전투표소의 수가 기존 36개에서 10개로 대폭 줄었다.이는 2019년 7월 부천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36개의 행정동을 10개의 광역동으로 통합·개편하면서 사전투표소를 읍·면·동에 1개소만 설치하도록 돼있는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른 조치다.그 결과 21대 총선 부천 사전투표율은 이례적으로 현저히 낮아져 250개 집계구(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중 최
전해철(안산상록갑) 국회의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난 20일 국정원을 시작으로 24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 법무부, 관세청 등에 대해, 25일에는 경찰청, 해양경찰청, 그리고 국방부 등 소관 기관의 2020년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는다. 전 의원은 지난 7월 제21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장에 선출됐다. 전해철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정원 등 국가정보업무기관에 대해 국회의 효율적인 통제와 감시·감독 역할은 물론 국정원,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제도적 개혁을 함께 추진해왔다. 25일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권칠승(경기 화성병) 국회의원은 11일, 친일반민족행위자를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서 제외하고 강제 이전하도록 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국가보훈처가 권칠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립묘지에는 12명의 친일반민족행위자*가 안장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친일 행적이 확실히 밝혀졌다 하더라도 현행법상 관련 규정이 없어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대한 이장 및 안장 거부가 불가하기 때문으로, 국립묘지의 영예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꾸준히 지적됐다.이에 권 의원은 '국립묘지
고양시의회는 7월 1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 고양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이길용 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이길용 신임 의장은 108만명의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됐다. 이 신임의장은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고양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의장에게 앞으로의 의정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고양시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밝힌다면?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제8대 후반기
21대 국회가 원 구성 협상부터 여야 갈등을 빚으면서 여야가 각종 법안을 놓고 협치가 아닌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가 ‘여·야’간 상호 상생 및 협치에 나선다.성남시의회는 6일 ‘시민의 마음을 얻는 시의회’구현을 위한 ‘여·야간 상호 상생 및 협치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출범 이후 끊임없이 ‘협치’를 강조하고 있는 제8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는 협치 실현의 첫 행보로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이는 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야가 상생과 협치를 표방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은 27일 21대 국회가 시작된 후 처음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짖음 방지 목걸이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요청했다.‘짖음 방지 목줄’이란 짖는 행위를 교정하기 위해 개 목에 채워 소리가 나면 전류가 흐르도록 하여 행위를 교정하는 목줄이다. 제품에 따라 최대 4000V 이상의 전류가 흐르는데 이는 경찰이 사용하는 전기충격기의 전압 3000~6000V와 비교할 때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현재는 인터넷에서 아무런 제재 없이 짖음을 교정하기 위한 ‘짖음 교정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상록갑)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정보위원장으로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전 의원은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제21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박지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을 의결한 바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개인 신상과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를 다루는 오전 청문회만 공개되었고, 대북 관련 정보 등 민감한 현안을 다루는 오후 청문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전 의원은 지난 23일에도 국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 단원을) 의원은 지난 24일 선배·동료 의원에게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는 내용을 담은 친전을 전달했다. 이날 친전에는 고 권대희 씨 사건 유가족 어머님이 작성한 편지를 동봉된 것으로 알려졌다.김남국 의원은 친전에서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를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면서 “해당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킨다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국회의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친전에는 고 권대희 씨 사
경기도의회 진용복(민주당, 용인3) 부의장은 24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정청래·전혜숙 국회의원,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한병도 행안위 간사를 비롯한 많은 국회의원과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특히 경기도의회에서는 진용복 부의장을 비롯해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 김용성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진 부의
인천시는 23일 인천공항공사·인천경제청·LH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도시공사·인천관광공사·인천테크노파크·인천산학융합원 등과 함께 ‘인천공항경제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출범을 알렸다. 이날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출범식은 인천공항경제권 조성을 통해 인천을 세계 항공산업 혁신도시 및 공항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과 인천공항경제권 발전 공동협력 협약체결을 통해 인천시와 참여기관들의 의지를 확고히하고 대외적으로 인천공항경제권을 선포하는데 의미가 있다. 인천시
김남국(더불어민주당·안산 단원을) 의원은 지난 20일 ‘제21대 국회 공정경제 입법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을 주최했다. 특히 오랜 기간 공정경제에 대해 연구해온 김남근 변호사(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부회장)가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특강은 △재벌개혁 5대 과제 △독과점에 대응한 소비자보호 5대 과제 △갑을개혁 5대 과제 △공정경제 행정의 개혁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감독 체계 개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정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입법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우리 사회가 일본의 수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21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장에 선출됐다. 전해철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정원 등 국가정보업무기관에 대해 국회의 효율적인 통제와 감독 역할은 물론 국정원,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개혁을 함께 추진해왔다.전해철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보기관이 미래 정보 수요와 환경변화에 대비하는 경쟁력있고 진정한 국익정보기관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국정원 개혁과 관련해 “국정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내정보 부서를 폐지
인천시는 15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천·강원 지역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1년 국비 확보와 당면 현안 과제 해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박남춘 인천시장, 윤관석 인천시당 위원장과 강원도 지사 및 강원도당 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21대 국회 개원 후 여당과 시ㆍ도간 소통창구인 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된데 대해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대체매
송영길(민주당·인천계양을)의원은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1대 국회 최초로 총 29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기후변화와 그린뉴딜정책을 연구하는 의원모임 발족식(연구모임)'을 개최했다.행사는 1부는 연구모임 발족식, 2부는 ’우리지역 1.5°c 낮추기‘ 워킹그룹 출범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송영길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 지구적 기후위기, 감염병위기, 경제위기, 이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여야가 힘을 모으는 연구모임을 출범시키게 됐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박 정) 간담회가 지난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강득구·권칠승·김승수·박 정·서동용·서삼석·한무경 국회의원,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김영석 한국사서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 운영위원 선임 및 창립기념 토론회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포럼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신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 단원을)은 9일, 수술실 내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수술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의 장에게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의무를 부여하고 의료인 및 환자 등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은 경우 의료행위 장면을 영상정보처리기기로 촬영하고 보존하는 것을 의무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김남국 의원은 “수술실은 외부와 엄격히 차단돼 있어 외부인이 수술 과정과 상황을 알기 어려우며, 환자는 마취 등으로 주변 상황을 인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술 중 자신의 의사표현도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장들이 대도시에 대한 특례조치가 확대돼야 한다는데 다시 한 번 공감하며 필요성을 제기했다.민선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를 겸한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 확대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7월8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정기회에는 안양·전주·수원·성남·용인·고양·안산·남양주·화성·포항·김해 등 전국 11개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이번 실시한 '50만 대도시 특례확대 연구용역'은 1988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50만 대도시 특례를 인정하는 사무가 확정된 후 행정 수용의